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인생 부러워하지 마세요

성장과 가치를 추구하는 삶

by 김용년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내 인생 잘살면 됩니다.


남의 인생 부러워하지 마세요. 내 인생을 잘살면 됩니다. 내가 잘살면 남들이 내 인생을 부러워합니다. 아무리 잘 나가 보이는 사람도 그 나름의 고민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모든 고민을 알게 되면 내 인생에 감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그 사람이 내 인생을 알게 되면 나를 부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남의 인생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자기답게 살아가세요. 중국 당나라의 임제선사는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真)’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디에 가든 주인으로 살면 그곳의 진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많은 시간은 그리 특별한 게 아닙니다. 시간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눈 뜨면 세수하고, 밥 먹으면 양치하고, 옷 입고, 신발 신고, 버스를 기다립니다. 회사에 도착하면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식당에 가면 순번을 기다리고, 은행에 가면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합니다. 핸드폰으로 문자가 오면 문자를 보내야 하고, 카톡이 오면 카톡에 답장해야 합니다. 이런 시간이 모여 인생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런 평범한 시간이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해지는 겁니다. 그러니 특별한 장소, 특별한 시간, 특별한 사람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면 모든 시간 모든 삶이 재밌어집니다. 현재에 집중하지 않을 때, 과거에 대한 후회가 떠오르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 시작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현재에 집중하면서 주인처럼 살아가세요. 학교에 가면 학교의 주인이 되고, 회사에 가면 회사의 주인이 되어보세요.


내 삶에 집중하면 남의 인생을 부러워할 틈이 없습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입니다. 남의 떡 쳐다보지 말고, 내가 가진 떡을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그게 하늘이 부여해준 내 인생입니다.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도록 내 인생을 즐기며 신나게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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