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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담심리사 김종운 Feb 24. 2022

브런치 작가로서의 각오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하고 글을 쓰면서 머릿속에 그리는 내 미래는 좋은 책을 쓰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 수준의 글과 지식으로 당장 무언가를 기대하는 걸 어렵지 않을까 싶다. 설령 운이 좋아서 출판을 한다 해도 그 역시 하나의 관문일 뿐 출판을 통해 무언가 큰 성과를 얻어내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 현실의 장벽은 생각보다 높으니까 말이지. 


우선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글을 써서 올리면서 실력을 키울 생각이다. 꾸준히 쓰다 보면 자연히 글을 쓰는 실력은 늘 것이고 아울러 공부에 대한 의욕도 고취되리라 믿는다. 


글은 나에게 있어 나의 지식과 경험을 타인과 공유하는 행위이다. 이를 통해 나의 지식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검증하며 더욱 선명하게 뇌리에 각인한다. 그렇기에 글을 쓰는 행위를 통해 공부에 깊이를 더 하고 상담 일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기를 바란다. 


나는 더 많이 배우고 익히며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소원한다. 

배움은 나의 힘이고 양식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오늘도 열심히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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