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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예술가 육코치 Feb 14. 2024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사인본의 문구를 음미하며ᆢ

'육현주 코치님,

마음을 터치하고 생각의 고치를 깨트리는 존중과 환대의 코치님.'




사인본에 써준 문구에서 사랑과 우정을 느낍니다. 이제 코치의 모자로서 살아가는 저를 정확히 호칭해주고,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성격, 제가 일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표현해주셨어요.





'육 현 주 코치님

진성존재코칭을 바탕으로 예술가적인 내면의 리더십을 전파하는 코치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저 형식적 사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짧은 순간에도 저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인정해주고 존중하는 마음이 읽힙니다. 속깊게 정성을 다하는 태도이지요.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의 정밀함을 느낍니다.




'사인을 받기만 하다가 사인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올해는.'

지키지 못할 일을 말 앞세우기 싫어서 목표조차 잡지 않던 비겁쟁이입니다. 그러나 목표를 삼으니 제법 훌륭히 수행해낸다는 걸 발견했어요.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ᆢᆢ




그렇게 스스로 제한하고 숨어든 개별적 서사가 또 있지만, 이제 웬만한 연민에선 헤어나왔으니 용기를 팍팍 내봐야죠. 목표를 정하고 공표를 하면 어떻게든 이루리란 확신이 있습니다.




주변에 자극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감사할 일입니다. '육현주 코치 책내기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감수자와 감시자,사회자를 예약한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렵니다. 더 이상 뻗댈 이유가 없으니요. 참으로 덕ㆍ분ㆍ에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사인 연습부터 해둘까요?



#진성존재코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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