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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올해 3월부터 누리과정 개정안이
도입되면서 현장은 많은 변화를 예고했죠
여러 가지 있지만 그중에서는
교사의 전문성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안건을 제시한 상황이에요
이 말은 곧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이야기인데요
보수나 처우 역시 점점 개선되면서
많은 분들이 유아교육대학원에 진학하며
현장에 뛰어들기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업무를 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선생님들은 물론이고 예비 선생님들까지
석사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비전공자라면 유치원 정교사 자격도
얻을 수 있는데다 추후 졸업을 한다면
학력이 경력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남들보다 높은 호봉을 받을 수 있죠
[실제 학습자님의 동의를 구해
작성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어린이집은 휴원을 하고
저는 당직으로 출근해서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는 김선ㅇ이라고 합니다~
막 휴원이 된 참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어안이 벙벙하고 ㅜ 조심스러운데요
그래도 시간이 조금 남게 되어서
이렇게 후기도 써보고
곧 학교갈 시간인데 얼른 쓰겠습니다!
어, 일단 학점은행제 아동학 학사학위를
만든 다음에 유아교육대학원을 간지도
이제 2학년인데요
저는 전문대 유교과를 나와
바로 일을 하게 된 케이스에요
사실 유치원정교사는 있고
어디서 일을 하든 크게 상관이 없어서
그럭저럭 잘 지낸지 3년정도 되었습니다
아무튼간 제가 이 일이 적성에 맞고
저도 오래오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석사를 따자는 마음이 들어서
도전을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주변 선생님들께 듣기로는
나중에 원감 원장까지 하려면
석사는 있어야 하는거고
연구소 쪽으로 빠지고 싶다한들
기본적으로 학위가..ㅜ
저도 먹고 살려면 호봉도 올리고
해야겠다는 생각에 시작을 한게
일단 석사 자체가 4년제를 나와야지
지원을 할 수 있다보니
제가 일을 하면서 방통대를 다녀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학교 동기들한테 이런들저런들
이야기 나눠보다가 알게된게
학점은행제 아동학 학사학위는
금방 학력개선이 되기 때문에
이걸로 해서 가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더 알아보다가 블로그도 보고
구글도 찾고 했었는데요
우연찮게 잘 정리된 글을 읽고
멘토쌤이랑 연락을 하게 되었죠
제가 전문대 나왔는데 될까요 했더니
성적증명서도 보내드리고
계획도 같이 세워봤더니
저는 3년제를 나왔기 때문에
한 학기정도 수업을 들으면
바로 4년제를 만들고
그 해에 지원도 가능하다 하셨습니다
이게 가능했던게 제가 학교를 나온게
학점을 쓸 수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성적증명서 이런게 필요했는지
막 슥싹 하시더니 이만큼 전공으로 되고
이만큼은 교양이고 하면서
이정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한 학기정도 수업을 들으면
된다고 하셨구요
보니까 제가 전문대를 나오다보니
4년제랑 커리큘럼이 달라서
전필 하나랑 몇 개가 부족하더라고요
어차피 들어야 하는 데다가
유아교육대학원을 가기 위해서는
선이수과목이 필요한데,
덜 듣는 것보다 많이 듣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했구요
장애영유아보육교사도 딸 수
있다고 하셔서 그 과목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ㅎㅎ
겸사겸사 하는 것 치고는
제가 좀 다양하게 이득을 봐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구
과목은 멘토님께서 짜주셔서
알려주셨고 같이 시작을 했어요
가끔 연수 대신 듣는 교육자료랑
비슷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해서
컴퓨터로 쓱 들으면 출석이
되는 시스템이었어요
이런거 아니었음 제가
시작도 못했을뿐더러
교구 만들고 애들 돌보고
일지 쓰고 평가인증 준비하고 ㅜ
바쁜데 할 수 있을까 고민했겠지만
확실히 컴퓨터로 하다보니까
애들 낮잠시간이나 하원시키고
뒷정리 할 때 쓱 들으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멘토님이 일정부터 해서
많이 조력을 해주셨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잘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막히는거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봤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한 학기 하고나니
3개월 반정도 걸렸었나 끝났고
바로 학점인정신청이라는걸 했어요
이때가 7월쯤이었던 것 같은데
다 하고 나서 학점은행제
아동학 학사학위 신청도 했죠
남은건 유아교육대학원 준비였는데
제가 고민고민 하다가 눈 딱 감고
지원을 했습니다 ㅜㅜ
사실 석사과정은 야간에 하는거라
크게 부담은 없었는데
등록금이 정말 너무 비싸더라고요
아무리 장학금이 있다고 해도
제가 그동안 모아둔 돈 탕진하겠다
싶을 정도로 냈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었거든요
근데 집안에서도 이참에 가라는
말씀과 함께 많이 지원을 해주셔서
그나마 도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ㅜㅜ
그냥 면접에서 떨어졌으면
이런 걱정도 안들었을 텐데
하필 또 잘 봐가지고..
하지만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제가 언제 유아교육대학원을 가보고
언제 이렇게 제 스펙을 위해
무언가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후회하지 않습니다 ㅎㅎ
공부에 손 놓고 애초부터 잘 안했지만ㅋ
일을 하다가 다시 가는 것도
이만저만 걱정이지만 아무튼간
여기까지 오니까 나름 하게 되네요
멘토님이 여러 가지 자료도 주셔서
면접보고 연구계획서 쓰고 하는데
많이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잘 다니고 있구요
앞으로도 원장을 향해 달려가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네. 오늘 이렇게
학점은행제 아동학 학사학위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은 학습자님의
후기를 알아보았는데요
해당 과정에 있어 여러분들이
원하는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 거예요
그래서 학습멘토와 직접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좋겠죠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본인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이야기 주셔서
학습멘토의 역량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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