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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공부의 목적이라면 서점에서 관련 책
한 권 사다가 정독하면 되겠지만
우리는 보통 어떠한 행동을 할 때 보상이나
뭔가 얻기를 바라죠
공부를 예로 들면 학위가 바로 그것일 텐데요
물론 이것뿐만이 아니라 우리는
학력이 우선인 사회에 살고 있다보니
나의 지식과 능력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결과를 보여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본인이 원하는 공부도 하고
학력도 맞추고 학위도 따고
겸사겸사 하기를 바라시는데요
특히나 직장인이라고 하신다면
연봉협상이나 승진, 이직 등을 위해
스펙적인 부분을 더 쌓으려고 해요
그러니 비전공자 심리학,
충분히 공부하고 취득할만 한데요?
게다가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사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대학 제도이면서
오롯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수하고
필요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에 직접 갈 수 없는 직장인 분들이
주로 활용하고 계시고 있죠
이를 통해 과정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일반 학교와 동등한 효력을 내는
4년제 학위를 받을 수도 있고요
자! 그렇다면 과정은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까요?
우선 단순하게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는
4년제 학위를 만들기 위해서 최소 140학점을
이수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죠
물론 이것도 역시 이수구분에 따라
전공이나 교양, 일반 등등을 맞춰야 하는데요
그저 총 학점만 맞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하시다가는 학위도 나오지 않고,
인정자체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시작에 앞서 자세한 계획을 세우신 뒤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비전공자 심리학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으셨다면
컴퓨터를 통해 100%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인터넷이 되는 어디서든
컴퓨터 또는 휴대폰만 있다면
아무 때나 강의를 들을 수 있죠
즉,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다는 뜻으로
야근이 많거나 출장을 자주 가는 직장인이나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한 분들이
활용하기가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게다가 매주 나오는 강의를 시간표에 따라
듣는게 아니라 끊어듣기, 이어듣기,
몰아듣기 등등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한데요
결과적으로 상당히 낮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다 수월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공부도 공부지만 우리의 목적 중
하나는 바로 학사학위니까요
먼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최종학력에 따라서, 어떠한 계획을 짜고
시작했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는 건데요
대부분의 분들이 진행하셨던 과정을
수치화해본다면
고졸의 경우 보통 4-5학기
전문대졸은 3-4학기,
비전공자 심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2-3학기가 걸리게 됩니다
전공이 다른 것은 다른 학력들과
매한가지나 마찬가진데
이렇게 기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특히 이미 4년제를 졸업하신 분들은
해당 전공을 하기 위해서는
편입이라는 수단을 통해야지만
가능한 과정이죠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에
모든걸 마칠 수 있을지
그리고 더욱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보니 이러한 부분은
시작에 앞서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자세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비전공자 심리학을 준비했던
머글이자 일반 사무직 직장인이었던
김성ㅇ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교육대학원에서
전문상담교사 과정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처음엔 단순히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다른 직업을 알아보다가
이쪽으로 비전을 보게 되어서
준비를 하게 된거죠
여러 가지를 생각해본 뒤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고,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수업은 어차피 온라인으로 진행을 해서
제가 따로 해야 할 것은 없었고
출퇴근때나 쉴 때, 아님 집에서
듣기도 했습니다
괜찮았던게 출석은 2주 내로만 하면
인정을 해줘서 맨날 듣지 않아도 됐고
제가 아무 때나 시간 있을 때 하면 되니까
사실 좀 놀면서..ㅋㅋ 했죠
근데 이렇게 수업만 온라인으로 들어서
되는건 아니구요
과제도 있었고 중간고사 같은 시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학교를 졸업한
경험도 있고 지옥의 조별과제도 겪은 사람이기에..
잘 할거라 생각을 했거든요
저는 저를 몰랐기에..
그때도 힘들었는데 직딩이 된 지금은
얼마나 힘들까라는 판단을 못한 제 실수였죠
캬.. 2장 분량이었거든요?
못해요... 못해... 너무 귀찮고... 어렵고..
멘토쌤이 하는 방법 알려주지 않았다면..
노하우를 알려주지 않으셨다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ㅜㅜ
하지만 이러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딱 2학기 만에 끝을 냈습니다
비전공자 심리학을 할때는
학점은행제도 복수전공이라는게 있어서
전공과목만 들으면 됐거든요
그래서 남들 140점 모을동안
저는 48점만 하면 학위가 나왔죠
학기도 한 3개월? 대학이랑 똑같았는데
방학이 없어서 바로바로 했더니
학위 받는 것까지 한 9개월 10개월
걸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나서는 일단 공부는 했고
뭔가 할 수 있는 전공도 됐겠다
뭘 시작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대학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허허
생각도 안해본 쪽이긴 한데
이쪽으로 쭉 나가려면 아무래도
가장 전문성? 안정성 있는 직업을 가지는게
좋고 그게 교육대학원을 가서 교직이수를 하는 거였죠
또 다시 공부를 하는구나 ㅜㅜ 라는
현타가 좀 크게 왔지만
야간으로 수업을 듣는데다가
맨날 나가는건 아니었기 때문에
직장 다니면서 할 수도 있겠다 싶었고
이참에 학력도 좀 더 높여보자는 결심을 하고
이직을 할거면 확실히 하자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실습을 다니고 있습니다
예전에 급식시절에는 교생실습 나오는거 보면서
그냥 재밌겠다 좋겠다 싶었는데
막상 제가 나가니까 너무 떨리고 그동안 배운거
하나도 기억 안나고 제가 하는게 맞는건지 ㄷㄷㄷ
그래도 첫날과 마지막이 다르다는건 느꼈습니다
저도 성장을 한거죠!
처음엔 단순하게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기 위해
막연히 상담교사가 되려는 생각을 했다면
이렇게 과정을 진행하면서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일을 찾은 것 같아요
사실은 대학원 간다고 했을 때도
이게 맞는건가 두렵고 떨리고
괜히 돈만 쓰는게 아닌가 걱정이 많았죠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저를 알아가고, 남을 알아가고
사람이라는 본질적인 부분을 파악하니
점점 생각도 바뀌는 저를 보게 되었는데요
비전공자 심리학으로 도전했지만
지금 이렇게 시작한 것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도 주전 부전 복수 뭐 엄청 많잖아요
저도 쪼끔 늦었지만 그렇게 해서
똑같은 공부를 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곧 진정한 상담교사로 거듭날 수 있으니까요
그때까지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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