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경력단절녀, 사서자격증으로 재취업 성공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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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뒀어요.


아이를 낳고 육아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10년이 훌쩍 지나가 있더라고요.


아이가 학교에 가면서 시간 여유가 생기자,

다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10년의 경력 단절은 생각보다 큰 벽이었죠.


이력서를 넣어도 번번이 떨어졌고,

나이와 경력 공백 때문에 면접 기회조차 얻기 어려웠어요.


그러던 중 지역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됐는데,

그곳에서 사서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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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는 나이나 경력 단절과 상관없이

자격증만 있으면 일할 수 있는 직업이었어요.


게다가 근무 환경도 안정적이고,

육아와 병행하기에도 적합했죠.


하지만 문제는 저에게 관련 전공이 전혀 없다는 거였어요.


대학을 다시 다니기엔 시간도 돈도 부족했고,

무엇보다 아이를 돌봐야 했죠.


그러던 중 학점은행제를 알게 됐어요.

온라인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집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 딱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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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학사 학위가 있어서

복수전공으로 48학점만 이수하면 됐어요


기간은 두 학기, 약 6개월이면 충분했죠.


모든 수업이 온라인이라 아이가 학교를

간 사이에 집에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출석은 2주 안에만 강의를 들으면 됐고,

과제와 시험도 온라인으로 진행돼서

시간 관리가 자유로웠죠.


처음엔 10년 만에 공부를 다시 한다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시작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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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공부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어떤 과목을 먼저 들어야 하는지,

학습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안내해 주셨거든요.


덕분에 육아와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6개월 동안 꾸준히 공부해서

모든 학점을 이수했고,

문헌정보학 학위를 받았어요.


학위 신청 절차를 밟고 정사서 2급 자격증을 받았을 때,

정말 감격스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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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을 받고 나서 바로 구직 활동을 시작했어요.


처음엔 40대 경력단절녀라는

꼬리표 때문에 걱정했지만,


자격증이 있으니

면접 기회가 많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그중에서 학교 도서관 사서 자리에 지원했고,

운 좋게 합격해서 지금은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근무 시간이 학교 일정과 맞아서

아이 등하교 시간도 맞출 수 있고,

방학도 있어서 육아와 병행하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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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처럼 경력 단절로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서자격증을 적극 추천해요.


나이나 경력 공백과 상관없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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