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곁에 둠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그들의 에너지와 지식, 실행력까지 내 것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도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런데 실행력이 없는가?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주위에 실행력이 있는 사람을 가까이 두어라.
직장을 오래 다니다 보면 만성적인 무기력감이 생기고 변화를 싫어하게 된다. 특히나 회사 업무가 과중하다면 회사일 외에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진다. 특히나 업무가 끝난 후에는 더욱더 그렇다. 집에만 오면 그냥 소파에 누워서 티브만 보다가 아무 생각 없이 잠만 자고 싶어진다.
주말 또한 마찬가지다. 주중에 너무나 힘든 회사 생활에 파묻혀 있다 보면 꼼짝도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어쩌면 직장인의 작은 바람이 자 작은 기쁨이지 않을까.
꼼짝도 하기 싫다.
밥도 누군가 먹여 주었으면 좋겠다.
화장실도 대신 가주었으면 좋겠다.
귀찮다.
귀찮다.
쉬고 싶은데 왜 와이프는 자꾸 나가자고 하는 거야.
또 백화점이야?
커피를 마셨는데 나가서 또 커피숍 가자고?
미친 거 아니야? 커피 중독이야 뭐야?
애들은 또 왜 자꾸 놀자고 하는 거야.
내 몸이 천근만근인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그저 이렇게 누워서 티브 틀어놓고 24시간 계속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것이다.
이런 나에게 회사일 외에 무슨 다른 일을 할 수 있을까?
실행력?
나를 바꾼다고?
지금 하는 것도 벅찬데?
나는 이미 늦었어.
정년까지만 버티자
그리고 평생 쉬면서 지내는 것이 내 꿈이자 목표인데
뭘 바꿔?
아니 못 바꿔
그냥 이대로 살래
이것도 힘들어.
그냥 모르겠고 편안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나를 바꾼다고?
그건 불가능해.
내가 얼마나 바꾸려고 했는데 안됐는데
나도 안 해 본 게 아니라고
해봤지
안되는 데 어떻게 해.
그냥 이런 삶이 좋아 이제는..
많은 직장인들이 이런 삶을 살기를 원할 것이다.
부자는 무슨
부자는 아무나 하나?
그것도 운대가 맞아야 하는 거 아니야?
이미 상승장이 지나고 하락장으로 오는데
지금 시작하라고?
가당키나 하겠어?
그랬다.
과거 내가 10여전에 그랬다.
만사가 귀찮았다. 대기업 입사했으면 됐지.
회사일도 바빠 죽겠는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다고?
주위에 누가 하는데
아무도 하지 않는다.
모두 다 나와 같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회사일이나 잘해
그리고 퇴근 후에 늦게까지 술 먹고 주말에 잠만 자는 것이었다.
나도 이래서 안 되겠다 변하고 싶었지만 변하지 않았다.
주변에는 나와 같이 회사일만 열심히 하는 직장인들로만 가득했기 때문이다.
나를 바꾸려고 해도 항상 제자리였다.
나는 이래서 안 되겠다싶은 생각이 들었다.
환경을 바꾸어야겠다.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지? 서점에 갔다. 책을 읽었다.
부동산 투자 카페를 가입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카페 활동을 하였다.
투자 공부를 함께 하고 함께 임장을 하면서 함께 꿈을 키워갔다.
그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과거 내가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조금씩 반성과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조금 더 빨리 시작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다.
만나는 사람들이 직장인에서 투자 친구들로 다 채워졌다.
나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투자 생각밖에 하지 않았다.
만나는 사람이 바뀌니 내 생각이 바뀌고 자연스럽게 행동이 바뀌고 루틴이 바뀌기 시작했다.
투자를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회사 다니면서 한 번도 책을 읽지 않았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 글쓰기도 시작하게 되었다.
만나는 사람들을 바꾸면 당신의 생각도 그들처럼 변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행동까지도 바뀔 수 있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라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레버리지는 단순히 돈뿐만 아니라 사람도 해당된다.
내 생각을 바꾸기 쉽지 않을 때는 만나는 사람을 바꾸기만 함으로써 상대의 생각과 행동을 내 것으로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도 또한 하나의 인간 레버리지에 해당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