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mEdu Sep 02. 2024

물리치료사 되는법 편입으로 시작했던 이유!!





http://pf.kakao.com/_xfbZAxj/chat





물리치료사 되는법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봤어요




국가고시만 합격을 하면 되는데


어짜피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복습으로 준비만 하면 웬만해선


합격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도 고군분투를 하던 이유는


꼭 관련 학과를 나와야 하는데


이게 경쟁률이 만만치 않았거든요




수도권일수록 상상을 넘어섰는데


이름 있는 4년제는 말할 것 없고




전문대 마저도 못해도 2~3등급은


나와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전문대를 나오긴 했지만 사실상


성적관리가 워낙 안됐어서




수능을 다시 볼 계획을 세웠다가


경쟁률이랑 컷트라인을 확인 후


마음이 쏙 들어가버렸죠




그런데도 편입을 할 수 있었고


이게 훨씬 났다고 생각한 이유는


그럴만한 방법이 있었거든요




아마 스치듯 들어보셨을 수도 있는데


평생교육원을 통해 기본 학위를


만들어줌으로써 시작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대학 과정의 기관인데


이곳에서 학점이나 학위를 따며


새롭게 지원자격을 갖추는 것이였죠




물리치료사 되는법은 관련 학과


대학을 가야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편입을 해야만 하는건


온라인 과정엔 실습이 없다보니까




어짜피 전공이 개설도 되지 않고


수업도 듣는게 불가능 했었어요




대신 전문대든 4년제든 국가고시


시험 자격은 모두 생기기 마련이고




수도권이 어렵다면 지방쪽으로라도


진학을 해줘도 되기는 했습니다




다만 제가 멀리 내려갈 처지가


되지 않다보니까 수도권쪽으로


고집하며 방법을 찾았던 것이죠




아무튼 왜 학교들도 많고 많은데


굳이 평생교육제도를 이용 했었냐면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성적관리가 워낙 쉬웠기 때문이에요




말로만 쉽다 들어도 어쨌든 대학교


수준의 수업 과정이다보니까


저도 큰차이가 있을까 싶었었지만




확실히 평가 부분들에선 쉽다 느꼈고


이를 통해 4.5만점에서 4점대의




점수를 받아주며 편입을 할 때


영어시험을 요구하지 않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기도 했죠




그런데 한편으로 들었던 걱정은


지원자격까진 최소 2년제 학력과




그에 맞는 학점을 갖춰야 하기에


그만큼 기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이 걱정도 덜어주기도 했던 거에요..












준비과정은 4개월~1년이면 되고


편입을 해서 들어가면 누구나 똑같이


2년은 다녀야 한다고 하면




총 통틀어 2년반~3년이면


물리치료사 되는법은 끝이였던거에요




4년 이상씩 걸리지 않아도 되는


그런 방법들까지 갖춰져 있었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냐면




일단 제가 처음엔 2년제 학력을


갖춘 상태라서 차라리




일반전형이 아닌 학사전형으로


'학력개선과 성적개선을 해준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어요




학사전형이 경쟁률도 더 낮으니까


희망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전에 성적이 너무 낮았던터라


차라리 새롭게 취득을 해주는게


났다는 추천을 받았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알게된 사실이


전문대는 3년제 커리큘럼이라




2학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굳이 2년제 학위만큼이 아니고




40학점만큼만 보유를 하더라도


웬만한 곳은 지원이 된다 했었죠




그리고 평생교육제도 또한 교육부


소속의 정규 기관이기 때문에




학기별로 이수 가능한 학점제한


규정이 있었지만




추가로 자격증이라던지 과목별


시험제를 통한 방법으로 학점을


더 얻을 수 있었던 것이랍니다




때문에 2년제 학력을 보더라도


1년안에 맞출 수 있었고


40학점정도는 4개월이면 끝이였죠












그렇다고 처음부터 40학점만 보고


물리치료사가 되겠다고 하진 않았어요




저도 그 때 시기가 년초였었는데


어짜피 편입지원 시기는 12월이라




남은 기간만큼 80학점까지 다시


취득을 해주는 방향을 봤습니다




왜냐하면 편입을 지원하는데에는


제한 없이 여러곳을 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물리치료사 되는법중에


스펙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는




4년제에 대학교에도 지원을


하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다른쪽으론 수시나 정시 지원때


편입과는 거리가 조금 있었지만




대졸자라는 특별전형까지 지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더라고요




이게 1학년으로 들어가긴 하지만


100% 성적평가로 경쟁률이


수능이나 내신 지원보단 나아서




안정권으로 최후의 수단을 만들어


놓을 수 있을 수도 있었죠




하지만 아무리 난이도가 쉬웠고


성적관리가 정규 대학교보단


잘된다고는 하지만




혹시나 저도 제가 앞날은 어떨지


잘 모르는 상황이다보니까




점수가 낮게 나오는 과목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 때 가서




좋은 것들로만 골라서 40학점으로


전문대 2학년에 지원도 하고




80학점으로 맞춰 4년제에도


지원 해보는쪽으로 봤었네요




여기서 떨어지면 2년제 학위로


전환을 해주고 정시에 대졸자로


지원을 하자 했던 것이구요












그 결과 저의 계획은 성공적.


물리치료사 되는법에서 기초였던


대학교 편입학에 성공을 했죠




다행히 40학점을 골라던 것에


전문대에 합격을 했던 것인데요




4년제에 떨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기간단축을 위한 자격증 공부와


독학사, 수업과정까지 신경을 쓰자니




영어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크게 기대를 하진 않았답니다




그나마 원래 학력으로는 그 길이


열리지 않았었는데 한 해의


기간만으로 준비를 해주면서


이렇게 들어왔기 때문에 다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점을 조금 정리를 하자면




누구나 예외 없이 물리치료학과에


진학을 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그런데 수능처럼 신입학 준비는


워낙 진입장벽이 높은편이라는 것!




솔직히 편입학도 경쟁도는 높은데


이걸 평생교육제도를 통해 전적대


성적관리를 보다 잘할 수 있어서


희망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죠




기간단축도 가능한데 이게 1년으로


충분히 지원자격을 갖출 수 있어서




오히려 공부하는 분야도 적은편이라


수능을 1년준비하는 것보단 훨씬


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만약 저처럼 2년제


전문학사 학력이 있고 성적이


낮지도 높지도 않는 애매한편이면




학사전형으로 편입을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제가 아는 것만 주구장창 말하느라


두서 없이 알려드리게 되는데..




만약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미지링크로 전문선생님에게


물리치료사 되는법에 대해서


도움을 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조언을 받아 보고


계획을 잡아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에요:)





http://pf.kakao.com/_xfbZAxj/chat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