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저에게는 봄나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냉이에요. 냉이는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기에도 좋고, 무쳐서 나물로 먹어도 참 맛있어요. 요리경험이 많지 않은 저에게는 손질하기 답답한 나물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참 좋아한답니다.
냉이는 알칼리성을 띄는 식물로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해요. 피로회복 및 춘곤증에 좋고, 무기질 성분인 칼슘, 칼륨, 철, 인 외에도 베타카로틴과 콜린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다고 하네요.
지식백과에 의하면 냉이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이 거의 30종에 다다른다고 하네요. 일반 냉이, 황새냉이, 논냉이, 미나리냉이 등등 생김새도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냉이는 평탄한 들에서 주로 자란다고 하는데, 잘 자라면 50cm까지도 자란다고 해요. 우리가 먹는 냉이는 아직 자라지 않은 바닥에 붙어있는 어린 냉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냉이에는 흰색의 작은 여러 송이의 꽃이 피는데, 화려하진 않지만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
https://www.google.com/search?q=%EB%83%89%EC%9D%B4%EA%BD%83&rlz=1CDGOYI_enKR677KR677&hl=ko&prmd=ivn&sxsrf=ALeKk00PNF-ZrvT53D4y81X5KFxykfyyHw:1616314770185&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O6OLd-cDvAhXVF4gKHeR5AfEQ_AUoAXoECAwQAQ&biw=375&bi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