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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예술가 육코치 Jan 20. 2024

삶 속의 예술, 예술 속의 삶

스타벅스  양평  DTR점 '별빛 라이브' 연주장에서


어제 양평 스타벅스 DTR점에서의 '별빛라이브' 중 플룻과 첼로 협연. 뜻밖의 선물이라 그저 좋았어요. '삶 속의 예술, 예술 속의 삶'을 지향으로 삼는 제게 안성맞춤.




연주도 훌륭했는데 중간 중간 퀴즈를 냈지요. 첫 곡으로 연주한 작품의 작곡자가 누구였냐 묻길래 잽싸게 손 들었어요. 그 유명한 '무반주 첼로 조곡 1번'이었걸랑요. "바흐요"



와우, 스타벅스 봉투에 담긴 선물을 줍니다. 연주 후 또 제2,제3의 퀴즈. 얼른 함께 간 지인에게 슬쩍 토스,'아르헨티나' 피아졸라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였어요.



우후,'여기 오신 분은 수준이 높으시군요' 흐뭇해하는 연주자가 또 선물을 건네줍니다. 우린 롤케잌인가 했더니 제 것은 길죽한 500L 텀블러, 지인 것은 살짝 키작고 빵빵한 텀블러.



연초부터 둘 다 이게 웬 행운이냐며 낄낄 즐거워했어요. 지인은 부가가치세 신고로 환급까지 받았으니 더더욱 기쁠 일. 가는 곳마다 소소하게 운이 따라 주차비가 무료가 되기도 하고ᆢ





다음 주부터는 또 3주 글쓰기 챌린지가 시작되어 묶이는 삶이 될 듯해요. 그래서 어디 가까운 여행이라도 다녀올까 했다가, 양평 일대를 옮겨 다니며 즐거움을 누렸어요.



오늘은 왼통 잿빛 하늘이군요. 읽다 덮어둔 소설 <사라진 소녀>도 마저 읽고, 올해 첫 도전 과제가 될 것들을 하나하나 준비하는 계획들을 셀프코칭으로 정리해가야겠어요.


그대들의 주말이 평온하고 그윽하길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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