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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08. 2024

전문대졸 대학원 입학조건 알고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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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졸 대학원을 가기 위해선

4년제 졸업장을 먼저 해야했죠


이미 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법은 편입밖에 ㅜㅜ


없었는데 솔직히 석사 하려고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학교를 다니는게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사이버대나

방송대를 찾아봤었는데 

이마저도 쉽지는 않았죠 


당장 도전! 이라는 마음이 컸지만

생각보다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학력을 


만들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준비를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조건을 빠르게 할 수 있으니

시작하는데 두려움 없었어요 


하지만 처음 시작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멘토님께


설명을 듣고 제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준비했었죠


우선 이거는 대학과정이긴 한데

대학은 아닌 학점은행제였어요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학점을 수업뿐만 아니라 자격증 


독학사, 전적대라는 방법으로 

추가적인 취득이 가능했죠 


학위를 만들면 교육부장관의 

이름으로 나오긴 하지만 


전문대졸 대학원에 들어가는데

문제없는 방법이었어요 


그래서 지원시기에 맞춰서 

진행을 하기로 했었는데요 


그냥 12월에 모집을 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지원 일정이 달라서 


이 부분은 어디로 들어가는지에

따라서 먼저 봐야할 것 같아요



저는 우선 전적대라는걸 통해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는데요


원래 학사학위를 위해서는

전공60 교양30 일선50의


총 140학점이 필요했지만 

이미 2년제를 졸업했기 때문에


80학점을 가지고 있어 부족한

60점만 채우면 됐었죠 


그래서 저처럼 2년제나 3년제

아니면 중퇴한 사람들도 


이렇게 전적대를 활용할 수 있다니

한 번 알아보고 하시는게 좋아요


어떤 년제를 졸업했다던가에 

따라서 쓸 수 있는 학점이 달라져서


이 부분도 멘토님께 먼저 

이야기를 하고 시작해야해요 


아무튼 이렇게 해서 행정처리를

컴퓨터로 한 다음에 인정을 받아


부족한 학점을 채우기만 하면

4년제를 만들 수 있었는데요


수업으로만 진행을 한다면 

3학기가 걸린다고 해서 여기서 


조금 더 기간을 단축시켜 

수업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온라인 수업과 자격증을 통해

필요한 학점을 최대한 많이 


따는 쪽으로 하면서 기간을

줄이는 과정이었는데요


이 부분은 멘토님이 설계해주신

계획을 통해서 진행을 했고 


수업은 대학이랑 똑같이

미리 수강신청을 하고 교육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강의를

들으면 되는 시스템인데요


일을 하면서 병행하는게 가능할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틀어만 놔도 되는 거라서 다행히

출석처리를 하는게 어렵지 않았어요


녹화된 강의가 매주 올라오는데

그냥 듣기만 해도 됐었고 


시간표가 따로 없어서 제가 

편할때 하면 되는 거였어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보통 틀거나

아니면 휴일에 몰아서 들었죠 


대학처럼 중간 기말이 있고 

제일 힘든 부분은 과제였어요



시험은 객관식이어서 오히려

더 쉽게 풀 수 있었는데요


과제는 똑같이 레포트로 2쪽의

분량으로 제출을 하더라구요


제가 한 학기 7과목을 수업으로

들었었는데 한꺼번에 주제가 


출제가 되고 한날 한시에 마감을

하는 바람에 ㅜ 이걸 한꺼번에 

작성을 해서 내야만 했어요 


한달 정도 기간을 주긴 했지만

일을 하면서 같이 하는게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대학원 입학조건에 성적이

있었기 때문에 정말 주말마다


과제 작성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많이 나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멘토님께서 조력을 

주셨기 때문에 배려를 받았구요 


과제와 시험은 무사히 해서 

제출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한 학기 해보니까 수업은 이렇게

과제로 시간뺏기는거 빼고는 


크게 어려운건 없었기 때문에

두번째 학기는 더 잘했구요 



이걸 하면서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따야 했었는데 


솔직히 이게 제일 어려웠지 

수업은 어려운 것도 아니더라구요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편이라

겸사겸사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예상치못하게 ㅜ 두달 정도 

공부를 해서 시험을 보고 왔었어요


엄청 어려운건 아니지만 제가 

힘들어하는 파트가 있어서 


이쪽에서 점수를 많이 깎아먹는

상황이 스트레스였거든요 


아무튼 이렇게 무사히 반년만에

2년제에서 4년제 학력을 만드는 

과정을 끝낼 수가 있었구요 


전문대졸 대학원을 위해 

원서를 쓰고, 구술고사까지 하고

온게 엊그제 같은데요 


뭐라고 얘기했는지 긴장해서 

기억도 안나는데 붙은게 용하죠..


대학원 입학조건을 찾아보고 

준비했던 시간을 생각하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지 않나

싶은 느낌도 들고 있어요 ㅎㅎ


그동안 멘토님이 도움 많이 

주셨기 때문에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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