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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tadium Oct 17. 2019

메타디움 톺아보기(1) - 메타디움(META)이란?


메타디움 프로젝트가 시작하고 일년여가 지났습니다. 

메타디움은 어떤 프로젝트이고 그리고 그 기간동안 메타디움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을까요?

메타디움을 다시 한 번 속속들이 톺아보는 메타디움 톺아보기 시리즈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작으로 메타디움이 어떤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이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준비하였습니다.


메타디움을  2문장으로 요약해서 소개해주세요.

메타디움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개개인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자기주권신원(Self-Sovereign Identity)의 개념을 현실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메타디움은 개인이 주권을 가지고 개인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 아이덴티티(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플랫폼을 연구 ・ 개발 하고 있습니다. 


메타디움은 블록체인 기술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있나요?

기존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체계에서 서비스 제공자 혹은 제3의 기관이 개인정보를 비롯한 나의 정보를 관리했다면, 이제는 ‘내’가 스스로 직접 이를 관리하는 형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서비스 체계에서 사용자에게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던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의 문제와 정보 수익화에서 소외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또, 서비스 제공자가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지출하였던 많은 비용과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럽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과 최근 여러 국가에서 강조하고 있는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도 같은 맥락에서 제안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으로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소하고 있는지 기술적인 부분이 더 궁금하시다면, 메타디움에서 발행한 자기주권신원과 분산ID에 대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 포스트 시리즈를 참조해주세요.

다양한 유사 프로젝트들이 나오고 있는데 메타디움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메타디움의 강점은 기술적인 측면과 사업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강점을 소개드릴 수 있는데요.

기술적인 측면에서 DID는 아직 많은 부분이 표준화 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개념과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타디움팀은 비교적 일찍 이런 부분들에 대한 기술 개발과 논의를 진행해왔습니다. 프로젝트마다 장점들이 있지만, 저희와 다른 프로젝트를 비교하는 가장 큰 특징은 저희 플랫폼의 경우 KYC 등 기존에 발행된 정보를 모바일 등에 담는 전통적 사용자 인증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디지털 행태를 활용한 아이덴티티를 생성 ・ 관리하는 기술을 고안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W3C라는 웹 표준을 제정하는 컨소시엄에서 DID에 대한 표준을 고민하고 있는데 저희는 이를 따라가면서도 한 단계 더 나아가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술 을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업적인 측면에서의 장점은 메타디움의 DID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실증/상용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메타디움의 주요 기술파트너사 중 하나인 한국의 블록체인 대표 기업 코인플러그가 우정사업본부, SKT가 주도하는 블록체인/ID네트워크의 제증명서비스, 한국남부발전소, 부산 블록체인 특구 참여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실증/상용 사례들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 때 필요한 DID와 관련된 기술은 메타디움에서 제공하는 DID기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성숙도가 높지 않을수록 기술이 여러번 실증/상용화 사례를 만들어가며 기술이 실제로 사용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보완하는 과정이 필수적인데요. 메타디움은 코인플러그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실직적인 기술지원 협업으로 이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많은 기술 기반 기업들이 산업이 발전해나감에 따라 특허 등 지적재산권의 문제와 부딪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메타디움은 코인플러그의 DID와 관련된 특허의 사용권을 확보하여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메타디움 팀을 소개해주세요.
메타디움 프로젝트는  IT산업과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리더들과 팀원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훈 (CEO)

박훈(Justin Park) 대표는 차세대 아이덴티티 플랫폼인 메타디움의 현재 CEO입니다. GS 홈쇼핑 및 동남아시아 기반의 고비 파트너(Gobi Partners)의 벤처투자자로 활동했으며 동남아 스마일게이트(Smilegate SEA)의 CEO로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과거 키오닉스(Kionix)의 한국 총괄 디렉터 시절, 국내에 MEMS 기술을 소개했으며, 로옴(Rohm)과의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지휘하기도 한 비즈니스 전문가 입니다.


송주한 (CTO)

송주한(Jeffrey Song) 박사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코인플러그에서 블록체인 기반 인증, 공증서비스 등의 설계와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블록체인 관련 기술특허를 90여 건이상 출원한 블록체인 전문가 입니다. 그는 삼성전자 연구소에서 무선 통신 전문가로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캐나다 UBC대학 컴퓨터공학과에서 Ph. D.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하재현 (사업 개발 담당)

하재현(Aiden Ha)은 전략 실행과 사업개발의 전문가로 그는 이전에 식음료와 관련된 모바일 O2O서비스 Friendeli 창업자로서, 그리고 한국의 게임 회사 스마일 게이트의 자회사인 Smilegate SEA의 본부장으로서 서비스 기획과 운영, 사업 개발 및 M&A에 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현대 엔지니어링의 재무팀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파이낸싱 전문가로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받았습니다. 


메타디움 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메타디움 팀은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 이상의 인력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내부 팀 이외에도 미국의 블록체인 연구소, 베트남의 개발팀 그리고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팀들과 협업하여 메타디움의 분산ID (Decentralized Identity)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타디움에 대한 개요 5분 보기는 어떠셨나요?

다음 메타디움 톺아보기는 다음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메타디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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