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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라는 직업은 무조건 대학을
졸업해야지만 시험을 볼 수 있어서
면허증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현실에 순응을 하고
조무사로서만 일을 했었죠
그러다가 조금씩 나아지는 상황에
다시 꿈을 찾고자 이렇게 도전을 했는데요
제가 준비했던 간호과 대졸자전형은
생소한 부분일 수도 있지만
2년제 학력 이상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전형으로
학력이 있는 상태에서 지원을 하지만
전문대 1학년으로 신입학 하는 방법이었죠
편입이랑 비슷하긴 하지만 전혀 다른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요
상대적으로 모집인원이 많고
경쟁률이 낮다보니까
지원을 했을 때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았습니다
물론 저야 대학을 다니지를 않아서
학력적인 부분이 부족했지만
이거는 국가제도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어서 걱정 없었어요
내신이나 수능이 필요없고
새롭게 만드는 학력과
새롭게 만들어질 성적으로만
대학을 지원하는거니까
처음 도전하는 저로서는 기회라고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총 제가 필요한 것들은 2년제 학력을
만들때 필요한 80학점이었어요
전공45 교양15 일선20의 이수구분이
나뉘어져 있는 과목을 수강하고
그에 맞는 학점을 받는건데요
제가 활용했던 학점은행제는
과목당 3학점이었기 때문에
26과목만 들으면 되는 과정이었죠
하지만 이걸 모두 수업으로 하면
4학기라는 기간이 걸리더라구요
거의 2년을 쏟아야지만 되는거라
솔직히 시작하기 부담이 됐었죠
그런데 이걸 설명해준 멘토님이
말씀하시길 기간단축도 된대요
대학과 동등한 과정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학점을 채우는게
가능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말씀하셨죠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우선적으로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 국가자격을
취득하면 거의 하나 당 한학기 꼴로
단축을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보통 대학 수준의 난이도를 가진
자격이 인정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컴활이나 워드같은 초등학생때
따는 것들도 인정을 받더라구요
물론 자격증별로 학점으로 인정받는
점수가 다르기 때문에 제가 유리한
과정으로 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우 중
하나를 잘 선택해야만 했어요
두번째로는 전적대라는 건데
저는 해당이 되지 않았지만
이전에 대학을 다닌 사람들은 그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가져와
사용하는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대학을 안다녀서 이건 없었죠
마지막으로는 독학사라는 시험으로
학점을 취득하는 과정이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제가 여러가지 병행을
하는 쪽으로 해서 2년제를 1년만에
만드는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 이용은 온라인으로 되니
간호과 대졸자전형을 위한 성적관리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충분히 혼자
할만 하게 되어 있었어요
고졸이나 만학도, 대학생들도 이용을
하는 제도였기 때문에 난이도 자체가
낮게 되어 있는 것도 한몫 했지만
사실상 학점을 단기로 취득할 수 있게
시스템으로 해놨고 그만큼 학생이
직접 스스로 무언가를 하면서
점수를 얻는 과정이 많지 않았죠
물론 대학이랑 똑같이 진행되어서
출석과 과제, 중간, 기말 등이 있지만
고등학교만 나온 사람들이라도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는 정도였어요
출석은 매주 나오는 강의를 14일 안에
재생만 시키면 되도록 나와있었고
과제는 레포트로 되어 있었지만
분량이 2쪽 정도였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도 같이 병행이
가능한 수준으로 나와 있었죠
시험은 오히려 괜찮았던게 뭐냐면
객관식으로 되어 있어서
제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사실상 제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성적을 정말 잘 관리해야 했었는데
하라는 것만 하면 어느정도 점수는
받을 수 있었고 여기에 더해서
조금만 신경써서 하기만 한다면
점수는 잘 나왔으니까요
그래서 첫 학기때는 89점 정도를
평균으로 받았었는데요
솔직히 조금 모자라다 싶은 점수라
재수강을 할까 했는데 일단
두번째 학기를 하면서 평점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는지 봤었어요
그래도 한 번 해봤다고 더 익숙한
과정으로 진행이 되다보니까
다음학기 평점은 94점으로 끝을
낼 수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90점대 초반으로
마무리를 할 수가 있었는데요
이정도면 1.5등급 정도라서 충분히
간호과 대졸자전형을 지원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아서 과정을 마무리했죠 ㅎㅎ
제가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수시1차랑 2차, 정시 이렇게였어요
수시는 졸업을 해야지만 지원이
가능했었는데 제가 수업이 4월에
전부 끝이 나서 6월에 학위를 신청하고
진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8월에 학위가 나왔는데 수시는 10월부터
지원을 하도록 되어 있었거든요
그래서 1차 넣고 떨어지면 2차 그리고
정시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죠
그런데 수시가 모집인원이 제일 많고
성적비중이 높기 때문에 저로서는
가장 유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해서
한번에 붙는걸 목표로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수시에 성공을
해서 이렇게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대학은 다니고 있고 졸업은
멀었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간호과 대졸자전형으로 들어가서
학생이 되었다는게 참 기분이 ㅎㅎ
모쪼록 다시 학생이 됐지만
졸업만 하면 면허시험을 보는게 되니까
그때까지 열심히 해보려고 하고 있고
이 글을 보는 분들도 도움을 받아서
원하시는 목표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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