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씨앗을 품은 사람들

100-49 Authentic Self를 찾는 여정을 만들어 가며

마침표 하나 또 제대로 찍었다. ACG 코칭그룹의 '성과향상을 위한 팀/그룹코칭' 20시간을 또 수료했다. 이로써 마음 비춤 1,2 과정까지 3개월 60시간의 훈련을 끝냈다.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끊임없이 성장을 했다. 수료를 축하하는 의미로 울 막내 예림의 집에서 조촐한 쫑파티를 벌였다.


오늘의 메뉴는 건강한 콩국수와 돼지불고기와 소고기 스테이크. 지도해 주신 코치님들을 집으로 모신 일에 아주 감동해했다. 요즘 시대에 집으로 사람을 초청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어서 더더욱 가치를 더한다. 살림도 거의 하지 않는 예림이 덜컥 초대를 했네. 아기에게 받아먹는 밥상이라니ᆢㅋ



미역국수면을 택해서 먹었더니 왠지 건강해질 거 같다. 쌀로 만든 면파 5명, 미역면파 4명. 검은 콩물은 건강을 상징하듯 걸쭉하니 속을 꽉 채워줬다. 한 방울도 남김없이 싹싹 비우고, 수박, 자두, 블루베리, 끝내는 구운 감자에 팝콘까지. 팀 그룹코칭을 임하던 우리의 자세와 비전에 대해서 얘길 나눴다. 민감하게 그룹 내 역동을 다루는 코치에게는 에고리스, 무판단, 에포케가 진짜 중요하다는 걸 또 되새겼다.



오늘 마지막 마무리는 피드백에 관한 격려가 주제였다. 칭찬, 인정, 격려 이 세 가지가 어떤 차이일까? 칭찬은 과거에 한 행위나 결과에 대해서 잘했다고 하는 것으로 평가의 요소가 어느 정도 있다. 또한 의도하는 바가 있어 전략적으로 상대를 추여줘서 뭔가 얻으려 환심을 사는 행동이 포함되기도 한다. 관점이 칭찬하는 사람이 주체가 된다.



존재 인정은 존재 그대로 수용하고 그 모습이 어떠하건 결과가 어떠하건 그 자체를 인정한다. 판단을 멈춘 상태로 볼 수 있다. 사회적 인정은 또 다른 결을 이뤄서 욕구에 기반한 능력ㆍ외모ㆍ가치 따위를 타인으로부터 획득하고파 한다. 격려는 그가 지금껏 해온 그 모든 인정거리를 미래에서도 가능태로 비전을 담고 있는 피드백이다.



팀/그룹 코칭의 대미를 장식하는 MV 협업 추상화를 마지막 활동으로 그렸다. 우연성이 선물한 이미지 키워드들을 뽑아냈다. '딱따구리, 아기를 품은 엄마, 달을 먹는 물고기, 날아가는 새, 선글라스, 이빨, 엄지척' 이 7개의 단어를 3일 동안 함께 한 그룹코칭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했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이야기가 향후 가고 싶은 방향성을 가리키고 있었다. 서로의 스토리를 들으며 진심 어린 격려를 나눴다.



3회의 코칭 교육 기간 중, 수시로 알아차리고 합을 맞춘 덕에 진심 어린 존재 샤워 격려가 어록처럼 터져 나왔다. 빈 말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술술 표현할까? 진실에 가까운 소리들은 공명으로 자연스럽게 번진다. 끝내 참지 못하고 눈물을 찍어내는 이은아 대표. 코치 삶으로서의 본질에 대해 직면하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ACG 그룹 코치님들을 보내고, 진성존재코칭연구회원들만 남았다. 잠깐 회의를 했는데 즉석에서 본격적으로 구성하고 펼쳐갈 기본 개념이 도출되었다. 'Authentic Self'의 알아차림과 마음챙김. 리더들의 셀프코칭쯤이 콘셉트가 될 테다. 각기 관심 갖는 역량들을 나누고 어떻게 연구해 갈지 그림을 그렸다.



9/10 워크숍으로 중간 점검 및 중간 목표 수립, 콘텐츠 시연을 세션 목표로 태완코치가 이끌기로 했다. 우리의 진북 나침반이 그려갈 내일이 궁금하고 흥미롭다.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내다가 또 모여서 목적을 구현하고ᆢ다음 소희나 서이초 교사가 느꼈을 처절한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되는 단단한 목적의 뿌리를 만들었음 한다.



더불어 꾸는 꿈. 가치와 목적을 품은 씨앗이 어떻게 자랄지 우리는 선명하게 그린다. 가자, 두려움 없이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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