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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공부라는걸 다시 해야
한다는 것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대학을 가야하긴 하는데 일은
계속 해야하고 걱정이 많았죠
그래서 뭔가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사이버대나
방통대를 갈까 싶은 생각에
찾아보니 한가지 방법이 있었어요
바로 편입이었는데요
솔직히 듣기는 했지만 저에게는
크게 상관이 없던 단어라 생소했어요
그걸 알아보니까 2가지 방법으로
할 수가 있더라구요
처음 일반편입은 2년제 학력으로
영어와 면접 그리고 성적을 통해
4년제 3학년으로 들어가는거고
두번째 방법인 학사전형은
4년제를 만들어 3학년으로 입학을
하는 과정이라고 나와 있었어요
조건이 높은 만큼 경쟁률이 낮아
안정적으로 들어갈 수가 있댔죠
그리고 이때 필요한 학점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이수를 해서
기간단축을 해가지고 지원을
하는게 가능하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아직
개념이 잡히지는 않았어서
학습멘토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였는데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이 되고
일을 하면서도 병행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강의를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이 된다고 해서
넉넉하게 주말에만 공부를 하면
되겠다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시간활용을 여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사이버대나 방통대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더 좋은건 바로 기간단축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2년제는 2년이 걸리고
4년제는 4년이 걸리는 과정인데
학점은행제는 학점제로 되어 있어서
단순히 학위에 필요한 점수만 모으면
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래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었는데요
그게 수업을 포함해 자격증이나
독학사라는 시험 그리고 대학에서
이수했던 학점을 활용해서 그만큼
학점을 추가로 채울 수 있었죠
그러다보니까 2년제는 1년
4년제는 2년 이런 식으로 빠르게
과정을 마무리할 수가 있다고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조금 더 빠른 기간 내에
경영학과 편입을 할 수 있었죠
이렇게 계획을 우선적으로 세워서
그 다음은 제가 가려는 학교를 정했어요
대학마다 우선시하는 것도 다르고
제가 유리하게 들어갈 수 있는
과정도 달랐기 때문에 자세히
들여다 봐야 했던 겁니다
우선적으로는 성적과 영어, 면접이
가장 중요한 배점으로 들어있었죠
하지만 저는 영어에는 영 자신이
없다보니까 영어를 안보는 쪽으로
준비를 했었던 것 같아요
지원 폭이 좁아지긴 했지만 그정도로
만족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인서울권을 가려는건 아니어서
조금 넉넉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2년제 학력을 우선 1년만에
만들어서 경영학과 편입을 준비했죠
솔직히 수험생도 아닌 직장인이
대학을 가려고 준비하는게 어려웠어요
조금 버겁다고 생각이 들긴 했는데
수업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대학을 가지 못해도
학력을 남기는구나 싶은 생각이었는데요
온라인으로 되어 있는 수업은
매주 정해진 요일에 주차별 강의가
업로드 되고 이걸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는 시스템이었죠
그래서 일상 생활에 지장은 없었는데
매주 해야하는 것들이 생겨서
어느정도 신경을 써야 했었는데
대학이랑 동등한 제도라서 그런지
출석을 하는 것 말고도 과제나
시험도 따로 일정이 정해져 있었어요
과제는 레포트로 되어 있었는데
제가 대학을 다니질 않아서
이렇게 작성을 하는게 맞나 싶은
수준으로 처음에는 작성을 했다가
나중에 멘토님이 어떻게 작성하는지와
자료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겨우 수정해서 제출을 할 수 있었고
시험은 객관식으로 나와서 오히려
더 수월하게 응시를 할 수 있었죠
무엇보다 이것도 전부 컴퓨터로 해서
집에서 보는 거였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서 한번에 해낼 수가
있던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어쨌든 직장을 다니니까 병행이 힘들면
중간에 포기했을 것 같거든요
아무튼 경영학과 편입을 위해서는
성적이 중요했기 때문에 최대한
좋은 점수를 만들기 위해서 신경을
이쪽에 많이 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비록 공부를 잘 하진 못했지만
출석이나 하라는 것들은 꼼꼼히
챙겨서 했었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성적도 나쁘지 않게
나름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야간이 있는 대학을 찾다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학교를 들어갔죠
제가 학력과 학벌이 없어 무시당한
처참한 기억은 없어도 이렇게
학력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자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솔직히 고졸이라고 무시를 당하던
때가 있긴 했었거든요
여하튼 큰 도움을 받아 이렇게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충분히 잘 해내실거라 믿고
이만 글을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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