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0042

물리치료 편입 준비했던 과정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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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갔다가 자퇴를 하고


알바 식으로 일을 하다 어영부영

자리를 잡고 일을 하게 된 상황은


대부분의 분들이라면 공감을

하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소방쪽에서 일을 하면서

이쪽에서 쭉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4-5년 근무를 하게 됐었는데요


또 어느정도 나이가 되니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고 예전부터 꿈이었던


것들을 하나씩 해볼까라는 마음으로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을 찾다보니

저로서는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어떻게 할 수 없나 방법을 찾으니

멘토님이 계셔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총 세가지

방법으로 준비할 수 있더라구요


먼저 2년제 학력을 만들어

전문대 1학년으로 들어가는 것


이거는 성적만 준비하면 되는거라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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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똑같이 2년제를 만들어

4년제 3학년으로 일반편입 하는것


보건계열 같은 경우에는 일반편입이

많이 없기 때문에 경쟁률이 엄청


쌘 편이라고도 하고, 영어성적이

굉장히 좋아야만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셔서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했었구요


마지막으로는 4년제 학력으로

4년제 3학년으로 가는 거였습니다


학력의 경계가 크다보니 경쟁률은

낮출 수 있었지만 그만큼 기간이


길다는 게 흠이라고 볼 수가

있었고 역시 영어를 봤었죠


이렇게 세가지 방법으로

물리치료 편입을 할 수 있는데


저는 우선적으로 영어는 나중에

공부를 하더라도 최소 조건인


2년제 학력을 먼저 만드는게

먼저일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문대 1학년으로 들어가는게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물치과는


3년제인데다가 4년제 3학년으로

편입을 해봤자 2년만에 졸업을


못한다고 모집요강에 쓰여 있었으니

결과적으로 빨리 준비해서 빠르게


입학하는 것이 저에겐 유리하다는

판단이 우선적으로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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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벌적인 부분은 제가

그렇게 욕심이 없는데다가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 강원도라

어차피 지원할 수 있는 대학도


별로 없어서 제일 무난한 방법으로

준비를 해보기로 했었구요


다행인 것은 제가 2년제 학력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는데


온라인으로 전부 할 수가 있다는

설명을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2년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학점은 총 80학점인데


이걸 온라인 수업이나 전적대,

자격증 등으로 채울 수 있었죠


이중에서 저 같은 경우엔

자퇴를 하긴 했지만 대학을 이미


다녔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전적대 학점을 활용할 수 있어서


0부터 80을 채우는게 아닌

제가 가진 23점에 부족한 부분만

채우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나머지 57점을 채우기 위해서

수업을 듣는다면 3학기가 걸리는


일정이었는데 만약에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 자격증을 하나 취득하면


한 학기를 줄여 2학기로도

충분히 할 수가 있다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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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9월에 시작을 했는데

만약 2학기로 진행을 해버리면


이듬해 4월에 수업이 다 끝나서

8월에는 학위를 받을 수 있다구요


그러면 수시전형에 지원을 해서

물리치료 편입이 수월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문대는

수시와 정시로 구분이 되는데


수시 같은 경우에 모집인원이

가장 많았기 때문인데요


제가 성적이 조금 낮게 나와도

가장 많이 뽑으니 그만큼


합격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나아가서 성적이 부진해도


면접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이걸로

제가 조금 더 점수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셨고,


저로서는 보다 안전하게 지원을

할 수가 있는 상황으로 만드는게

가능한 과정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솔직히 자격증을 공부하는건

인생에 있어서 처음이었긴 하지만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같이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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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되어서

제가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충분히 병행이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늦게 시작한 것 치고는 생각보다

할만하다고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인터넷 강의처럼 사이트에 접속해

강의실을 들어가서 수강하고


강의를 다 들으면 출석처리랑

중간에 과제나 시험도 있었죠


요즘에 비대면으로 대학에서 수업을

한다고 하는데 그런 것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

다행인건 모두 녹화강의라서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듣거나

하지는 않아도 되는 거였습니다


과제 같은건 레포트였는데요


제가 대학을 다녔던 건 짧았지만

그때랑 달라진건 없었고 오히려


더 적은 분량에 과목당 하나씩만

제출하면 됐었습니다


거의 두쪽 분량만 제출했었구요


기한은 한달 정도 줬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서 하면 됐었죠


평일에는 똑같이 근무하면서

수업을 들었고, 주말에 나머지를 하고


조금 더 여유가 생겼을때

자격증 공부를 하면 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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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편입을 위해서 새롭게

학력을 만드는 과정이었지만


대학만큼 어려운 난이도로 진행을

하고 있던건 아니었기 때문에


충분히 일과 병행이 가능했었고

이정도면 쉽다라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해볼만 하다는 생각으로

진행을 했는데 한 학기 해보니 확실히


다음 학기는 더 쉽게 하는게

가능하던 시스템이었습니다


물론 일상생활에 더해 추가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귀찮음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따로 필기를 하거나

공부를 별도로 하지는 않아서

이 부분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걸 가지고 성적도 충분히 났었구요


아무쪼록 두 학기 해보니 자신감도

들었도 지원할 대학도 찾아볼 수 있었죠


처음에야 어렵고 버벅거렸지 또

막상 한번씩 하다보니 익숙해지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저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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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편입에 성공을 해서

지금이야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일을 할때랑은 기분도 다르고

늦은 나이에 신입생들과 같이


뭔가 한다는게 생소하고 부끄러운

상황도 생기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있다 졸업까지 하면

국가고시 보고 제가 원하는


꿈과 진로로 갈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직장인이 아닌 대학생인

제가 익숙하지는 않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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