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전문학사로 정규직 조건 만들었어요

http://pf.kakao.com/_xkDxoxln/chat

디귿쌤

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우리는 살아가는데 있어

최종적으로 목표하는 게 있죠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안정적인 직장과 만족할만한 급여

즉, 워라벨을 꿈꾸고 있습니다

내 노후를 위해 빠짝 벌어놓아야 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나은 직장에서,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고 싶어 하죠

특히나 우리나라는

여러 계약체계가 있고 그중에서 가장

원하는 거라고 한다면 바로

정규직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마음아프게도 우리는 보통

일용직 또는 계약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조건들이 있거든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게 바로

학력적인 부분을 맞춰야 한다는 건데요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거립니다

수없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떻게 들어온 직장인데

이제와 승진을 위해, 이직을 위해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한다니요 ㅜ

특히나 고졸취업을 하신 분들이라면

더욱 막막한 심정입니다

단순 취업을 위해 3년을 노력했지,

수능을 위해, 대입을 위해 무언가 하지는

않은데다가 이를 피하기 위해

수시를 생각해봐도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하는게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게다가 내신이 출중한 분들은 많지 않으니까요

결국 우리는 여러 방법을 통해

승직, 이직, 정규직 조건을 맞추게 되는데요

쉽게 말해서 딱 한가지만 채우면 되죠

2년제 이상 학력

물론 앞서 말씀드린대로

다시 학교를 가야 한다는 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정규직, 포기하실 건가요?

아니겠죠

그리고 제가 학교에 가라, 가라

이야기 하지도 않을 거구요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라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운영되는

교육부의 대학제도가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다면 어떠한 일을 하든지간에

오로지 컴퓨터 또는 모바일을 활용해

대학 수준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학점을 이수할 수 있어 학위 취득까지 가능합니다

게다가 한번쯤 생각해봤던

야간대나 사이버대, 방통대보다

기간적인 측면에서 단축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나의 승진, 이직, 전환!

꿈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할 수 있고

진행과정, 그리고 마무리는 어떤 방식으로

할 수 있는지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이번 하반기에 드디어 정규직 전환이

되는 이지ㅇ이라고 합니다 ㅜ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학교 버프를 받아 가고 싶었던

직장에는 취업을 했지만..

계약직으로 갔기 때문에

정규로 가려면 2년제 이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에 엄청 멘붕이었죠 ;-;

그래도 제가 이번에 딱 7개월만에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를 만들게 되어

취업 2년차! 드디어 전환이 되었습니다!!

사실 정보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제가 공부를 엄청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었고

내신도 그냥저냥이었기 때문에

수시나 수능같은 대학은

저에겐 너무 먼 이야기였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고

막연하게 사이버대를 가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이것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일단 등록금이 가장 문제였고..

제가 벌이가 시원찮아서ㅜㅜ

등록금을 내려면 부모님께 손을 내밀어야

하는 상황이었죠

거기다가 먼저 했던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빡빡한 일정으로 되어 있다고 하면서

자기 성적이 난리났다고 했거든요

시작도 전에 일단 두려움이 앞서다보니

발만 동동 그냥 계약직으로 1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재계약을 하면서 잠깐 현타가 왔고..

진짜 이제는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보다 늦게 들어온 분들이 대학을 나왔다는

이유로 바로 정규직 전환도 아니고 냅다

계약을 해서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큰맘먹고 휴무때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학점은행제라는걸로 전문학사를 하면 된다고 써있었고,

주변 친구들이랑 엄마한테도 물어봤었습니다

그냥 사이버대랑 비슷한데 이것보다

좀 쉬운 거라고 이야기를 했죠

(그리고 일단 등록금이 쌌어요)

어차피 엄마도 할거면 빠르게 가능한걸로

해서 살림살이 좀 피자고 ㅋㅋ 하셔서

시작을 하는데 일단 저는 고졸이기 때문에

0부터 시작을 해야 했었어요

그래도 2년제만 만들면 되기 때문에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로 가는데

최종적으로는 80학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죠

이게 이수구분? 그런거에 맞춰서 해야

한다던데 저는 멘토님이 구분해주셔서

그거에 맞게 수업을 들었어요

원래는 4학기 걸린다고 했었는데

이것도 제가 일하는데 필요한 자격증을

따면서 2학기로 줄인건데요

가능했던게 제가 따려는게 학점으로

인정되는 국가기술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좀 이득스럽게

기간도 줄이고 수업도 줄이고

학비도 그만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강의야 출퇴근때 휴대폰으로 듣거나

휴무때 몰아서 컴퓨터로 들었는데

그냥 멍때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했던 것 같아요

다 들으면 출석처리 되어가지구

진짜 넋놓고 약간 체력을 채우면서

정신력을 깎는..ㅋㅋ 식으로 들었구요

쭉 듣다보면 토론이랑 과제도 있었는데

이거는 제가 대학을 가본적이 없어서

이게 맞는지 아닌지는 몰라도 열심히 했죠

근데 사실 멘토님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까진 아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그거 듣고

이해하면서 작성했습니다!

시험도 객관식이라 어려운건 아니었고

자격증 공부 하면서도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한 7개월 걸렸는데

1월에 시작을 했거든요

근데 이제 8월이니까 이만큼?

며칠 뒤에는 학위증이 배달된다고 합니다 하하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로 한게

솔직히 고민도 많이 됬거든요

엄마는 잘 알고 있었긴 했지만

저는 이게 대학인지 뭔지도 처음엔 몰랐고

인터넷 강의라고 해도 과연 제가

할 수 있을지도 무서웠고 ㅜㅜ

왜냐면 공부를 해본 적도 없었구요

제가 야근까지는 아닌데 휴무도 많지 않고

출퇴근이 3시간씩 걸려서.. 집에 오면

쓰러지거든요

개인 시간이 많지 않다보니까

놓치는 수업도 많았고

이대로 과락이 나면 어떻게 해야하나

돈만 날리는거 아닌가 걱정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엄청 높은 성적은 아니지만

이수는 다 해서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를

취득한 지금이 너무 좋구요!

일단 정규직 전환이 당장 올해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뭔가 용기를 얻은 것 같아요

맨날 고졸이라, 고졸은, 고졸 고졸

이렇게 제가 아예 딱 생각하고 살짝

거리를 두는 느낌이었죠

근데 이제는 2년제 학력을 만들었으니까

나름 자신도 붙었구요!

나중에는 욕심내서 4년제도 해볼 생각이긴 합니다

물론 아직 일이 힘들어서.. 먼 훗날의 일이지만ㅎㅎ..

내년이 되면 저도 좀 편한 쪽으로 일을 할 수 있겠죠!

저처럼 고졸이라는 것 때문에 막막하신

분들이 적지는 않을 거예요

그리고 저 또한 공부도 어려워했고,

게으르고, 바쁜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을건데

저도 해냈잖아요!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

http://pf.kakao.com/_xkDxoxln/chat

디귿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