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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ight M Sep 12. 2018

메조미디어 글로벌광고팀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의 가장 믿음직한 파트너들 

  디지털 시대의 국경은 어떤 의미일까? 

  2018년 올 한 해, 국내 미디어 업계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변화는 국내 디지털 마케팅 / 광고 기업들의 활발한 해외 진출이다. 콘텐츠와 서비스가 국경을 넘나들자, 광고주들도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광고 집행을 원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메조미디어도 글로벌 광고 전담팀을 통해 광고주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시장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글로벌 리포트에서는 국내 시장만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열정과 전문성이 넘치는 글로벌 광고팀의 주력 멤버들을 만나봤다. 


인터뷰에 앞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광고팀 팀장 김준화입니다. /   안녕하세요 글로벌광고팀 차장 최상민입니다.


메조미디어 글로벌 광고팀이라고 하면 아직 낯선 분들도 계실 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글로벌광고팀은 광고에 대한 ‘ALL-IN-ONE’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제안,운영부터 캠페인 관련 업무까지 범위를 확장하여 광고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직으로 보시면 됩니다.


    좀 더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 미디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리셀러 확장 및 미디어 플래닝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직접 커뮤니케이션 광고주의 경우, 광고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세 번째, 글로벌 미디어 계약 및 컨퍼런스 기획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광고팀의 고객들은 어떤 기업들이 있나요?  

  글로벌광고팀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지역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 덕분에, 작년에 총 22개의 광고주의 글로벌 진출을 도왔는데 이는 전년 대비 57%나 성장한 수치입니다. 업종으로 따지면, 글로벌 자동차 기업부터 항공사, 관공서, 전자 회사까지 다양한 광고주들이 저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글로벌 광고를 집행하는 데에 앞서 주목해야 할 변화나 트렌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국내외 광고주의 관심사는 여전히 유저의 인사이트인데요. 이를 이해하고 캠페인에 적용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2018년의 주요 키워드가 C세대입니다. C세대는 콘텐츠(Contents),  접속(Connection), 창조(Creation), 커뮤니티(Community), 큐레이션(Curation) 등 네 단어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앞 글자 C를 딴 세대입니다. 자신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인터넷 상에 올려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공유하면서 능동적으로 소비에 참여하는 세대를 의미합니다.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 유튜버라고 불리는 세대들이 이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별 채널의 다양화 및 콘텐츠가 풍성해짐에 따라 소비자가 획일화된 채널을 접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이해하고 광고를 시행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더불어 개인화된 타겟팅을 통한 광고 송출이 정교해지고 있기에, 이들을 어떻게 잘 활용하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게 중요하다 봅니다

글로벌 광고팀 김준화 팀장 

지역별로 특히 우리가 고려해야 할 주요한 포인트들은 무엇일까요? 

   지역을 말씀드리기 전에 미리 당부드리고 싶은 건 다름을 인정하는 부분에서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는 것처럼 여행지를 가게 되면 관련 부분을 숙지하면서 문화의 다름을 체험하게 되시잖아요.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는 저희와 생각하는 방법 및 업무 하는 방식이 매우 다릅니다. 한국인의 방식에 따라 ASAP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충분한 커뮤니케이션 후 마케팅 목표 설정 후에 미디어 제안을 받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국가별 광고 환경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중국은 광고를 위해 해당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고 도메인 및 서버가 있어야 합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한국과 많이 비슷하다 보이실 수 있지만 여전히 4대 매체의 영향력이 큰 국가이고요. 베트남은 우리나라처럼 국내형 SNS ZALO가 매우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제안에 대한 피드백이나 집행이 확정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답변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집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는 다른 회사들과 달리 메조미디어만의 강점은 어떤 점이 있을까요?  

   그 외에도, 미디어플래너, AE, 플랫폼 기획/영업자, 리서치 담당자 등의 경력을 가진 인력이 하나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좀 더 다양한 시각과 경험으로 광고주/대행사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글로벌 적정 예산을 찾아달라는 관공서 광고주의 동계스포츠 캠페인의 경우에는 광고주의 예산은 정해졌으나 나라 별 예산을 설정할 수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팀이 캠페인의 적정 예산을 만들기 위해 국내 내방하는 관광객의 여행 지표 및 국가별 선호도 그리고 미디어에 대한 호응도 및 관심을 지표 화하여 객관화된 지표를 만들어 광고를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앞서 말씀드렸듯 지역별 언어 전문 인력이 배치 되었다는 점도 함께 꼽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민하고 제시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경력자들이라는 인력 인프라가 메조미디어의 강점입니다.

글로벌 광고팀 최상민 차장

 앞으로 메조미디어 글로벌 광고팀이 그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메조미디어 글로벌광고팀은 글로벌 미디어 얼라이언스를 꿈꾸고 있습니다  항공사의 스타얼라이언스와 비슷한 콘셉트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르실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파트너십을 통해 회원의 적립 및 이용편의를 모아놓은 서비스처럼 전 세계의 미디어 파트너를 확대하여 손쉽게 효율적으로 미디어를 관리하실 수 있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저희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콘퍼런스 나 미디어스케이프 등을 제공하여 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소통의 창구를 구축하려 합니다.


  10월 글로벌 콘퍼런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10월 18일 진행될 예정인 Global marketing Conference OCTOCON 2018는 국내 약 200여분의 광고주/대행사 분들을 초청하여 전 세계 권역별 마케팅 트렌드 및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콘퍼런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초청되는 연사의 경우 북미(Acutiyads), 유럽(Dailymotion), 중국(Tencent), 동남아시아(OATH)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권역 별 프론티어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발휘하고 있는 영역에서 어떤 인사이트를 가지고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글로벌 광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사전에 저희가 준비한 자리가 부족할 만큼 많은 광고주/대행사 분들이 신청을 해주신 상태입니다. 앞으로 더욱 중요도가 높아질 글로벌 마케팅에 대해서 활용도 높은 인사이트를 찾아가시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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