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무서워지는 것은?
성공 지혜 286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건 무엇일까요?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무자비한 전쟁도 무섭고, 강한 지진도 무서워하겠지만, 아마도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불치의 질병에 걸리는 게 가장 큰 무서움일 겁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건강검진 결과표를 확인하는 순간에 긴장하는 이유입니다. “혹시 나에게 나쁜 결과가 나오면 어떻게 하지?”라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입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지만, 인생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특히 암, 치매, 고혈압 등 질병이라는 불청객은 많은 사람을 두려움에 떨게 만듭니다. 질병은 권력이나 돈이라는 방패로도 막을 수 없고, 인기라는 방패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질병은 예측하기도 어렵고, 어는 순간 갑자기 찾아와 무차별적으로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것처럼 보이지만, 당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공평하게 느껴지지 않는 게 질병입니다. 최근 형님께서 코로나에 걸려 갑자기 사망하셨을 때는 너무 허탈하고 하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코로나라는 질병에 소중한 사람의 인생이 갑자기 끝나 버렸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게 인생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는 것에는 많은 사람이 동의할 겁니다. 따라서 인생을 숙제하듯이 허겁지겁하면서 살거나, 무거운 책임감에 짓눌려 아등바등하면서 살면 안 됩니다. 그리고 모든 걸 자신이 하겠다는 욕심을 부리거나, 순간순간 누려야 할 즐거움을 놓치며 살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말고 재미있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질병이 찾아왔을 때 하늘을 원망하는 감정이 최소화될 것 같습니다.
아프기 전에 소중한 것을 챙기고, 아프기 전에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면서 기쁨을 느껴야 합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물 한 모금 마시는 게 행복인 줄 알아야 합니다.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게 행복인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 건강한 몸으로 살고 있다면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 순간 충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주도적으로 즐기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예측할 수 없는 질병이 찾아오더라도 후회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살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What do people fear most as they get older?
What are people most afraid of as they get older? People may be afraid of merciless wars and strong earthquakes, but perhaps their biggest fear is contracting an incurable disease at an unexpected time. That's why many people feel nervous the moment they check their health checkup results. This is because there is a fear of “What if bad results come out for me?”
What no one knows is human life. The average life expectancy of 100 years is approaching, but no one knows when or how life will end. In particular, uninvited guests such as cancer, dementia, and high blood pressure make many people tremble with fear. Disease cannot be prevented with the shield of power or money, nor can it be prevented with the shield of popularity. This is because diseases are difficult to predict, and they come suddenly at any moment and hit people indiscriminately. A disease may seem fair to everyone, but it never feels fair to the person suffering from it. Recently, when my older brother suddenly passed away from coronavirus, I was so devastated and blamed heaven. This is because the life of a precious person suddenly ended due to the disease called Corona.
If life is such that we cannot predict the future, how should we live? There may be various opinions, but many people would agree that we should live without regrets. Therefore, you should not live your life hastily, like doing homework, or struggling with heavy responsibilities. And you shouldn't be too greedy to do everything yourself or miss out on the pleasure you should enjoy moment by moment. You should have fun and not take each day too seriously. That way, when illness comes, the feeling of blaming heaven will be minimized.
You must take care of your precious things before you get sick, and live happily before you get sick. Rather than regretting the past or worrying about the future, you should focus on the present and feel joy. You must know that it is happiness to open your eyes in the morning and be able to drink a sip of water. You must know that being able to walk on your own two feet is happiness. If you are living in a healthy body now, you should be thankful. If you are living with a healthy mind now, you should be thankful. You must live each moment fully with a grateful heart. You must take initiative and enjoy the life you want. That way, even if an unpredictable disease comes, you can live with minimal regret. I hope you enjoy a healthy and happy life as long as you l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