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2
얼마 전에 거의 20년 만에 대학원 선배님을 만났다.
킨키대학에서 교수님을 하고 계신다.
페북에서 선배님이 올리는 글을 자주 보고 있는데
그 글이 맘에 들어서 항상 눈팅을 하고 있었다.
대화가 참 즐거웠다.
같이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대화는 즐겁다.
어떤 전시회를 추천해 주셨다.
일본에서 최근에 뜨는 건축가 Fujimoto Sousuke의 전시회이다.
오사카 엑스포의 메인 건물을 디자인한 건축가였다.
지금까지 작품의 디자인 콘셉트를 그린 그림이라던가 모형이라던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삼차원의 형태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
작품이 굉장히 아이와 같은 순수한 시선에서 만들어내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
어린 시절을 홋카이도에 원시림이 있는 곳에서 보냈다는데
그 영향이 컸다고 한다.
개념을 정립하고
추상화시키면서
구체화시키고
나의 디자인을 완성해 가는 것.
그게 요리이든 건물이든 사물이든
그 과정을 즐기는 인생이고 싶다.
日本語
多様性がうたわれながら分断が激しさを増すこの時代に
「それでも多様な世界は繋がることができる」
と世界へ向けて発信する
それは世界と未来への希望だ
英語
In an era that proclaims diversity while division grows more intense
Conveying to the world the message that “even so, a diverse world can be connected”
Represents a kind of hope for the world, and the future
다양성이 외쳐지면서도 분단이 더욱 격화되는 이 시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세계는 서로 연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세계를 향해 발신하는 것,
그것은 세계와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