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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지혜를 이루라며 받은 법명 ‘혜성’을 삶의 방향이자 내용으로 삼았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날이 단 하루도 없었으나, 후회하는 나조차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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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
-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를, 읽은 책을, 본 영화를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나누고 싶다, 1/N의 시선으로, 라고 몇 년 전에 내 소개글을 썼었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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