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W: 재정비되는 미디어 시장
2023년 현재, 미디어 시장을 관통하고 있는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메조미디어가 지난 상반기 주요 미디어 이슈를 종합해본 결과 2023 미디어 트렌드는 'RENEW'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정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미디어 시장은 AI 서비스, 관심사, 숏폼 생산성, 광고 효율성 크게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재정비되고 있는데요. 이번 콘텐츠를 통해 트렌드가 어떻게 흘러왔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재정비되는 미디어 시장 RENEW]
Ⅰ. AI 서비스로 RENEW
Ⅱ. 관심사를 중심으로 RENEW
Ⅲ. 숏폼 생산성을 위한 RENEW
Ⅳ. 광고 효율성을 위한 RENEW
▶ 상반기 주요 이슈로 보는 2023 미디어 트렌드 ① - AI, 관심사
동영상 시장이 숏폼 중심으로 재편되었습니다. 그동안 미디어 기업들이 숏폼을 전면에 내세우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에 힘을 쏟았다면 이제는 영상 제작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숏폼 영상 제작과 편집을 더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이용자들이 자사의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높은 콘텐츠 생산량은 숏폼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이므로, 관련 기능은 지속적으로 고도화될 전망입니다.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
최근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를 손쉽게 편집할 수 있으며,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의 효과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예정
이는 콘텐츠 생산량 및 확산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으로, 인스타그램의 숏폼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숏폼의 인기와 함께 릴스가 성장하자 페이스북도 숏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 기능을 고도화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도록 영상 길이를 90초로 늘리고, 보다 손쉽게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템플릿 기능을 적용
영상 내 동작과 노래를 동기화하는 그루브 기능까지 추가되어 릴스 제작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
미디어 기업들은 광고주의 효율적인 광고 마케팅 집행을 돕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기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캠페인부터 중소규모 브랜드의 마케팅 캠페인, 이벤트성 캠페인까지 다양한 캠페인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모습입니다.
틱톡은 브랜드의 캠페인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할 수 있는 플랫폼인 ‘오픈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광고주가 캠페인에 대한 세부 정보를 게시하면 참여를 원하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아이디어, 제작 사례 등을 제출해 지원
광고주는 브랜드에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보다 쉽게 발굴할 수 있고,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소스를 절감해 효율적인 캠페인 집행이 가능
틱톡은 광고 영상을 별도로 제작할 필요없이 기존 콘텐츠를 광고 영상으로 전환할 수 있는 ‘틱톡 프로모션’ 솔루션을 제공
올 초, 마케팅 목표 옵션을 추가하고 위치별 타겟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총 4가지 신규 기능을 새롭게 추가
이를 통해 광고 제작 예산이나 인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광고주가 다양한 마케팅 목표를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인스타그램은 이용자가 특정 이벤트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알림 광고(Reminder Ads)’를 출시
알림 수신을 설정한 이용자들에게 이벤트 시작 시간을 알리는 푸시 알림을 보내 이벤트 유입 증대 가능
라이브 스트리밍과 같은 인앱 이벤트나 영화 개봉, 스포츠 이벤트 등 일정이 중요한 홍보 마케팅에 활용하면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
2023 상반기 미디어 이슈 결산 리포트 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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