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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학력이라는, 학벌이라는
부분을 충족하기 위해 평생을 노력하죠.
하지만 모두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학위를 만들 수는 없죠.
특히 회사를 다니는 분들은 더욱
힘들 텐데요.
그래서 오늘 직장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직이든 취업이든 승진이든
일정 수준의 학력은 필수이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대학을 가기 힘들죠.
칼퇴가 인정되는 좋은 회사도 없을뿐더러
그만큼의 시간, 돈을 쏟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학력을 개선하려고
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직장인 학점은행제 경영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그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김X진님의 후기]
안녕하세요! 김X진입니다.
저는 이번에 경영학 전공으로 학사과정을
마치고 4년제 학력을 만들었는데요.
제가 막연히 졸업장은 있어야 일을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현실로 이루게 된 것도
모자라 지금은 취업까지 쉽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취준생이었을 때는 대.학 중퇴자라
어디든 들어가기 힘들었거든요.
학교를 다니다 너무 적성에 안 맞아
군대 가면서 그냥 휴학한 채로 그만 뒀죠.
제대 하고 나서는 여기저기 취업을
해보려고 했으나 다 안좋은 곳이거나
설명이랑 다른 곳이어서
그냥 알바나 하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생활을 하니
내가 그냥 자퇴생으로 이 사회를
살아남을 수는 없겠구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기사 고등학교 때까지는 수능이다
내신이다 하면서 반드시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엄청 노력했잖아요.
그만큼 학력이 중요한건데
제가 그걸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이렇게 후폭풍을 맞은 거죠.
근데 다시 돌아가기에는 이제
부모님이 저를 놓으셔서 등록금도
제가 내야 하고
간다고 해도 공부를 못할 것 같으니
너무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던 중에 직장인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로 학사학위를 딸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제도인데
저처럼 자퇴하고 직장 구한 사람들이
대.학교랑 동등하게 학.위를 만들어주는
거라고 했죠!
근데 상담을 받고 나서도 고민이 되는 건
있었어요. 교육부 장관 명의로 학.위가
나온다고 해도 사회에서는 얼마나 먹힐까
싶은데,
솔직히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이런데 아니면 다 지잡 지잡 거리는
와중에 더 차별받는거 아닌가 하잖아요.
그래서 좀 고민이 된다고 상담을 해주신
멘토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학점운영제는 법적으로 돌아가는거라
그렇게 차별한 사람을 처벌할 수도 있고
실제로 예전에 경찰 특채때 학은제로
학사학위를 딴 사람의 응시를 제한한 경찰청장이
인권위에 권고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이걸로 끝이 아니고
원한다면 편입도 할 수 있고 대학원도
갈 수 있고 취업할 때 필요한 국가자격증도
딸 수 있기 때문에 활용법은
무궁무진해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용하는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시작한게 경영학 전공이었어요.
제가 아직은 단순 학력을 만들고
싶었던 거지만 말씀하신대로
언제 어떻게 제가 이걸 써먹을지
모르기 때문에 가장 무난하고 쉽고
성적관리 잘 할 수 있는 쪽으로 가자는
생각이었죠.
그리고 제가 알바긴 하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일을 하고 있어서
매일 뭔가 해야 하는건 부담스러웠는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학은제 과정이
저로서는 딱 맞는 방법이었어요.
퇴근하고 나서나 쉬는 중간중간
강의를 듣는걸로 학,점을 채울 수 있다는게
가장 장점인 것 같았죠.
가끔은 휴대폰으로도 들었고요.
강의 자체 난이도가 높은게 아니라서
듣는데는 문제가 없었어요.
확실히 평생교육제도로 운영이
되는거다보니까 대.학.교에서 듣는
것보다는 더 쉬운 과정으로 진행이 되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학교 다녔던 기억을
살려보면 진짜 이정도면 껌이다 싶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게
세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일단 등록금이
반의 반절 정도 된다는 것.
거기에 제가 이수했었던 학.점을
여기서 쓸 수 있다는 것과
자격증 같은걸로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결국 제가 경영학 전공으로
4년제를 만드는데 2년도 안걸렸죠.
원래 대.학.교를 다녔다고 한다면
쉬지 않고 4년을 다녀야 졸업을 할텐데
저는 전혀 다른 학과로 시작을
했지만 넉넉히 2년 걸린거면
솔직히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늦게 시작했어도 빨리 끝내서
굉장히 이득을 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었거든요.
어디 따로 나갈 일이 없으니까
진짜 신경 안써도 되고
어렵거나 뭔가 해야 하는게 있으면
멘토님께서 연락을 주시거나
제가 말씀드리면서 했고요.
이렇게 하니까 금방 과정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제 나름 받아본 적 없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교육부 장관 이름의 학-위증을
받을 수 있었죠!
4년제 만들어 놓으니까
어디 이력서 낼 때도 당당해지고요.
애초에 조건을 달아둔 기업들한테도
지원을 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나름 괜찮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 물론 아직 쪼렙이라
매일같이 정신없이 보내고는 있지만
계속 경력 쌓으면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시길 바랍니다!!
네. 여기까지 실제 학습자님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잠깐 스쳐갔지만 학.사.학.위를
받으시기 위해서는 이수 구분을 명확히 한
총 140학-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때 수업을 제외한 자격증,
독학사, 전적대 등을 함께 병행한다면
그만큼의 수업을 단축시키고,
그마만큼의 기간이 줄어들겠죠?
이렇게 해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필요한 학위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 외에도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본인의 상황에서는 얼마의 기간이 걸리는지,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면
언제든지 네임카드를 통해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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