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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아와 랄라 Apr 16. 2020

두 여자의 동사(Verb)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동사에는 명(明)과 암(暗)이 있다

취향부터 방향까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도 다른 두 여자가 만나 서로의 ‘동사’를 교환해 결국 하나의 세계로 붙이는 작업을 ‘합니다’.



미아와 랄라는 성격, 취향 그리고 삶의 가치관까지 정반대인 친구입니다.

심지어 INTP, ENFP 유형인 두 사람은 mbti까지 상극이라 서로의 텐션은 늘 극과 극에 닿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친해진 이유’를 찾기 위해 교환일기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지난날 각자의 성격을 결정지었던 ‘동사’들에 얽힌 에피소드를 하나씩 공유해가며 말이죠.

강제 칩거생활을 하는 요즘. 잠시 쉬어가며 자신을 들여다보고 성향이 다른 누군가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우리의 글이 나와 다른 누군가를 이해할 수 있는 데 약간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자, 오늘은 어떤 ‘동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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