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타디움 팀입니다.
메타디움 메인넷을 공식 론칭 이후 2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많은 성과를 나타내며 메타디움 프로젝트에 대해 계속적인 관심과 새로운 커뮤니티 분들도 많이 생겨 오늘은 메타디움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디움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개개인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자기주권신원(Self-Sovereign Identity)의 개념을 현실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메타디움은 개인이 주권을 가지고 개인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 아이덴티티(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플랫폼을 연구 ・ 개발하고 있으며 실제로 B PASS, MYKEEPiN, THEPOL 등 많은 실사례를 남기고 있습니다. 자기주권신원과 DID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자기주권신원과 분산ID에 대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기존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체계에서 서비스 제공자 혹은 제3의 기관이 개인정보를 비롯한 나의 정보를 관리했다면, 이제는 ‘내’가 스스로 직접 이를 관리하는 형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서비스 체계에서 사용자에게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던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의 문제와 정보 수익화에서 소외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또, 서비스 제공자가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지출하였던 많은 비용과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타디움의 강점을 2가지 측면으로 나눠 설명드리겠습니다.
1. 기술적 측면
프로젝트마다 장점들이 있지만, 저희와 다른 프로젝트를 비교하는 가장 큰 특징은 저희 플랫폼의 경우 KYC 등 기존에 발행된 정보를 모바일 등에 담는 전통적 사용자 인증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디지털 행태를 활용한 아이덴티티를 생성 ・ 관리하는 기술을 고안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W3C라는 웹 표준을 제정하는 컨소시엄에서 DID에 대한 표준을 따르며 한 단계 더 나아가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더리움 재단 일정에 맞추어 하드포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하드포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베를린, 런던 하드포크는 일정에 맞추어 지원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많은 기술 기반 기업들이 산업이 발전해나감에 따라 특허 등 지적재산권의 문제와 부딪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메타디움은 코인플러그의 DID와 관련된 특허의 사용권을 확보하여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2. 사업적 측면
사업적인 측면에서의 장점은 메타디움의 DID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실증/상용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메타디움의 주요 기술 파트너사 코인플러그는 청소년 모바일 연령 확인 서비스, 모바일 운전 면허증, 비대면 안면인식 결제, 부산시 DID 교통카드, 우리은행 커스터디 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우정사업본부, SKT가 주도하는 블록체인/ID네트워크의 제증명서비스, 한국남부발전소, 부산 블록체인 특구 등 많은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때 필요한 DID와 관련된 기술은 메타디움에서 제공하는 DID기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메타디움 기반 DAPP인 더폴, 마이키핀, 비패스, 키핀 또한 메타디움의 생태계를 넓히는 역할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더폴 같은 경우 최근 국회의원 이광재 의원이 더폴을 통해 정책을 평가받아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메타디움 생태계 확장을 더욱 기대해주세요!
오늘 포스팅 글을 읽으면서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은 info@metadium.com으로 문의하세요!
감사합니다.
메타디움 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