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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24
간호대학 대졸자전형 고졸이 가장 유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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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 대졸자전형은
2년제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이
전문대 1학년으로 신입학하는
방법이라고 설명을 들었어요
대학 성적만 있다면 내신이나
수능없이도 지원이 가능했죠
그래서 저로서는 이게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시작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고졸이었지만 학력은 학점은행제로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대학과 동등하게 학점을 취득하고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인데
이걸로 단순 학위를 딸 수도 있고
저처럼 대학을 가는데 쓰기도 하구요
학교랑 차이가 있다면 이거는
온라인으로 되어 있어서
제가 일을 그만두지 않아도 같이
병행을 할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난이도가 그만큼 낮아서
성적관리가 잘된다는 장점이 있었죠
간호대학 대졸자전형을 위해서는
2년제 전문학사가 필요했는데요
전공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해서
최대한 빠르게 학위를 딸 수 있고
성적도 잘 나올 수 있는 전공으로
준비를 할 수가 있었어요
이런 부분은 멘토님이 알려주신게
있어서 따라서 진행을 했었죠
시작 전에 어떤 전공으로 얼마큼의
기간 내에 할 것인가를 따져보고
제게 맞는 과정을 설계해야 했는데
이것도 역시 멘토님이 해주셨죠
결과적으로 저는 여러가지를 따져
제일 맞는 쪽으로 결정을 했었어요
학점은행제가 신기한게 수업으로만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게 아니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추가적인 점수를
얻을 수가 있었는데요
대부분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
자격증을 준비한다던가 아니면
시험으로 학점을 만드는 과정을
선택했었던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기간을
짧게 해서 준비하고 싶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병행하기로 했었고
수업 2학기에 자격증 2개를 준비해서
7개월만에 2년제를 만드는 쪽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이 가장 편한 과정이었기 때문에
이걸로 하면 성적관리도 좋았겠지만
저는 나이도 있고 해서 빠르게
과정을 끝내는게 중요했어요
대학도 들어가면 4년을 다녀야하니
시간적으로 부담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최단기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계획을 세우다보니까 이렇게
7개월만에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죠
물론 무작정 기간을 줄인건 아니고
제가 할 수 있겠다는 가늠이 되어서
시작했던 거였고, 사람마다 다르니까
개개인에 맞는 계획을 세워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2년제 전문학사를 위해서는
전공45 교양15 일선20의 총
80학점을 필요로 하고 있었는데
이수구분에 맞춰서 해야했기 때문에
멘토님이 잘 맞춰서 준비를 해주셨고
저는 수업만 하는 정도로 시작했었죠
수업 자체는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대학과 동일하게 되어 있다는데
학교를 안다녀봐서 모르겠지만..
한 학기 15주 과정이었는데요
매주 정해진 요일에 수업이 올라오고
이걸 2주 내로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는 시스템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틀어만 놓아도
출석처리가 되니까 일을 하면서
강의를 켜놓는 식으로 해서
점수를 받을 수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했던 이유가 사실은 제가
이걸 가지고 공부를 할건 아니고
간호대학 대졸자전형을 지원하기 위해
학력을 만드는 수단으로 쓰다보니
공부는 따로 하진 않았어요
물론 성적이 중요하다보니까
출석만 들어서는 안되는 거였구요
출석을 포함해서 중간 기말같은
시험도 있었도 쪽지시험이나 토론
그리고 레포트 같은 과제도 있어서
이걸 전부 해야지만 좋은 성적을
받을 수가 있도록 되어 있었죠
물론 온라인 과정이었기 때문에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아서
제가 일을 하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와있었긴 했지만
학기당 8과목씩 수업을 듣는데다가
학사일정이 똑같이 되어 있어가지고
과제나 시험이 한꺼번에 치러지게
되는 과정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시간을 비워서 해야지만
무사히 수료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과제야 시간을 많이 줘서 그나마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었는데
시험은 주말을 포함해 4일 정도밖에
주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에 한꺼번에
시험을 다 봐야 하는 식으로 되어 있었죠
물론 멘토님이 어떻게 해야지만
잘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하긴 했지만 성적을
잘 받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나름 긴장이 되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이렇게 수업을 하면서
중간에는 자격증을 따러 다녔고
그 사이에 일도 했었고 참
부지런하게 다녔던 것 같은데요
간호대학 대졸자전형에서 가장
중요한건 역시 성적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90점 이상으로 평균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었죠
딱히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점수는 받을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고득점을 받고 싶다는
일념하에 한번 볼걸 두번 보고
그런 식으로 준비를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성적이 잘 나왔죠
특별한 스킬을 필요로 한건 아니지만
꾸준히 해야지만 좋은 점수를 받는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해서 제가
간호대학 대졸자전형을 수시로
넣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고
작년 8월에 학위를 받았는데요
수시는 10월부터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면접을 따로 준비했고
하다보니까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그래서 대학들 지원도 하고 면접도
열심히 보러다니고 하다보니까
최종적으로 3군데 정도 합격을 해서
그중 제일 괜찮은 대학으로
입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원하는대로
갈 수가 있었는데요
그동안 준비했던게 헛것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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