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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오늘은 한국어교육지도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외국인들에게 한글은 물론 한국의
문화를 가르치는 직업이다보니까
일반적인 선생님과는 다른데요
해외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해외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생각하고 있다보니
이 글을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특히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문화가
많은 국가에 알려지면서 언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프랑스를 비롯한 다양한 나라가
제2외국어로 한글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죠
그러다보니 이를 가르칠 수 있는
강사가 많이 필요해진 상황입니다
물론 국내 역시 다문화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추세인데요
한국학교선생님 되는법을 찾는 분들은
일반적인 교사와는 개념이 다르다보니
어떻게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어려워합니다
당장에 교대나 사범대를 갈 수는 없으니
대학원에 가서 교직이수를 받아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전혀 그런 것 없이 단순하게
과목 이수를 통해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 학습자님의 한국어교원2급 자격증
취득 후기를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캐나다 동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원래는 남편 따라 이민을 할 예정이어서
저도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생각을 했는데요
첨에는 기본적이면서 쉽게 일을 할 수 있는
ece자격을 따볼까 싶었지만 너무 어린
아이들을 케어하는 것도 굉장히 부담이 되는
부분인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죠
현지에서 동양인 그것도 여자가 일을 하는게
마냥 쉽지는 않고 그렇다고 전업으로
있기에는 제 인생의 의미가 있나 싶어서
여러가지 많이 따져본 것 같은데요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잠깐 봉사차 주일에
근처로 갔었는데 그곳의 아이들은 한국인이지만
말이나 행동이 전부 영어라서 우리나라
문화도 잘 모르고 정체성의 혼란도 몇몇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담당 선생님이 하시는걸 보니
한국분이신데 문화를 재밌게 알려주는
모습을 통해서 저도 이거라면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죠
별 생각없이 그냥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 마음으로 여쭤봤었는데요
어쨋든 라이센스가 필요했었고
한글교육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어는 물론 문화도 알아야 하는게
당연한거고 한국어교원이라는 자격증이
우선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딱히 선생님이 될 마음은 아니어서
그냥 그렇구나 싶었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제가 이 나라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이 필요했어요
정말 바이링구얼이 되는게 아니라면
간단한 사무 또는 캐셔가 되야하는데
나름대로 기술을 쌓아서 전문직으로 가면
조금 더 생활과 제 인생에 보템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한국어교사가
확실히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정을 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계속해서 봉사를 나가면서 어떻게
일을 하고 준비해야하는지를 많이
배우고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학교에서 일을
할 수가 있는지를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국내 자격증이긴 하지만 한국어와
관련된거라 인정을 받는다고 했어요
한국어교원이라는 자격증을 따야하는데
교원이 붙었다고 정교사는 아니었구요
급수가 따로 있었고 3급을 준비한다면
학력제한은 없었지만 100몇시간이 넘는
양성과정을 거쳐서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을
해야했었는데 이게 1년에 한번밖에 없었고
무엇보다 국내에 들어가야지만 되더라구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또 2급은 학력을 갖추면 따로 양성과정이나
시험을 안봐도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가능한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날까 싶었는데
무시험검정자격이라고 나와있었죠
이걸 주관하고 있는 국립국어원 사이트에서
확인을 할 수가 있었는데 정말 2급은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이라는 학위를 통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놨더라구요
과목을 이수하면서 학위를 만들면 되는데
인터넷 수업으로 다 들을 수가 있었구요
실습도 펜데믹 이후로는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고있기 때문에 제가 따로
한국에 들어가야하거나 하지 않아도
충분히 캐나다에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제도를 학점은행제라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고 나와있었지만 우선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글학교선생님되는법을 알고있는 사람이나
후기를 알아보던 중에 학습멘토님과의
연락이 닿았고 제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죠
저는 이미 4년제 학력이 있었기 때문에
복수전공을 통해 학위를 만들게 됐어요
그래서 48학점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한 과목에 무조건
3학점이었기 때문에 2학기면 충분하게
끝낼 수 있는 과정이었어요
다만 실습은 교생실습처럼 진행되는데
온라인으로 한다는게 아쉽긴 했지만
해외에 나와있는 저로서는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구요
대학이랑 똑같이 15주 과정으로 되어있고
수업이랑 출석 과제 시험 모두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딸 수 있도록
과목을 잘 선정해야 했기 떄문에 이부분은
멘토님이 잘 해결해주셨고 수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세팅을 했죠
맥북은 수강이 어렵다고 해서 윈도우를
까느라고 시간을 조금 잡아먹었지만
그 외적으로는 수월하게 했던 것 같아요
출석도 강의만 전부 들으면 되는거였고
과제는 레포트, 시험도 온라인이었죠
시차 때문에 시험이나 이런걸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기는 했었는데요
정해진 기간 내에 아무때나 시험을 보고
수업을 듣는 식으로 하다보니까
한국시간으로 새벽에도 충분히 시험을
보고 점수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시간표가 없다보니까 일정이 되는대로
수강을 많이 했었던 것 같구요
학교때 배운 것처럼 국어를 문학으로
보는게 아니라 문법이나 발음, 표현 등
한국어를 배우는거다보니까 솔직히
이해도 잘 안되고 난이도가 높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기는 하지만 ㅜㅜ
대학 이후로는 공부를 해본적이 없으니
이제 와서 새롭게 하려니 힘들더라구요
특히 한국어가 엄청 심오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 같아서 부끄럽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고 교재도 따로 있다보니까
반복적으로 복습을 하는게 가능했고
출석률만 잘 맞춰놓고 공부를 따로 했죠
한 학기에 8과목씩 2학기를 했는데
솔직히 처음에 후회가 많았어요
온라인 강의가 쉽게보고 들은건데
이렇게 어려울줄 알았으면 시간이 걸려도
조금씩 듣는건데 싶더라구요
그래도 조금 쉬운 몬화쪽 수업도 있어서
나름 상충이 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말을 영어처럼 발음기호나
법칙이나 이런걸 신경쓰면서 해본게
사실 없다보니까 새롭게 다가오고
문화도 이런게 있었구나 차이가 있구나
싶은걸 이론적으로 잘 배웠던 것 같아요
강의가 솔직히 대학만큼은 아니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공부하기 괜찮았어요
그리고 실습은 온라인으로 하기는 하는데
실시간으로 하면서 모의수업도 하고
나름 재밌게 했었던 것 같아요
다만 한국시간을 맞추다보니까 저는 새벽에
수업을 해야한다는게 조금 아쉬웠지만
충분히 해볼만했던 수업이었고 재밌었습니다
어찌어찌 이렇게 두학기를 하고
복수전공 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학위취득 같은 행정처리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서 바로 신청을 했었고
국립국어원 사이트에서 한국어교원을
별도로 신청해야 했는데 캐나다로 받아야해서
제대로 배송이 될까 싶었지만 나름의
우여곡절을 거쳐 잘 받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일을 하려고 자리를 찾아보니
아무래도 아이들에 비해서 자격이 되는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까 인터뷰를 잘 마무리하고
바로 채용이 됐고 지금은 일을 하고 있어요
한글학교선생님되는법도 몰랐던 제가
이제는 아이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말을
가르치고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 위상을 드높이는
한명의 애국자가 되어보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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