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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수능없이 입학해요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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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오늘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찾아왔는데요.


어제 전국의 국공립전문대 총장들이 모여

한 정기회의에서 공공의료 복지향상과

교육 기회의 균등을 보장하기 위해

간호과 신설을 제안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들어 더욱 인기가 높아진 간호과를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아무래도 간호인력개편으로 인해

예비 간호사의 양성을 도모하고자

해당 학과의 정원을 늘린 것이

큰 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게다가 전문대, 4년제 할 것 없이

해당 전공은 4년제로 전환이 되면서

더 많은 분들이 진학하시고자 노력하는데요.


면허만 있다면 전국의 국공립, 시립,

개인병원 취업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데다가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의료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전공을 졸업하고

면허시험에 응시해야만 가능하죠.


이렇게 면허를 딴 뒤 대학과 연계된 병원으로

취업하는 게 일반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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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간호과는 면허 합격률도 중요하지만

취업률도 굉장히 중요하게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과의

인기가 높은 것 같아요. 한국간호교육

평가인증까지 획득할 만큼


전문성도 갖추고 있으면서 경기 지역은 물론

서울권 병원까지 취업 설명회를 진행할 정도로

역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 만큼 어지간히 높은 명문대 수준의 경쟁률로

진학하고 싶다고 해도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진로를 명확히 하고 내신을 다졌거나

수능 등급을 준비했다면 다소 수월하게

지원이 가능했겠지만,


이미 다른 전공을 졸업했거나

이직을 위해, 새로운 꿈을 위해

특히 조무사로 일하면서 간호사의 꿈을

키우는 고졸학력 분들께는 다소 어렵죠.


직장과 수험공부를 준비하는 것도

어려울뿐더러 확실하지 않은 결과를 위해

시작을 하기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오늘은 내신 없이,

수능 없이 원하는 전문대로의 입학이

가능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텐데요.


학교에서 직접 명시한 제도이긴 하나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그 자격을 갖추는

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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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 살펴볼 주제,

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이라고

말씀드리고 시작할게요.


다소 생소하시죠?

대졸자는 말 그대로 2년제 이상의

대학 학력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우리가 보통 대입을 생각해본다면

3년 간 수험 생활을 한 뒤 맛보는 결과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만큼 어려운 과정을 거쳐

수능을 보고, 또는 내신을 통해 수시지원을 하고.

그러다보니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합격의 당락이 갈리죠.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보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 다소 안타깝기만 한데요.


특히 고졸 취업을 하신 분들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조무사로 직장을 구한 경우

일과 학습의 병행이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서

정원 내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게 아닌,

정원 외 전형을 통해

수능이나 내신 없이 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대졸자전형이라는 거죠.

오로지 전적대 성적만으로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에


영어 등의 편입시험이 존재하지 않아

더욱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단순히 성적관리를 통해

가고자 하는 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

일단 방법은 알았는데..

학력조건이 안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찌됐든 학교를 가기 위해

다른 학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다소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해 필요한 여건을

갖춘 뒤 진행할 수 있는데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과정이 이루어지므로

현재의 직장 또는 일상생활과의

병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아무래도 평생교육법에 따라 운영되는

교육부의 제도이다보니 다소 수월하게

원하는 학위, 자격 등을 갖출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오늘은 이 학점은행제를 통해

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에

성공하신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그 과정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직접 경험하고, 과정을 거치다보니

더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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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신혜X님의 학습후기]

안녕하세요. 멘토쌤과 함께

학은제를 진행했던 신혜X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어 영광이면서도

어떤걸 써야 할지 감이 안잡히는 상황입니다ㅋㅋ..


그래도 멘토님이 저를 위해 지금까지

계속 도와주신 만큼 저도 그 보답을 하기 위해

잘 써보도록 할테니 잘 봐주세요!!


일단 제가 학위가 필요했던 이유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였는데요.

사실 조무사로 일을 하고 있었거든요.


