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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Oct 28. 2024

큐넷 청소년상담사 알아보자

http://pf.kakao.com/_Atxnzn/chat




큐넷 청소년상담사를 보기 위해서는

상담 관련 경력이 있거나 


관련 전공의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어야만

접수를 할 수 있다고 나와있었죠 


저야 경력도 없고 전공도 다르다보니 

응시자격을 먼저 갖춰야 했었는데요 


당장에 대학을 갈 수는 없는 몸이니 

사이버대도 알아보고 여러모로 찾아봤지만


학점은행제만큼 제가 하기 편한 과정이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이버 대학이랑 똑같이 온라인으로 하는건

마찬가지였지만 1년 정도의 투자로 모든 

과정을 끝낼 수 있다고 했었거든요 


저도 이용이 가능한가 싶어 알아보고

멘토님과 연락을 해봤더니 


여러가지 정보도 얻을 수 있었고 제가 

이렇게 준비하면 되겠다는 계획이 생겼어요


일단 저는 비전공자였지만 우선적으로 

4년제 학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복수전공을 통해 48학점을 2학기에 걸쳐

취득한다면 관련 전공의 학위를 받는게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전공으로만 학점을 이수하는 것이기 떄문에

기초 지식이 없는 제가 공부하기에 적합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저도 할 수 있을거라는 판단이 들었고 

학기당 들어야 하는 과목이 많기는 하지만


온라인 과정이었기 때문에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리고 2학기면 7개월 정도인데 짧은 시간을

투자해 또 다른 학사학위를 만들 수 있다는게

저로서는 큰 메리트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멘토님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니 

큐넷 청소년상담사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었는데요 


단순히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따는 과정만

소개해주시는게 아니고 취업처나 벌이 


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 등을 많이

알려주셔서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물론 제가 당장에 일을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지금부터 준비를 하면 내년 이맘때쯤에는 


연수를 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고, 남편과 상의 끝에 하게 됐죠


다만 학점은행제를 하는 것에 대해 약간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는데요 


이게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하면

시간과 비용을 버리는게 아닌가 했어요 


이런 부분은 제가 제도를 주관하는 기관에

따로 전화를 해서 확인을 받아 문제 없었죠




시작할때는 별다른 조건 없이 바로 

진행을 하는게 가능했었는데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누구나 할 수가 있는

과정이라고 했고 수강신청부터 행정처리 등 


모든게 컴퓨터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멘토님의 안내를 받아서 제가 직접 

신청하고 준비할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한게 8월정도인데, 학점은행제는

종강월을 기준으로 학기가 정해진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2학기부터 수강을 하는 식으로

진행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한 학기, 일년에 들을 수 있는 학점 수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1학기에 


시작을 했다면 총 3학기에 걸쳐 48학점을

이수해야 했었는데, 다행히 2학기 과정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그 해에 들을 수 있는

최대한의 학점을 이수하고 2학기만에 

끝낼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수업은 4월에 끝나고 8월에

학위를 받을 수가 있는 과정이었죠 


그러면 넉넉하게 10월에 시험을 보고 

면접을 봐서 자격증을 준비할 수가 있었어요


이런 일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멘토님이

여러모로 알려주신게 많아서 저는 딱 


그 시기에 맞게 진행만 하면 되도록 

계획을 세울 수가 있었습니다 



큐넷 청소년상담사 시험을 접수하기 위해서

준비한 학점은행제는 그래도 성적이 괜찮았어요


멘토님이 일정 부분 도와주시는 것도 있었고

난이도가 높은게 아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죠


과제는 레포트라서 직접 작성을 하고 

제출을 해야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간을 


많이 들여야지만 가능한거라 조금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공부한 부분에서 나오다보니까 

재미있게 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은 객관식으로 나와 있었고

워낙 기초개론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시험 자체는 어렵지가 않았는데요 


다만 범위가 넓다보니까 조금 애를 먹긴

했었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ㅎㅎ..


그래도 시험 준비하면서 따로 공부했더니

나쁘지 않은 성적을 받을 수가 있었어요


이렇게 수업을 다 듣고나서는 학습자등록이나

학점인정신청과 같은 행정처리를 했었고 


분기별로 멘토님이 안내를 해주셨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 하고 나니까 4월쯤 됐었는데

학위까지 받는데는 8월이 되었어요


멘토님이 따로 공부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주셨기 때문에 그거 위주로 공부를 했죠




큐넷 청소년상담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시험을 접수하고 집이랑 가장 가까운


시험장소에 가서 필기를 봤었구요, 11월에

합격발표와 함께 면접신청을 해야해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진행을 했었죠 


임산부를 위해 배려를 해주기 때문에 

긴장은 했지만 수월하게 면접을 봤고

최종합격하여 연수만 하면 되는데요


사실 이 이후로 팬데믹이 심해지고 

둘째가 생기면서 연수를 미뤄놓은 상황이라

언제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하긴 하네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또 이 사이에

청소년지도사 필기면제까지 받아서 

연수를 두번 받아야 하는 입장이죠 ㅎㅎ


결과적으로 저에겐 좋은 상황이지만

또 부지런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쪼록 힘들었지만 보람이 되는 것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하시는


여러분들도 충분히 하실거라고 믿고 

파이팅해서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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