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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저 또한 관심은 있지만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게
아직은 무서워서 랜선집사만 하고 있는데요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뽀짝뽀짝하게 걸어다니는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예전에는 정말 드물게 반려동물을
키웠다면 최근엔 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관련 산업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농협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애완동물 관련시장 규모 및
성장 전망은
지난 2015년 1조 8100억 원에서
2020년 5조 8100억 원까지 뛸 거라는
발표가 있었죠
애견미용에서부터 사료,
패션 등등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변화하는 곳이 바로
동물병원인데요
예전에는 정말 큰 병에 걸렸을 때만
갔다면 최근에는 예방접종,
정기검진 등등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겼어요
그리고 흔히 수의사들만 관련 일을
할 거라는 생각을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수의테크니션도 할 수 있죠
정식 명칭은 동물보건사 자격증으로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진료를 보조하고
반려동물을 케어하는 역할을 해요
수의계의 간호사라는 겁니다
특히나 한 집 걸러 한 마리~
라고 하는 우스개소리가 실제라는 건데요
반려동물 2000만 시대가 코앞이기 때문에
그만큼 동물보건사 자격증의 수요와
중요성이 높아만 지고 있죠
그래서 오늘 알아봅니다
동물병원 취업에 필수!
수의테크니션 되는 법!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바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외국에서는 이미 수의테크니션이
의사와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어요
그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케어가
중요하고, 이를 돌보는 분들의 수요가
많다는 건데요
우리나라는 드디어,
2021년에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배출할
전망으로 보입니다
지난 5일 수의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자격증으로 격상했다는 거죠
그래서 어떻게 취득할 수 있나요?
우리는 딱 한 가지만 보면 되요
전문대학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동물 간호 관련 학과를 졸업한 자
물론 이미 관련 업무를 보고 있는 분들이라면
경력에 따라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는 특례규정일 뿐,
이제 막 준비하거나,
준비하려는 분들은 반드시
해당 전공을 이수해야 하죠
그리고 그동안 관련 전공이라 한다면
수의학과밖에 없어서 진학이 힘들었던건 사실입니다
전국 8개 밖에 없는데다가
경쟁률도 높아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최근에는 이러한 법안과 함께
다양한 동물보건학과 등이 신설되어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학교들이 다양해졌어요
하지만 또 그만큼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게
생기게 됩니다 ㅜ
학교를 어떻게 지원하는건가,
라는 건데요
이미 대학을 나왔거나 졸업했다면
편입이든, 유턴입학이든 가능하겠지만
성적이 낮은 경우 어떤 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죠
특히나 학력이 아예 없다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사회에
나왔다면 다시 수능을 봐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안을 생각하는데
다소 진입이 쉬운 사이버대나 방통대,
학점은행제 등을 활용해 학력을 만들고
편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한다면 일단 학력개선이 되면서
편입이라는 수능 없이, 그것도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이버대나 방통대 모두
각각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야지만
편입자격이 주어지죠
거기다 성적이 중요한데 관리가 참 어렵습니다
해서 학점은행제를 더 많이
활용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잠깐 짚고 넘어갈게요
다른 교육기관은 다 알 것 같은데
학점은행제? 생소한 제도죠
이는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대학 제도의 개념이에요
방통대와 같은 맥락으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그만큼의 학점을 취득,
이를 모아 학위를 만든다는 겁니다
크게 차이는 없지만
따져보자면
- 시작에 제한이 없고
- 성적 관리가 쉽고
- 기간 단축이 된다
정도인 것 같아요
그래서 동물병원 취업에 앞서
내가 어떠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면
남들보다는 빠르게, 효율적으로 시작하는게 좋죠
특히나 비전공이거나
아예 새롭게 도전하는 거라면
늦은 만큼 시간 관리를 잘 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대학 진학이
아니라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거니까요
물론 이미 학력이 있어 이를 통해
조건을 갖출 수 있다면 가장 좋겠죠
만약 학력이 부족해 학교를 갈 수 없다면
만들고 가면 되니까요 큰 염려가 없습니다
다만 이때 내가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을 할지는 여러분들의 몫이죠
사이버대를 갈 수도 있고
방통대를 갈 수도 있고,
학점은행제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뭐, 수능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하지만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긴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아무쪼록 그동안 민간 자격으로
운영되었던 반려동물 관련 과정이
국가자격증으로 격상해
동물보건사가 만들어지는 만큼
새로운 분야에 진출해
동물병원 취업에 필수적인
원하는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관련 학교를 어떻게 진학해야 할지
길이 막막하시다면 학습멘토와의
충분한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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