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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지적직공무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생소하다고 느끼실테도
심지어 공시를 준비하는 분들께서도
잘 모르는 직렬인데요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해보자면
땅地 문서籍라는 뜻으로
땅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분야라고 할 수 있죠
즉 해당 공무원은 산이나 토지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담당
하고 있으며, 대략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새주소업무, 보상업무,
공시지가나 토지거래, 지적측량검사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모르는 분야를 왜 설명해 드리냐면..
일단 제가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꿀보직이라고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틈새직렬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5대 1도 안되구요
합격선 또한 50점~70점대로 다른 직렬에 비해
엄청 낮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즉 우리는 합격 후의 일을 걱정하고 고민하기보다
합격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먼저 만들어야 하죠
결국 남들 다 하는 직렬에 뛰어 들어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따지느냐
아니면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과정을 통해
빠른 합격의 길을 가느냐는 본인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적직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복지직이나 교정직 등과 마찬가지로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지만
시험을 볼 수 있는데요
그게 바로 지적산업기사로 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리고 경쟁력을 낮추는데 가장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해서 오늘은 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릴까 합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으신 분들은
솔직히 정말 해당 시험을 보기 위해
대비를 하고 계실텐데
뭔가 하나의 조건이 안돼 시작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지적기사 응시여건을
맞추지 못해서일 텐데요
아무래도 국가가 주관하고 있는 기술이다보니
제법 까다로운 여건을 제시하고 있고
그 중의 대표적인게 바로
관련 전공의 2년제, 4년제 학위
또는 그만큼의 실무 경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 과정을 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취업을 위한 경우도 있지만
오늘 이렇게 이야기 하는 지적직공무원
응시를 하기 위해서겠죠
애초부터 이쪽으로 대비를 하신 분들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이제 막 시작했다면
어떻게 해야힐지 막막한 상황이실 거구요
하지만 방법이 없다는건 아닌데요?
안정적인 직장을 가질 수 있는 첫걸음!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게 어떤 자격인지부터 볼게요
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지적기사는 측판측량,
경위의 측량, 전파기 또는 광파기측량, 사진측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숙련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자격제도를 제정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말을 써놓으니 굉장히 복잡해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지적도면의 정리나 면적측정, 지적측량 등의 직무를
하며 해당 공무수행 역시 관련한 일을 하게 됩니다
즉 땅에 관련된 모든 직무를 할 수 있다는
전문가를 뜻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자칫 예민하게 다뤄질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고,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물론 앞서 말씀드린대로 관련 전공이나
실무경력이 없는 경우에는 이를 응시할 수
있는 조건은 되지 않지만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학점은행제를 통해
과정을 이수하고, 대략 15주 과정으로
마무리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실제 박ㅇ근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지방직 지적직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1년차 박ㅇ근이라고 합니다
일에 막 익숙해질 무렵
도시계획과로 발령이 나면서 다시
새롭게 공부하는 입장이 되었네요 ㅜㅜ
그래도 지난 날 아무것도 못했던 제 자신과는
너무도 다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바쁜 것도 너무 기쁜데요
왜냐면 그동안 취업준비 한다고 엄한 시간
보내다가 결국 다 실패한 뒤로는 공시를 하겠다며
무작정 서울로 왔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제가 뭐라도 된 것 같았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죠
근데 뭐 ㅋㅋ 아니더라고요
그냥 일반인 중에 하나인데다가
스펙쌓는다고 허비한 시간도 그렇고
저도 제가 한심하고 싫었구요
아무튼 그래도 다시 접고 돌아가기엔 너무
늦었다 싶은 마음이 들어서 어떻게든
2년 안에 반드시 붙겠다! 라는 생각을 했고
다른 직렬을 찾아보다가 좀 생소하지만
이정도면 내가 할 수 있겠다는
나름의 자신감이 있는 분야였죠
하지만 문제는 이걸 보려면
지적산업기사를 가지고 있어야했는데
저는 이게 없을 뿐더러 필기를 볼 조건조차
맞지 않았습니다 ㅋㅋ
아 이때 생각만해도 진짜 힘이 쫙 풀리더라고요
엄청 의욕 넘치게 마지막 기회다!! 라고
다짐을 했는데 애초에 제가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었으니까요
그래서 에휴 해보던 거나 진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을 다시 가지고
잠깐 인터넷을 둘러보는데
이걸 학점은행제라는 걸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교육부가 하는 대학제도 개념이었는데
사이버대처럼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따서 학위를 취득하는 시스템이었죠
근데 이걸로 41학점만 따면
산기를 볼 수 있다는 후기를
제가 그때 마침 보게 된겁니다
솔직히 이게 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제가 살아남을 구실이 생겼으니
먼저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구요
설명을 들어보니 진짜
온라인으로 전부 진행되는 데다가
단순하게 수업 이수 하고 과제 하고
중간치고 그러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뭐 어떻게 하는건지는 사실
젊은 애들이면 다 알 것 같아서
길게 설명은 안드릴게요
그냥 인강이나 유튜브 보는 거랑
똑같아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고
위에 얘기한 일정들은 멘토님께서
계속 이것저것 알려주셨기 때문에
제가 뭔가 혼자 해야 하고 그런건 없었습니다
41학점은 원래 대학처럼 했으면
2학기가 걸리는 거였는데 이러면
7개월 정도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저는 기간을 좀 단축하기 위해서
학점으로 인정되는 다른 방법을
사용했고 결과적으로 6과목으로
끝내버렸죠
그래서 3개월 정도로 저는 여건을 맞춰서
산기 시험을 그해 마지막 회차로 보게 되었고,
합격한 것을 보고 나서 바로
지방직도 응시를 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좋은 결과를 볼 수가 있었는데요
솔직히 진작 이렇게 열심히 했다면
어떻게 지금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이 불만스럽다는건 아니죠!
어렵게 어렵게 지적직공무원이 되었으니까요!!
이렇게 기회를 얻어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게 저는 정말 감개무량 합니다 ㅜㅜ
앞으로 발령난 곳에서도 적응을
잘 해서 오래오래 잘 버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솔직히 뭔가를 하고자 마음을 먹었는데
예상치 못한 장벽이 생기면 솔직히
그 마음이 사라지기 일쑤인데요
그럼에도 내 결정이 직장을 바꾸고
미래를 바꾼다고 한다면
마음을 다시 잡고 나아가야 하는 것은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본인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과정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셔서 학습멘토와의
충분한 대화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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