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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2. 2024
전문대 학사학위 졸업했는데 어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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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했는데 학력개선이
필요한 상황이 오기도 하죠
가장 가까운 예시로는
이직을 들 수도 있구요
승진이나 연봉협상을 하려고 보니
4년제 졸업장을 들고 와라
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또는 대학원을 가고 싶은 경우
단순 공부의 목적도 있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필요한 것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이제 와 대학에 편입을
다시 할 수는 없구요
사이버대는 등록금이라는
비중이 너무나 큰 데다가
4학기를 내야 하니
사회초년생이 아니더라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보니
전문대 학사학위를 만드는데
학점은행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 들려오죠
어떤 제도인지 확실히
아는 분들이 적기 때문에
이걸로 정말 학력개선이
되는가 의심스럽기도 하는데요
교육부가 운영하는 방통대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수강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과정으로
졸업장은 안나오지만 학위증은
교육부 장관의 명의로 나오죠
이를 통해 대학원도 갈 수 있고
이민갈 때 가산점도 받구요
취업이나 이직, 승진 등에서도
당당하게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요
게다가 사이버대 한학기 등록금으로
4년제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도
어디선가 들려오기 때문에
마음이 기우는데요
정확히 설명을 드리자면
전문대 학사학위를 만드는데
기본적으로 편입이라는 방법을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학점은행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학점에 더해
부족한 점수를 채우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죠
그래서 2년제를 졸업한 사람은
총 80학점이라는 전적대를 쓰고
3년제는 120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전문대 학사학위를 만들 때는
2년이 아닌 140학점이 필요하니
가진 점수에서 빼면
각각 60점, 20점이 됩니다
그럼 단순하게 부족한 부분만
채우면 된다는 이야기 인데요
한 학기 21~24학점을
이수할 수 있으니
기간으로 치면 3학기, 1학기가
소요되는 시스템입니다
1년, 3개월 이렇게요
물론 이건 정말 단순계산으로
내가 어떤 전공을 했고
어떤 전공으로 4년제를
준비할 것인지에 따라
기간과 과정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려요
왜냐하면 대학에서 전필로
들었다고 해서 학점제에서도
전필로 인정받는 것들도 아니고
각각 규정에 의해서 이수구분을
나누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스스로 확인을 하든가
학습멘토의 도움을 받아
정확히 확인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년제 경영을
전공한 사람이 학점제로
4년제 경영을 한다고 하면
솔직히 중복과목도 많고
인정받는 과목도 많겠지만
갑자기 경영에서 전기공학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전혀 다른 전공을 하기 때문에
인정받을 수 있는 과목이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죠
반대로 내가 공학계열을
졸업했는데 그냥 아무거나
빠르게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전공으로 하고 싶다고 할때도
물론 어떤 전공을 하느냐에 따라
기간과 과정은 달라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작에 앞서
학습멘토와 이야기를 나누고
진행을 하는 것이 가장
문제없이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나아가 전문대 학사학위를
졸업한 뒤에 시작하고자 하면
대부분의 분들이 직장인일텐데
공부에만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황이실 거라는 거죠
어디를 나가야 한다거나
조별과제를 하고
논문을 작성하는 등의
시간을 소요하기 쉽지 않은데
학점제는 모든 과정이 온라인이고
어디를 가지 않아도 집에서
혼자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게다가 학습멘토와 함께 하면
듣는 노하우나 정보도 있으니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먼저 말씀드릴 부분은
수업 전반적인 과정은
모두 학습자 본인 스스로
해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출석인정 기간 내에 수업을 듣고
제출 기한에 맞춰 과제를 내고
시험 역시 스스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대충 한다고 수료가 안될 가능성은
낮지만 그렇다고 설렁설렁 해서
전문대 학사학위를 받는다는
보장도 없고 재수강을 해야하는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내가 진정으로 공부를 하고
학력개선을 하고자 한다면
어느정도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건
당연한 사실일 거예요
결국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고
드는 비용도 줄일 수 있고
스펙도 겸사겸사 쌓을 수 있으며
내가 원하던 결과를 얻는게
정해진다는 겁니다
따라서 시작에 앞서 반드시
학습멘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세운 뒤
진행을 하는게 중요해보여요
만약 기사 등 국가시험을
보려고 하는 분들이
그저 수업만으로 3학기 듣고
4년제를 만드는 경우
1년을 더 기다려 시험을
봐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한 학기라도 줄이면 당장
그 해 시험 응시도 가능하고요
기간단축 방법도 다양하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게
본인으로서는 좋다는 겁니다
결국 어떻게 하느냐는
본인의 선택이긴 하지만요
졸업했는데 전문대 학사학위를
만들고자 하면 보다 효율적인
과정으로 진행하는게
중요한게 맞을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시거나
하고는 싶은데 방법을 모른다
하는 분들까지도 멘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시고
시작을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한가위가 코앞인데
이제 우리는 이후의 상황을
그려야할 것 같아요
관련해서 고민해보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10월을 맞이하고
나를 위한 기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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