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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사이버대를 알아봤는데
전공도 많지 않았고 주변 분들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만류를 하더라구요
차라리 학점은행제 화학공학을 통해서
하는게 더 빠르니 이걸로 해서
대학원을 바로 가라고 하셨죠
그래서 멘토님을 찾아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
원래는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하는게
어려운 전공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프라인으로 수강을 하거나
전공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따거나 하는
식으로 진행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다행인거는 제가 전문대를 동일전공으로
졸업을 했기 때문에 인정받는 학점이
많을거고 거기에 더해 제가 땄던
기사랑 산업기사를 학점으로 쓸 수가
있을거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일단은
학습설계를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자격증 종류와
대학때 다니던 성적증명서를 드렸더니
학점은행제 화학공학으로 할 때
얼마큼의 점수가 부족한지 알 수 있었어요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140점을 만들어야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가 있었는데요
2년제를 졸업했기 때문에 전적대 학점을
80학점까지 활용할 수가 있었구요
자격증도 2개는 쓸 수가 있었기 때문에
이걸로도 36점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보유하고 있는 점수가
116점이었기 때문에 부족한 24점만 채우면
학점은행제 화학공학 학사학위를
받는게 가능하다고 말씀을 하셨죠
원래 동일전공이 아니거나 자격증이
없거나 하면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전공수업이 별로 없기 때문에 과정 자체가
굉장히 난해해지고 차라리 사이버대를
들어가는게 더 나을 수 있을거라고도
이야기 해주셨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많은 학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딱 부족한 교양점수만 채우면 됐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으로는 8과목, 한 학기만에
4년제를 만들고 대학원을 갈 수 있었죠
결과적으로 저에게 유리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바로 시작했어요
제가 들어야 하는 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컴퓨터로 수강신청을 하고 들을 수 있었죠
멘토님께서 제가 들어야 하는 과목을
미리 찾아놓고 이야기를 해주셨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정원초과 없이 수강신청을
할 수가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대학이랑
똑같은 시스템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대신 대학이 아닌 교육원에서 수업을
듣는거다보니까 수강신청도 해당 교육원에
개설된 과목만 진행할 수가 있었고
제가 듣고싶은 수업이라고 하기보다는
이수가 쉬운 난이도 낮은 과목 위주로
신청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어차피 저도 공부 목적으로 한게 아닌
학력개선을 통해 대학원을 가려고 한거라
과락없이 수료를 하는게 더 좋으니
이렇게 하는거에는 불만이 없었죠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하는게 쉬울까
부담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신경을
쓸게 없어서 적당히 잘 했던 것 같은데
켜두기만 하면 되는 수준이더라구요
대학처럼 15주로 되어 있고 매주 강의가
업로드 되었는데 일반 사이버대는 이걸
일주일 안에 들어야 하는거지만
학점은행제 화학공학은 2주라는 시간을
주기 때문에 제가 시간이 될때만
수업을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가끔 안전교육이라고 해서
들어야 하는 강의가 있었는데요
그거랑 똑같이 강의를 틀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다음 페이지로 넘기고
또 다음페이지로 넘기고 하면서 진도율을
올리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루 이틀 정도 날잡고
쭉 틀어놓으면 전과목을 다 듣는 것도
가능해서 부지런히 진행을 했었구요
이렇게 하면 다음 강의는 다음주에 열리니
따로 할거 없이 일상생활을 보내면 됐습니다
이런 식으로 수업을 쭉 듣다보면 과제나
토론 시험이 있고 이걸 모두 해야지만
60점을 넘겨서 이수를 할 수가 있는데
솔직히 하라는거만 하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일도 바쁘고 신경도 못쓰면서
자잘한 학사일정은 챙기지 못했는데요
다행인거는 과락이 날까봐 조금 걱정이었는데
멘토님이랑 점수 계산을 해서 다행히
과락이 안나는 식으로 진행을 했고
최대한 이수를 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성적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료를 하려면 일정 기준은 넘어야하니
신경을 쓴다고 썼는데 일을 하면서
진행하기에는 생각보다 무리였죠
그나마 멘토님이랑 이야기를 많이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아무튼간에 이런 식으로 수업을 해서
학점은행제 화학공학 과정을 진행했고
저 같은 경우에는 어렵지 않게 수업을
들었던 것 같은데 문제는 사실 있었어요
바로 과제랑 시험을 봐야 했다는 건데
사실 대학에서도 과제는 실습으로 대체를
많이 했어가지고 레포트를 써본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한 학기에
듣는 모든 과목이 레포트를 내야 해서
그 부분이 많이 암담했었던 것 같습니다 ㅜ
결과적으로 과제는 드랍하기는 했는데
그만큼 점수가 깎여서 시험을 조금 더
잘 봐야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중간 기말을 최대한 좋은 점수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했었는데요
물론 공부를 따로 하거나 하지는 않고
시험을 어떻게 하면 잘 볼 수 있을까
잔머리를 많이 굴렸었는데 이정도까지
한 것에 무색하게도 객관식으로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풀 수가 있었구요
제일 좋았던건 집에서 제가 혼자
시험을 보게 되는거라서 어떻게
뭐를 하든지간에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로.. 나름 잘 봤습니다 ㅋ
이렇게 해서 학점은행제 화학공학
과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구요
다 하고 나서는 학점인정신청이랑
학위신청이라고 하는 행정처리를
따로 할 수가 있었고, 멘토님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결과적으로
제가 원하는 것을 마무리했습니다
저야 전적대랑 자격증이 많아서 나름
쉽게 했었던 것 같은데요
아마 저처럼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과정으로 하면
더 좋은 상황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미리 파악하고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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