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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편입 학사편입] 조건 맞춰 지원한 합격수기

by I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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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sns에서 이런 글을 봤어요.


'학벌 지상주의가 더 심해졌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시대를 역행하는

굉장히 어리석은 이야기라고 생각이 되지만,

사실 이 안에 내포되어 있는 말은 굉장히 많아요.


실제 학벌주의를 타파하겠다며

블라인드 채용, 이력서에 스펙 기재 금지,


고졸취업 등을 장려하고 있지만

세상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정 대학의 졸업생들을 위주로 채용하거나

서로 파벌을 만들어 비교,


심지어 명문대가 아닌 경우

대놓고 무시하는 상황도 오는데요.


이런 일이 생각보다 잦다는 사실은

올 초에 발표된 직장갑질 조사보고서에 기재되어 있죠.


그런고로 많은 분들이 보다 나은 곳으로

입학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애초 지원조건이 안되는

최종학력을 가지고 있거나


별도의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야간대라도 들어가서 2년, 4년 다니면서

학력 맞추고 그제야 일반편입, 학사편입에 대한

원서접수를 해야 될까요?


애초부터 다니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좋은 대학 가려고 대학을 간다?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죠.


그러니 또 다른 대안책이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학점은행제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하는 방법은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병행 가능한,

그 어느 곳보다 낮은 진입장벽과

온라인 수업을 통해 자격을 맞출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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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능없이 3학년으로 갈 수 있는 방법,

두 가지가 있는데요.


2년제 학위 즉, 전문학사를 소지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일반편입과


4년제 학사학위를 가지거나 예정인 학생이

접수할 수 있는 학사편입으로 구분됩니다.


학력조건이 다르다는 것 외에는

면접이나 영어시험 등 대비해야 할 것은

상이한데요.


다만 보다 낮은 자격을 요구하는 일반편입은

여건 맞추기가 다소 쉽고, 그만큼 경쟁률이 높다는

장단점을 가지고 있죠.


반면 기간을 더 잡고 준비해야 하는 학사편입은

그만큼 지원자가 적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다는

장단점이 있어요.


게다가 가장 높은 학력을 맞췄기 때문에

두 가지 전형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대비만 든든히 한다면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낼 수 있을 텐데요.


그 대비가 바로 학은제를 활용한다는 겁니다.

그럼 이 제도가 무엇인지 알아야

제대로, 정확하게 이용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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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학교에 다니실 때

부설평생교육원이라는 다소 생소한

강의실을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이게 바로 학은제를 통해

오프라인 수업을 듣는 곳인데요.


캠퍼스 생활이나 교수님과 대면하며

강의를 이수한다는 것 외에는


부설과 비슷한 학비를 내며

개설된 전공만 진행할 수 있다는

단점이 더 많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원격평생교육원

즉, 온라인 수업으로 학위를 취득하고

이를 통해 편·입학을 하시길 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은제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학과


동등한 효력을 내고 있는

교육부의 또 다른 제도인데요.


사이버로 이수하다보니 난이도가 높지않고

자격증과 독학사라는 방법을 병행한다면

들어야하는 수업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편·입학생을 모집하는 기간에 맞춰

접수가 가능하죠.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준비해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었을까요?


실제 김ㅁ광님의 후기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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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성한 중경외시 등등

명문대라고 할 수 있는 굵직한 곳 중


총 5군데에 합격해

어느 쪽을 등록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김ㅁ광이라고 합니다!!


언젠가 이렇게 합격 글을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드디어 기회가 왔네요.


일단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흔히 말하는 N수 생활을 했는데요.


아무리 다시 수능을 봐도 제가 원하던

등급으로 올리기는 쉽지 않았고..

결국 N수를 포기하고 입학을 하게 되었죠.


적성에도, 뜻대로 간 곳이 아니었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면서도 계속 고민을 했고,


왜 유독 공부만은 생각대로 되지 않을까 하다가

저 같은 사람들의 학업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직업을 갖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려면 저부터 다시 한 번 공부에 도전을 해야 했고,

그때 편·입학이라는 제도가 눈에 들어왔죠.


그래서 학점은행제로 할 수 있는

학사전형을 선택했고,


1학년까지 다녔던 전적대를 끌어와

총 3학기 과정으로 전형 지원에 필요한 학점을

채우기로 했는데요.


이때 자격증도 취득해서 기간을 더 줄인 겁니다.

이건 어차피 제게 필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진행한 거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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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온라인으로 전부 이수할 수 있었고,

저는 서류심사에 통과할 만큼의

성적을 받기 쉬운 과목들로만 준비했죠.


그래서 과제나 시험도

제 개인적인 공부를 하면서 병행하는게

충분히 가능했는데요.


이렇게 하다 보니 확실히 N수를 할 때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학은제가 사람 하나 살리고 있구나를

느낄 정도로 수업도, 기간도, 비용도

모두 만족하면서 수업을 들었는데요.


더 빨리 알았으면 원하지도 않았던

곳에 안갔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어찌됐든 저는 1학년까지 했고

아예 쓸모가 없지는 않았던게,


이수한 학점을 가져올 수 있었으니

그냥.. 이제라도 알았으니 됐다 싶었습니다.


이걸로 일단 자격을 맞췄으니

이제 진짜배기인 편·입학시험을 준비했죠.


제가 가고자 했던 곳에서는

영어와 논술, 면접 모두를 보는 곳이기 때문에

최대한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는데요.


독해, 해석, 어휘 뭐 편법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외우고 틀린 부분은

오답노트에 따로 작성해 반복해서 이해했죠.


그리고 컨디션관리 진짜 잘했습니다.

조금이라도 피곤하다 싶으면

약먹고 누웠고, 무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면접까지 채비를 하고

그동안 겪었던 고통과 슬픔에서 벗어나


뭐라 형용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이 과정을 쉽게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실 텐데, 사실 조건부터

맞추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아무리 빨리 하고 싶어도,

아무리 쉽게 가고 싶어도

의지와 끈기가 없다면 할 수 없죠.


학은제가 저를 살렸듯이

고민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선택을


후회하지 마시고,

좋은 결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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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흔히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을 하죠.


그런데 이 말 또한 모든 조건을 갖춰야만

가능한 말입니다.


그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일반편입, 학사편입 자격 갖추기일 텐데요.


현재 전국의 모든 대학의

편·입학 결과발표가 이루어지고 있죠.

이제 목표는 26년도입니다.


또 한번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신속히 조건을 갖추고

면접이나 영어같은

외적인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주저말고 연락주셔서 충분한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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