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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제 건축을 졸업을 하고 바로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긴 한데요
일을 하는데 있어서 학력보다는 사실상
경력이나 재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학력도 하나의 스펙으로
인정을 받고 있더라구요
특히 원래 건축이 5년제이기 때문에
저처럼 어중간하게 3년을 다닌 사람은
이도저도 끼지 못하고 인정도 못받고
특히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려고 했는데
학사 이상만 지원이 가능하다보니까
이마저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빠르게 학력을 올리고
이직을 할 수 있게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죠
건축공학 평생교육원에서 수업을 한건
사실 큰 의미는 없는데요
원래라고 한다면 사이버대를 편입해서
2년을 다니고 졸업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것보다 빠르게 학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했죠
그래서 선택한 것 같아요
특히 저처럼 동일 전공으로 해서
전문대 졸업후 건축공학 학사학위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른 과정보다는
학점은행제가 가장 유리하다던데요
처음엔 어차피 똑같이 학력을 만드는
과정이니까 2년정도 잡아야겠지 했는데
거의 반년도 안되는 시간에 끝을 내고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학점은행제는
수업 말고도 다양한 방법이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
전적대, 자격증 등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학점이
많이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학위에 필요한 의무 학점만 이수하고
학사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자면 이해가 쉬운데요
건축공학 평생교육원에서 수업을 듣고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총 140점
전공 60 교양30 일선50 학점이 필요했죠
그런데 제가 3년제를 졸업했기 때문에
전적대 학점이라고 하는 이전 대학에서
이수한 점수가 120점을 인정받았고
일 떄문에 취득한 산업기사가 16점으로
추가 인정을 받아 총 136점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원래라면 4점만 수업을 더 들으면
학사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걸로 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 18학점이 있었기 때문에 이수를 했죠
만약 2년제를 나왔다면 전적대를 80점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하니 이것 역시도
60점만 더 채우면 학사를 받을 수 있었죠
물론 일반적인 대학처럼 5년제 학사를
받는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4년제라도
일단 학사학위이기 때문에 일을 하는데
지장을 받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건축공학 평생교육원이 좋았던게
사실 건설쪽은 수업이 거진 실습이라서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들어야 하고,
그걸 들을 수 있는 기관이 전국에
두곳, 그것도 서울에만 있었거든요
저처럼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이걸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온라인으로 개설된 전공과목도 있지만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전공학점을 모두
채울 수 없는 상황에서, 전문대 졸업후
건축공학 학사학위를 만들게 되는거라
전적대를 가지고 올 수 있는게 가장
큰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을 해요
아무튼간 이렇게 저 같은 경우 18점만
추가로 수업을 들으면 4년제를 받을 수 있어
빠르게 준비를 하기로 했었는데요
교양점수가 부족해서 이걸로 채우기로 했고
전 과정 온라인으로 할 수가 있어서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학비도 사이버대보다 싸고
기간도 일년 반 이상 줄일 수가 있었죠
건축공학 평생교육원 수업은 컴퓨터로
사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하면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는데 그 곳에
매주 주차별로 업로드 되는 강의를
2주라는 기간 내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냥 정해진 요일에 들어가서 하루종일
켜놓고 재생을 시키면 대부분 그 주차의
강의를 다 들을 수가 있어서 하루이틀만
고생하는 편으로 수강을 했었죠
공부를 할 목적은 아니었기 때문에
단순히 틀어놓는 쪽으로 해서
출석을 인정받았는데 번거롭기는 해도
어려운 건 아니었기 때문에 한번도
빠짐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주 안에만 수강하면 그 주차의 강의를
모두 인정받는 거라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사이트에 접속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녹화된 강의가 안들어도 재생이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 머리에 남은건 없지만
출석 자체는 어렵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것도 대학과 동등한 제도라서
강의 커리큘럼 자체가 출석을 포함해
과제나 중간, 기말 쪽지시험 등등 다양한
것들이 있었고 이걸 모두 해야지만
성적을 받을 수가 있었는데요
수업은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겨야만
수료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출석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해야지만 어느정도
점수를 받는게 가능한 과정이었죠
그래도 과제는 상식범주 내에서 주제가
나왔고 분량도 2쪽이어서 어렵진 않았어요
대신 일을 하면서 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번거롭고 귀찮고 하기 싫었었는데
다행히 멘토님이 여러모도 알려주신게
많았기 때문에 잘 넘어갈 수 있었구요
시험은 오히려 오픈북 형식으로 해서
객관식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냥 날잡아서
쭉 푸는 식으로 진행을 할 수 있었죠
전체적으로 어려운건 없었습니다
이렇게 건축공학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수업을 들었고 3개월 반만에 한 학기를
끝내서 학위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학위를 받기 전에 학습자등록이나
학점인정신청이라고 하는 행정처리를
해야지만 학위를 신청하고 받을 수가
있었고 이거는 멘토님이 알려주셨습니다
학력이라는게 뚝딱해서 만들어지는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문대 졸업후 건축공학 학사학위를
만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았는데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진행을 했으니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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