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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이번에 다수의 학습자님께서
원하던 학교로 진학한 결과를 보고
참 나도 바르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존에 다니던 학교를 포기하고
준비하는 분들의 경우와
전문대 졸업후 학사편입을 목표로
다시금 공부하는 분들을 보고
참 학력과 학벌이 중요하구나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는데요
내 욕심이든 주변의 기대든
이유는 다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내 취업, 미래를 위해서는
좋은 대학에 가고 싶다는 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전문대 졸업후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내가 생각했던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걸 텐데요
학생 중 한분은 경기권 대학을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서울로 가서
시야를 넓히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1년을 더 노력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함께 정보를 나누고자
글을 쓰고 있으니까요
집중해서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대학을 나와 다시금
학교를 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했다면
영어나 수학 등 편입시험만
준비해 지원할 수가 있어요
저 역시 반수->일반전형으로
준비를 하기 위해 진짜 뼈빠지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점을 맞췄지만
솔직히 엄청 좋은 수준으로
마무리를 하신 분들은 많지 않을거고
그런 분들이라면 이런 글도
읽지 않으시겠죠
그래서 이도저도 애매한 분들을 위해
학사전형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릴 거예요
이는 4년제 학력을 만들어
지원하는 방법으로 경쟁률이 낮고
무엇보다 영어나 수학 등의 시험이
없고 면접으로 대체하는 곳들이 많아
내가 어떤 부분이 더 강한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진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미 졸업한 마당에
4년제를 어디서 만들까요
편·입학을 위해 다시 학교를 가
학력을 만들고 지원한다?
말이 안되죠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에요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어떤 과정을 통해 진행하고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대 졸업후 학사편입으로
인서울 대학에 가고자 하는 분들은
더욱 자세히 살펴봐주세요!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제가 중ㅇ대로 학사편입에
성공을 하고 3학년으로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인강을 듣지만
곧 개강을 하면 제가 염원하던
인서울의 삶을 보내겠죠 ㅎㅎ
저는 충청도 사람이라 이쪽 근처
2년제를 나왔어요
바로 취업을 하려고 보니
쉽지는 않은 상황이었고
성적 잘나온 친구들은 바로
4년제로 지원을 하더라고요
겨우 학교생활을 끝냈는데 또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곰곰이 보니 제가 이렇게
학교를 나와봤자 할 수 있는건
없을거라는 판단이 들었죠
취업도 안되고 그냥 동네 중소기업
사무직이나 하면 다행일까..
조금 더 넓은 시야를 위해
새롭게 도전해보고자 했습니다!
일단 전문대 졸업후 할 수 있는지
보니까 제가 성적이 안되더라고요
사실 고등학교 내신 맞춰서 수시로
들어온 곳이라 공부를 안해서
3점 초반이라는 애매한 상황..
어떻게 지원이라도 해볼까 싶었지만
인서울 커트라인은 3점 중후반이라고
해서 다른 방법을 찾았죠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다가
학사편입을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주변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부모님께도 이렇게 하겠다 하면서
결정한 부분이었고 이제는 혼자
해야 하는 부분이다보니 전화를 걸어서
멘토님이랑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이야기를 나눠보고 제가 걱정하는
부분도 있고 진로고민도 해보니
딱 1년만 투자해서 도전해보기로
했고, 그 사이에 저는 다시 수험생처럼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된다는 가장 좋았는데 4년제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저로서는 위안이 됐죠
중간중간 흔들리기도 하고
현타도 오고 했어요
워낙 공부를 안하던 사람인데
갑자기 인서울 가겠다고 설쳐서
이렇게 된게 아닌가..ㅋㅋ
그래도 멘토님이 계획이랑 방향을
잡아주셨기 때문에 저는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자는 입장이었어요
2학기 동안 수업을 듣고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월마다 목표를 세워주셔서
걱정은 덜고 꾸준히 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무엇보다 성적을
끌어올리는게 가장 중요했거든요
제 스펙도 올리는거고
만약 실패한다 하더라도
남들보다 빠른 시간 내에
4년제를 만들고 취업을 할 수가 있으니까
그런 쪽으로도 많이
위안을 삼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은 인강형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예전에 친구 따라 ebs 보는 것처럼
쭉 듣기만 하면 되는 거였어요
저는 방에 있는 컴퓨터로 켜놓고
침대에 누워있기도 했구요
다른 일 하면서 켜놓기도 했던
것 같아요
집에 있으니까 귀찮고 엄청 열심히
공부를 하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학교때처럼 과제랑 수업
시험도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노력은 들여야 했죠
딴짓이 가능했던 건 역시
인강이었기 때문에 저를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게 제일 좋았구요 ㅋㅋ
제일 좋았던건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동안
수업을 들어야 하는게 아니라
제가 편할 때 아무 때나 수강을 하고
출석처리를 하면 된다는 거였어요
가끔은 친구들 만날 때 공부하는 척하면서
카페에서 강의를 틀어놓기도 하구요
여행을 갈때는 핸드폰으로도
들을 수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아무래도 어디를 가야한다! 라는
제약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걸로도
4년제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도서는 너무 부담없이 시작을
할 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미래에 대한 불안도 나오고
계속 집에만 있으니까 현타도 왔지만
그래도 출석인정이 14일이나 됐기 때문에
수업을 들을 수가 있었고
과제도 레포트였지만 2-3쪽 분량이어서
대학 다닐 때보다 확실히 낫다는 거였죠
전문대 졸업후 학사편입을 하기에
마음을 먹었으니 과제도 시험도
늦지 않게 하려고 했었는데
사실 멘토님이 여러 가지 조언도 해주시고
나름의 노하우도 공유해주셔서
겨우겨우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혼자 했으면 도서관에 갔다가 멘붕와서
그냥 돌아왔을 것 같은데 ㅋㅋ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전문대 졸업후 학사편입을 준비하면서
인서울로 갈 수가 있을까 걱정하는 한편
제가 넣을 수 있는 대학은 모두
지원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제가 생각했던
곳보다 더 상향해서 합격을 했고
열심히 인강을 듣고 있습니다 ㅜㅜ
새내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개강의 두근거림이 있을텐데
이렇게 사태가 벌어져서 사이버수업을
듣게 될 줄이야 ..
하지만 잠잠해지면 저도 남들처럼
명문대 과잠 입고 서울을 활보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번 설레기만 합니다
시야를 넓혀보겠다는 일념으로
서울에 자취방도 구했고
사실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대로 취업을 했다면 저는 아직도
충청도에서 그냥 사무직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짧은 과정으로 끝을 낸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고
잘 졸업해서 취업까지 좋은곳으로
갔으면 하는 마음인데
그걸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멘토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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