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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원 취득방법 한국어강사 되는 법!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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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엔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 등을

통해 해외에 나가거나, 아예 이민을 목적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외국에 나가서도

충분히 직업을 갖고 일을 하실 수 있는

자격증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한국어교원 취득방법인데요.

국내외 유일하게 한국어강사 되는 법을

실현할 수 있는데다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더없이 유리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해외취업을 유리하게 한다는 거죠.


자, 그럼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는지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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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김X현님의 한국어교원 취득방법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X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 캐나다에서

직장을 구해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한 3년 전에 워킹홀리데이를 이쪽으로

왔다가 너무 살기 좋고 지내기 좋아서

과감히 이민을 준비해 다시 돌아왔죠.


아직은 막 안정적으로 정착한 건 아니지만

곧 다른 주에 있는 학교로 무기한 계약직 계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간에 생판 치킨이나 튀기면서

살겠거니 했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서

참 다행이에요.


원래 문과 중의 문과를 나와 앞길 막막했거든요.

그래서 양심이라도 덜 찔리자는 마음에 떠난 워킹홀리데이였는데

그때 만난 친구? 동기가

한국어강사 되는법을 알려줬죠.


처음에는 솔직히 뭔지도 몰랐고, 그냥

학원에서 일하는건가 싶었는데

찾아보니까 국립국어원에서 하는

자격증이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국가기술에다가

유일하게 외국인을 상대로 한글을 가르치는

직업이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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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워홀 수업 듣고 홈스테이

하는 곳에 돌아와서 막 찾아봤던 것 같아요.


그때 멘토님을 알게 되었고 일단

카톡으로 상담을 했거든요.


설명을 듣는데 한국어교원 2급같은 경우에는

학위과정이라고 해서 대학수업을 듣고

실습만 하면 별 조건 없이 발급을 받는다고 했죠.


더 낮은 3급은 양성과정도 해야 하고

시험도 봐야 하는데 합격률이 되게 낮더라구요.

이거 찾아보고 연락한거라 왜 더 쉽지?


싶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관련 학위가 있어야지만

가능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잘 하지 못하던 거였습니다.


근데 또 이렇게 되어 있으니

저도 쉬운 길은 아니라는 거죠.


왜냐면 지금 캐나다에 있는데다

대학도 졸업해서 전과도 못하고 다시

들어가려면 편입을 해야 하는데 해당 학과가

있는 학교도 많지 않고.. 너무 애매했어요ㅜㅜ


그런데 멘토님이 온라인으로 취득방법이

있다면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학위를 따면 된다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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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교육부에서 하는 대학제도인데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어서

저처럼 외국에 나와 있어도 충분히 이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디 아웃백 이런 오지에 가지 않는 이상

와이파이든 인터넷이든 다 잘 터지니까

컴퓨터만 사용할 수 있다면 가능했고,


무엇보다 제가 4년제를 나왔는데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똑같은 대학제도이기 때문에

저 또한 제 학력을 인정받아서 되는 거였죠.


뭐 아무튼 그래서 저는 전공 과목만 들으면

학위도 나오고 자격증도 받을 수 있고요.

실습 말고는 전부 온라인으로 한다고 했어요.


이게 아쉽긴 하지만 실습은 꼭 직접 나가서

교수님이랑 들어야지만 된다고 합니다.

교생실습이랑 똑같이 되더라고요.


좀 떨리긴 하고 뭐 하지만 어차피

이때 당시에는 워홀 끝나고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제일 마지막 학기때 한다고 했죠.


그래서 일단은 들어가서 이것만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 먼저 이수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먼저 들어야 하는 것들이 정해져 있다는데

멘토님이 과목같은건 다 해주셔서

저는 듣기만 하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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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총 3학기, 이지만 사실 수업은 2학기,

나머지 한학기는 실습만 했으니까 별로 오래 걸리지도

않았는데요.


워홀이 1년 그리고 끝난 뒤에도 제가 좀 놀다가

한국에 들어갔기 때문에 살짝 일정이

밀린 감은 있지만 수업은 캐나다에서 들었어요.


다른 친구는 호주에서 농장뛰면서

수업 들어가지고 힘들었다는데 ㅋㅋ

저는 생각보다 괜찮았고요.


솔직히 온라인이기 때문에 제가 신경쓸 게

없다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과제나 시험도 존재했는데 이부분도

멘토님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내를 해주셔서

잘 진행할 수 있었죠.


단지 수업을 처음 듣는 분야다보니까

그게 좀 어렵고 복잡했는데 이건 제가

아예 이쪽을 몰라서 그런거고

학기 지내면서 좀 공부했더니 괜찮더라고요.


물론 몇과목은 진짜 너무 어려워서

포기할 뻔 했지만ㅠㅜㅜ

한국어강사 되는 법만을 바라보면서

했기 때문에 겨우겨우 과락 안내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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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학점은행제를 취득방법으로

삼은게 가장 좋았던 선택인 것 같아요.


원래대로라면 직접 학교를 가서

학사나 석사를 해야 됐겠죠.


그럼 저는 지금 국내에 없으니까

1년을 있다가 시기에 맞춰서 들어가고

가서 2년이나 그 이상을 해야 했고요.


거기다가 멘토님이 있다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어찌됐든 공부를 한다고는 해도

제가 외국에 있으니 한국에서 하는 것보다

못한 학업을 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일정부터 필요한 서류까지 하나하나

다 잘 챙겨주셨기 때문에

제가 힘들어도 까먹어도 놓치지 않고

진행하는게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 이 이후로는 저는 워홀 끝나고

돌아가서 마지막 남은 실습을 한 다음에

바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었구요.


나머지 준비를 하고 다시 캐나다로 돌아와서

직장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학원이었고요.


지금은 옆 주에 있는 한글학교로 곧

넘어갈 예정입니다.


아직도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 아마

이사를 가게 되면 내집 마련의 꿈을

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하고요.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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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렇게 해서 한국어교원 2급

취득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해외취업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께서

가장 많이 따면서도 가장 많은

수요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어렵지 않게 접근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혼자 한다는 것.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특히 실습의 경우 직접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보고,

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부분을 확인한 뒤

시작하셔야겠죠.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본인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셔서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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