고등학교 때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통해서 학력을

만들었는데,


이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직업이

많지 않았을 뿐더러 고졸을 뽑아줄 곳도

없더라고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나이도 어린애가

기술도 능력도 없는데 뭘 보고 뽑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여튼 그래서 간호조무사 자격을 따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벌써 한 4년?이 지났네요.


워낙 일찍 일을 시작하다보니까

남들 다 학교다닐 나이에

어느 정도 베테랑 소리를 들을 수 있었죠.


그런 와중에 같이 일하는

분들이 더 늦기 전에라도 간호사가

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어요.


계속 일을 할거라면, 이쪽으로 나갈거면,

내가 네 나이라면 등등 해서 말씀을 계속 주셨죠.


사실 저도 알고 있던게

조무사로 일을 하다보니까 한계에

부딪히긴 하더라고요.


나이와 경력은 쌓이는데 급여는 오를 기미도 없고

좀 큰 병원으로 직장을 옮겼었는데

차별이 엄청 심했습니다.


물론 자격지심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의료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같은 업무를 맡아도 직,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무시나 태도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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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변에서 간호사가 되라는 말이

없었어도 제 스스로 면허시험을 보기 위해

뭐라도 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사실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출근은 정해져 있어도 퇴근은 없잖아요?


특히 저는 교대근무를 하다보니까

주야 상관없이 일을 해야하니

남들과 똑같은 일상을 지내기가

어려웠죠.


그리고 면허시험은 간호대를

졸업해야지만 볼 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검고로 고졸학력 겨우

맞췄는데 어떻게 수능을 준비해서

입학을 할 수 있을지 감도 안왔어요.ㅜㅜ..


그래도 일단 뭐라도 해보고자

알아보고는 다녔는데,

같이 일을 하는 선배 조무사 분들이

말씀을 하시기를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가능하다고 하셨죠.


본인들도 하고는 싶은데 나이가 걸려

고민스러운데 저는 아직 젊으니까

얼른 시작하라고요.


그래서 전달받은 연락처로 일단

상담을 해봤는데 그때 멘토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구요.


내신이나 수능이 부담스럽다면

정원외 전형을 준비해서 원하는

곳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건을 갖춰보자고

말씀을 해주셨죠.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때

어떤 학교로 갈건지, 지역은 어딘지 물어보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주셨어요.


저는 수원에 사는데 사실 학교를 갈거면

서울권도 괜찮긴 했거든요.


그래서 경기도나 서울권이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2년제냐 4년제냐를 살폈을 때

진행하는 과정이 다를 수 있어서

어느쪽을 중점으로 할건지도 따져봤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좀 해봤다가 저는

학교 이름에는 큰 그게 없어서 전문대도

상관은 없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지않는 선에서,


그리고 좀 빠르게 진학을 하고

싶다고 얘기를 하니까 그럼 대졸자로 먼저

해보고 하다가 4년제도 생각이 있으면

계획을 수정해서 가보자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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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학교 들어가면 할거라서

미리 배워가는 느낌으로 열심히 했지만

뭐, 점수는 그렇게 높지 않아서 시무룩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처음만 그랬고 다음 학기때는

다시 심기일전해서 미리미리 해놨더니

만회할 수 있었던 기회도 얻었습니다!


이렇게 두 학기를 하고 보니까

벌써 지원 자격도 만들어졌고,

모집시기도 왔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백석이랑 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과를

1지망으로 해서 지원을 해봤고,

면접은 진짜 떨면서 보긴 했는데

다행히도 합격을 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1학년 중간고사까지 밖에 안보긴 했는데

그동안 부러웠던 대학생활도 할 수 있고

이렇게 다니다보면 면허시험도 볼

수 있으니까 하루하루가 설레기도 하구요.


계속 열심히 해서 등골 빠지는

등록금도 회수할 수 있도록 장학금도

노려볼 예정입니다!


멘토쌤도 감사하구요! 이렇게 제

글 봐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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