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본인들의 위치에서 만족하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요?
물론 현재 속해있는곳에서 잘이어나가는
경우도 있는반면 반대로 다른곳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을거에요
자, 오늘 다뤄볼 주제에 대해서 연관성을
지어본다면 대학생들의 경우 자기가
원했던곳을 갔거나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일거에요
이번에 다뤄볼 미대편입과 함께 더 깊숙이
이야기를 해봅시다
일반적인 전공으로 가는것보다 비교적
들어가기위한 조건이 좀 더 까다롭기때문에
한번에 목표를 이루기엔 쉽지 않을거에요
이미 관심을 가지고 준비중인분들이라면
아마 더욱 공감을 하실거라 생각해요
본인이 이상적으로 생각했던곳에 한걸음
다가가려면 어떤 방식을 선택하세요?
다시 신입학을 하는것 말고 약간의 준비과정을
거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게 있다면요?
몇몇 이미 눈치를 채셨을거에요
그렇다면 그 내막에는 무엇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면서 도와드리도록 할게요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보면서 이해를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시작해볼까요?
※ 정*현님의 소중한 후기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작년에 미대편입에 성공해서 지금은
졸업반에 들어와서 취업계를 열심히
알아보고 있어요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정해놓고 하고싶었던
일이 시각디자인쪽이였어요
저같이 이쪽학과로 갈려면 당연히 실기도
준비해야하고 당연히 대학도 가야하잖아요
뭐 어쩌겠어요
제가 예체능을 선택한거니까 이정도 노력은
감수해야하는걸요
근데 솔직히 좀 변명이긴 하지만 그때당시
집안에서 일도 있었고 그래서 공부에 집중을
덜 한건 사실이에요
그러다보니까 담임쌤이랑 같이 상담도 하면서
봐뒀던곳에 가기엔 성적이 턱없이 모자랐어요
당연히 실기도 소홀하게 했던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다구 제 상황에 맞췃 아무대나 가고싶진
않아서 재수를 한다거나 다른걸 선택했어야
하는 방법밖에 할 수 없었죠
근데 돌이켜보면 재수를 하면 또다시 다른
많은 수험생들이랑 경쟁을 해야하는데
그걸 알면서도 두번하기는 싫더라구요
그래서 뭘 더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중에
조건을 맞추는데 좀 최대한 인원이
적은 그룹에서 하고 싶었던거죠
그러면 우선 학력부터 따내고 해야하는데
전문대나 4년제를 갔어야 했거든요?
말했다시피 그건 제 길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다른 길로 알아둔게 학점은행제였고 교육원에서
80학점만 맞추면 전문학사학위가 나오는거에요
제가 노린건 이거였어요
일단 2년제 학위랑 같은 효력이 있는걸
만들어내는거부터 제가 해야할 1순위였어요
그럼 다들 아시는게 최대한 빨리 끝내야지
제가 원하는걸 얻을 수 있었거든요
왜냐면 못해도 23살안에는 들어가고 싶었어요
그걸 가능하게 만들어준게 온라인교육원이였고
하다보면서 이걸 하기 잘했다고 했었어요
일단 제가 부족했던 디자인 실력을 늘리려고
학원을 다니면서 했어야 했어요
근데 이거랑 같이 수업을 들으러 나가야
하는거면 굉장히 피곤할거같은거에요
근데 저는 그렇게 안했었어요
말그대로 집에서 인강보듯이 동영상으로
출결을 채우고 시험이랑 과제도 모두 컴퓨터로
제출했었으니까요
이말은 그날 하루에 할거 다하고 집에 돌아와서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말이에요
어쨌든 저는 미대편입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한거라서 대학 네임밸류 따위는 상관없었어요
그냥 인정만 되면 만족했거든요
아마 제가 판단하기엔 두가지 인거 같아요
이렇게 전략적으로 하던 아니면 그냥 학위가
목적이라서 하는 경우말이에요
미대편입 조건을 맞추는데 단기간에 하는게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는건 말안해도 알죠
늦으면 늦을수록 포기하고싶은 순간도
찾아올거고 열정이 식어버리니까요
근데 저는 그럴새도 없이 좀 바로바로
수업을 들었었어요
방학이 없고 그냥 종강하면 다음걸로
들어가버리면 되는거고 이게 중요한게
학년이 없어요
그냥 그 졸업기준에 맞는 학점만 채우면
되는거거든요?
근데 여기서 강의 수강하는것만 있는게
아니다보니까 빠르게 마칠 수 있는거에요
그게 뭐냐면 당연히 강의를 보는건 맞고
나머지 타 수단을 같이 써버리면 되는거에요
그건 자기가 선택을 할 수 도 있고 잘모르면
선생님하고 같이 계획짜면서 할 수 있어요
저는 잘몰랐기에 최대한 제가 덜 부담되면서
할 수 있는걸로 골라달라고 했어요
딱 두개만 했었어요
자격증 하나 취득한거랑 독학사라고 몇과목만
시험봐서 합격하면 되는걸로요
이렇게 3개를 합쳐놓으면 원래보다는 훨씬
짧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 딱 3학기 걸렸어요
한 1년3개월 걸렸나? 거의 반틈을 줄인거죠
암튼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싶은말은
언제나 자기일은 조금 우회해서도 가능합니다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