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를 위한 여행
[생각여행 EP.3] 선명하지 않은 것의 아름다움
by
무쇠소녀
Jun 13. 2024
여행을 할 때면 으례껏 좋은 날씨를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많고 많은 날들 중 내가 선택한 날이 늘 화창하게 좋을 수만은 없는 법.
케이블카를 타고 먼 곳까지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비가 제법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최선을 다해 순간을 누렸다.
비가 오면 나름의 분위기, 운치가 있어 좋으니까.
때론 선명하지 않은 것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된 순간.
사진 : 무쇠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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