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던 길

by 소향

그 사람과 함께 걷던 길을
이번엔 혼자 걸어보았습니다
늘 걷던 길인데
왜 이리 허전함이 밀려와
눈물이 났을까요

모든 추억엔
그날의 햇살이
조금씩 더 들어 있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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