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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저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준을
준비하고 있는 조서ㅎ입니다
몇년 전인데..
수능 망하고 집근처 4년제를 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인서울을 해야지만
제 인생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었죠
그렇게 학교에서 2년을 보내고
일반편입을 도전했지만 생각보다 영어가
많이 빡새서 예비번호도 못받더라구요
이때 멘탈이 많이 나갔었는데ㅎ..
아예 대학을 졸업하고 학사편입을 할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사실상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를 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학교를 휴학하고 다시 도전을 하는데
이때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력을 맞추기로 했어요
일반편입 학사편입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저도 처음 알아볼때 굉장히 헷갈리고
어려웠던 사항이어서 정리해드릴게요
지금 같은 시기에는 또 수능 망하고
대학을 어떻게 가야할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구용..
우슨 일반전형같은 경우에는
2년제 학력을 가지고 있거나
4년제 2학년까지 마치면 다른 학교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결원이 생겨야 모집을 하는거다보니까
모집인원이 많지 않다는게 흠이지만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대신 그만큼 지원을 하려는 분들이 많아
경쟁률이 쌘게 제일 안좋은 것 같아요
저 역시 일반전형으로 도전을 했다가
커트라인에 미치지 못하고 불합이었거든요
ㅎ진짜 영어에 올인하지 않으면 못하겠다
아니면 수능을 다시 보는게 더 빠르겠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은 때였습니다 ㅜㅜ
대학은 다시 가고 싶고 제 한계가 보이니까
미치겠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영어학원을 등록하고 상담을 받는데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해서 학사전형을 하자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국가에서 하는 제도였는데 이걸로 제 남은
학력을 이어서 하면 빠르게 4년제가 된댔죠
일반편입 학사편입 고민하던 저에게는
오히려 이게 더 좋은 방법이었어요
학사전형은 4년제 학력이 있어야지 지원이
가능한 과정인만큼 경쟁률이 낮았거든요
그리고 일정 퍼센테이지의 인원을 무조건
뽑아야 하는 정책때문에 안전하게
지원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일년 더 준비해서 일반전형을
하는 것보다는 학사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제가 편입에 성공만 하면 지금 대학을
자퇴해도 된다는 강력한 이야기에
그러면 일단 보유하고 있는 전적대에
이어서 4년제를 만들어보자고 하시면서
오랜 시간이 걸리면 안되니까 2학기만에
과정을 마무리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이게 되나 싶었는데 실제로
설명을 들으니까 되더라구요
원래라면 2년을 더 다녀야지만 제 학력이
4년제가 되는건데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2학기, 7개월만에 마칠 수 있다는게
저로서는 너무 신기한 방법이었어요
어떻게 가능했냐면 일단 저는 무역학과였는데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경영학으로 돌렸어요
학점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수업 말고도
전적대, 독학사, 자격증 등이 있었구요
이걸 수업이랑 같이 병행을 하면 빠르게
학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제가 가진 전적대가
83점이었는데요 학사까지 140점이 필요했어요
57점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업을 최대
42점까지밖에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어서
나머지 15점을 독학사로 대체하기로 했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자격증을 딸지 독학사를 할지 이거는 제가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독학사라는 시험이
영어과목도 있었고 어차피 휴학을 하면
바로 학원에서 살거라서 이걸로 결정했죠
뭐가 더 나은지는 정해서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그리고 수업도 괜찮았던게 우선 제가
일반편입 학사편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게 바로 영어였거든요
근데 학교를 왔다갔다 하면서 성적도 신경을
써야하는거다보니까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건 온라인 과정이고 엄청나게
잘 하지 않아도 됐기 때문에 부담을 덜었죠
수업 자체는 대학과 동일했기 때문에
싸강을 듣는거라고 생각하면 편했어요
출석 인정기간도 2주나 되다보니까
하루종일 학원에 있어도 부담없었죠
그때 생각을 해보면 오전에 학원
오후에 학원 저녁에 독서실이었는데
독서실에 가서 노트북으로 강의 켜놓고
영어공부를 하거나 했던 것 같아요
특히 성적은 그냥 포기하고 영어만 올인했던
기억이 많이 나는데 학사전형은 특히나
성적보다는 영어가 중요했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성적이 아예 바닥이 되지는 않는데
그 이유가 학점은행제가 워낙 난이도가
낮아서 제가 정도껏 하면 무난하게
이수를 할 수 있는 수준이었죠
대학처럼 15주 과정으로 되어 있었고
매주 정해진 요일에 강의가 올라오는데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고
제가 따로 무언가 하지 않아도 됐어요
대신에 중간 기말 과제 있는건 똑같았는데
이건 학교를 다니던 짬으로 했었죠
결과적으로 최소한의 신경으로 가장
빠르게 학력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일반편입 학사편입 둘다 해본 결과
확실히 난이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학사는 제가 준비를 많이 했어서
조금 더 수월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했다는
느낌이 조금 들었던 것 같은데요
물론 원서접수를 하던 기간에는 정말
똥줄 타는 수준으로 여기저기 찔러보고
경쟁률 조회해보고 그랬지만 결과는
인서울로 4군데 합격을 했고
그중에 중경외시 급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전공은 전혀 다른 분야였지만요
하필 문과 중에 문과를 넣었더니 ㅎㅎ..
하향지원한 곳은 전공이 마음에 들었지만
그래도 저는 전공보다는 학벌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전공 살려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믿고 등록금을 걸었죠
결과적으로 무사히 졸업을 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학벌이 주는 자신감이 있어요
엄청나게 명문대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알아주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앞으로는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결과는 성공!
일반편입 학사편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학점은행제가 확실히 유리하다는걸 알고
이렇게 준비를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전형으로 들어가는게 본인에게 더
유리한지를 미리 알고 전략적으로
준비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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