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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편입 단기간에 했던 후기들려드릴께요!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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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 어차피 놀러는 못가지만 바람쐬러 집앞에
돌아다니는것도 힘이드니 숨이 턱턱 막히네요

저는 나이차이가 조금 있는 친형을 보고 이길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놀고만 있었던 제가 어떤식으로 여기까지 준비를
마치게 되었는지 적어볼까 합니다

어찌어찌 부탁을 받게 되서 쓰는거긴 하지만
이렇게도 할 수있다 라는걸 보여드리고 싶고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쓰게 되었어요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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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이랑은 10살이라나는 큰 나이차가 있어서


그런지 항상 어릴적부터 크나큰 우상이었던거 같아요




형이 뭘하든 멋있어보이고 따라하고 싶고


그래서 직업군인 또한 이렇게 도전을 해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춘기가 온거마냥 놀다가 아버지께서 그러면
군대가 일찍가서 말뚝박으라는 말씀에 진로를
이렇게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ㅋㅋ




형에게 듣기로는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해서
들어가게 되면 나라에서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데다가 일반이랑 군사학이라는 학위가2개,




군대를 다녀온걸로 인정, 임관식을 한 후엔
장교로 지원까지 노력만하면 2년만에 다
해결이 될거라고 말하더군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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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해냈다고 너무 쉽게 말하는거 아닌가


싶다가 생각해보니 형은 전문대를 나와서 지원을


한걸로 아는데 저는 고졸자인데 출발선이


다르지 않나 싶었고,




형도 제가 재수해서 학교를 알아볼줄 알았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아.. 수능는 진짜 리얼로다가 싫은데 어떻게 다른
지름길은 없나 인터넷에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검색해서 알아보니까 학점은행제로 했다는
이러한 글들을 보게 되었고

읽어보니까 학점은행제라는 곳을 이용해
전문학사를 만들어서 지원을 한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일다 조건이 맞춰져야 하니까 학위부터 챙기


자라는 생각에 플래너라는 쌤에게 물어보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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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편입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사이 영어랑 체력장 준비도 철저히 해주는게
좋다고 설명을 해주셨고,




저는 형이 장교로 있기때문에 그 조언은 충분
하니 학위를 빠르게 따는쪽으로 부탁드린다고
했었습니다! 하하




학은제로 전문학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80점
을 맞춰야 된다고 하셨고 이것 또한 일반대학
교육과정 이라서 전공,교양,일반에 맞춰서
들어줘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렇게 대화를 하면서 플랜을 세워나갔고


언제 끝내서 몇월달쯤에 있는 모집요강에




원사를 넣을껀지 까지 깔끔하게 세워놓고


거기에 맞춰 수업을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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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처음에는 아예 들어보지 못하는 과목을


듣는거다 보니까 쬐금 쫄리기는 했었지만




듣다보니 내용은 처음이라 어렵긴한데


듣는게 자유로워서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꼭 평일이어야 한다거나 정시에 맞춰서 들어야
한다는식이 아닌 주말이나 법적휴일에 상관
없이 출석기한인 2주안에만 들어주면 됐었어요

그렇다 보니 제 개인적인 시간도 꽤 생기고
영어라던지 체력장이라던지 따로 준비를
할 시간이 생겨서 한번에 와다다 한거 같아
매우 뿌듯하답니다ㅋㅋv




날짜 잘 생각하면서 시간만 분배해서 한다면
충분히 육군3사관학교 편입에 필요한 것들을
병행을 할 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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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자유로운형식이라 그닥 걸릴거는 없었고
단지 저는 최대한 빠르게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하는쪽으로 마음을 다잡고 있었던 터라 다른
방안들도 써야 했었습니다




쌤이 말씀해 주신 방안은 2개였는데요,




단계별로 있는 독학학위제라는 시험과 따로
자격증을 따야되는 식어었는데 3학기만에



끝내려면 자격증 하나만 따도 끝난다고 말씀
을 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진행을 하게 되었어요




이걸 하면서 중요한점이라고 하면 제멋대로


따고 싶은걸 따다가 하는게 아닌




전공에 맞게 정해져 있는것들 중에 그것도


난이도 마다 점수도 달라서 세세하게 살펴봐


가면서 골라해야 되는거였습니다




저는 쌤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던 덕분에
혼자 헤매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 하실분들이라면
알아보고거나 물어보셔서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중간중간 플랜을 조금씩 변경을 하는거는


가능해서 일이 생길때마다 대화를 하고


최대한 맞춰서 해나갔던거 같고




이번이 마지막학기로 끝나 내년에 있을
육군3사관학교 편입에 도전을 해볼생각입니다




남은 개월동안은 영어랑 체력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해볼생각이고 우상이었던 형을 조금씩


따라가는 느낌이라 괜시리 좋기도 하네요ㅋㅋ




저처럼 여러가지 대비를 한번에 파바박하고
싶다면 쌤의 도움을 받아 같이 해보시는게
헷갈리지시지 않고 좋으실거 같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이야기가 조금 길어졌는데


격었던 내용들이 약간의 참고사항이 되셨으면


좋겠고 여기서 글은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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