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 1학기를 기준으로 학점은행제를 마치고
이번 8월에 학위를 받을 수가 있었는데,
처음 시작할때는 사이버대와
많이 고민을 했지만,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차이점을 알고
제 기준에서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오늘은 이 글을 통해
제가 선택한 기준이 무엇인지
그리고 제가 이용한 학은제가
어떤 것인지 조금 세세하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글을 한번 읽어보시고
본인만의 기준으로 잘 선택하셔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고,
그럼 간단하게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뭐, 처음에는 고졸로 들어갔으니까
그렇게 학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막상 몇년 해보니 저보다 근속년수가 낮은
후배들이 학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먼저 진급을 하곤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들을 보며 학력의 필요성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이를 조금 높이고자 대학과정을
진행하길 희망하고 있었죠.
하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오프라인으로 학교를 다니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고,
온라인으로 과정을 진행하고자 알아보다가
사이버대와 학은제를 알게 되었어요.
근데 저는 아무리 봐도
그 두개의 차이점을 알기가 어려웠는데,
분명 차이가 있으니까 이 두 제도가
분리가 되어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차이점을
조금 자세하게 더 알아보니
많은 차이가 보이기 시작했었어요.
우선 공통점부터 말해보자면
둘 다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것이고,
이를 통해 수업을 듣거나
학위를 취득하여도
일반 정규대학과 법적으로 동일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적혀있더라구요.
다만, 차이점이라고 하면
우선 사이버대는 쉽게 말해서
흔히 우리가 다니는 오프라인 학교의
온라인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2년제면 2년, 4년제면 4년 이렇게
모든 학년을 거쳐야만 졸업을 할 수 있는
학년제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시간을
소요해야만 했었어요.
게다가 중요한 학비부분도
정규대학과 큰 차이점이 없었죠.
반면에 학은제는 일정기준의 학점을 모아
이를 충족하게 되면 바로 학위를
취득할 수가 있는 학점제로 운영이 되었고,
그렇기에 자격증 혹은 독학학위제 같은
방법을 이용해서 추가 학점을
이수하게 된다면
그만큼 기간을 더
줄일 수가 있더라구요.
추가적으로 학비도 비교적
저렴하게 다닐 수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학은제를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조금 더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길 원해서
지금의 멘토쌤과 학은제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이해볼 수 있었어요.
전화를 통해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에 대해
제가 조사한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추가적으로 학위를 취득하는
자세한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어볼 수가 있었는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학은제는 일정 기준의 점수를
모으면 바로 학력을 만들 수 있었고,
4년제 학력의 준하는 학사학위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 140점을
모아야 했었어요.
다만, 무작정 모으느 것이 아니라
전공60+교양30+일반50 이렇게
조건을 맞춰서 모아야 했었고,
고졸이 제 기준으로 기간은
여러 수단을 이용해 짧으면
3~5학기 정도 걸린다고 하셨었구요.
2년제 학력의 준하는 전문학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 80점을 모아야 했지만,
이도 전공45+교양15+일반20 이렇게
조건을 맞춰서 모아야 했었어요.
이것도 고졸인 저를 기준으로 얘기하자면
짧게는 2학기 길게는 3~4학기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위 두개를 비교하다가
학비가 저렴한 부분이나,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느 부분이
저한테 좋게 작용하였고,
그래서 저는 멘토쌤을 따라
4년제 학력을 만들고자
학은제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뭐 학력을 만들고자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를 비교하고,
호기롭게 과정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처음 해보는 대학과정이다보니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막상 수업을 시작하니
그렇게 크게 걱정할 이유가 없었는데,
왜냐면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퇴근하고 편하게 집에서
수업을 들을 수가 있었고,
또, 특성상 제가 원할 때
끊었다가 나중에 다시
이어서 들을 수가 있었어요.
게다가 규정으로 2주 안에만
수업을 들으면 된다고 정해져 있어서
조금 부담감을 내리고 여유롭게
과정을 진행해도 큰 문제는 없더라구요.
다만, 중간에 과제나 시험은
조금 난이도가 있었고,
성적을 내고싶은 마음에
멘토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어서
약간의 꿀팁을 받아
비교적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다만, 학은제는 1학기 24점, 1년 42점
이렇게 수업으로 이수할 수 있는
점수가 제한이 되어 있었고,
저느 기간을 조금 단축시키고자
자격증과 독학학위제를 병행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자격증은 다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정하는 라이센스를
점수로 사용할 수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종류도 많았고,
멘토쌤이 나름 가성비의 자격증을 추천해주셔서
쉽게 추가 점수를
이수할 수가 있었구요.
독학학위제는 15주동안 들어야 하는 수업을
시험으로 한번에 이수하는 것이라고
보면 편할 것 같은데,
그 전에 독학으로 시험공부를 하는 것이라서
독학학위제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 두 가지의 방법을 이용해
추가점수를 이수할 수 있었고,
그렇게 4년제 학력을
2년만의 만들 수가 있었어요.
멘토쌤이 말해주시기로는
줄이고자 하면 더 줄일 수는 있다고 하셨지만,
저는 직장과 병행하기에 그렇게
무리하면서까지는 하지 않았고,
총 4학기로 진행하며서 나름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나름 제가 경험한 부분과
느끼 부분을 자세히 적어보았는데,
어떻게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혹시나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은
멘토쌤과 더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고
이제 슬슬 날씨가 추워지는데
모두 몸 관리 잘 하시고
이만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비교
후기글은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