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서 삼겹살을 만날 줄이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으라면 먼저 생각나는 건 늘 모험의 순간들이다. 너무 순탄하기만 한 여행보다는 크고 작은 모험들을 하는 여행이 더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에. 포르투갈 여행에서도 매일 모험의 순간들이 있었다. 특히 주로 영어도 통하지 않는 로컬 식당들을 열심히 찾아다닌 덕분에 밥을 먹는 매 순간이 모험이었다. 아베이루에서도 역시나 작은 모험이 있었지만, 덕분에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알록달록한 줄무늬 마을로 유명한 포르투의 근교도시 코스타노바를 가기 위해서는 먼저 아베이루로 가야 했다. 아베이루는 포르투갈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운하의 도시였는데, 사실 여행의 메인 목적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큰 계획이나 기대도 없었다. 그저 거쳐가는 도시라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늘 코스타노바보다 아베이루에서의 다녀온 로컬 식당이 더 먼저 생각난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