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풂, 사람을 당기는 마력입니다

비움과 여백이 있는 삶

by 김용년

베풂은 사람을 모으는 으뜸 비결입니다.


베풀며 살아보세요. 베푼다는 건 가지고 있는 것을 적절하게 나눈다는 의미입니다. 베풀 줄 아는 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도움이 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가진 것을 손에 꽉 움켜쥐고 베풀지 않으면 사람들은 떨어져 나갑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주위에 사람이 많이 머물러 있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베푸는 덕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재물을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재물을 오래 간직하는 방법은 베푸는 것이 최고다. 내가 가진 재물로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 시간이 지나 흔적 없이 사라질 재물이 그 사람 마음과 내 마음에 깊이 새겨져 간직되기 때문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에서 서로 대화하고 일하고 생활하다 보면, 서로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공기를 공유하게 됩니다. 이처럼 호흡하는 숨 하나도 나누어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세상에서 나 혼자만 행복해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해야 우리 모두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베풀 줄 알아야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여야 행복이 늘어납니다.


남에게 베푸는 것이 결국 나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입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베풀면서 살아야 합니다. 돈이 넘치면 돈을 나누고, 웃음이 넘치면 웃음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면 사랑을 나누어 보세요. 자신에게 넘치는 걸 적절하게 나누면, 나도 좋고 너도 좋고 우리 모두가 좋은 것입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베풀며 사는 당신에게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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