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를 선발

by 가브리엘의오보에

숟가락을 정말 잘 만드는데, 타인과 어울리지 못하고 성격도 격한 사람이 있다.

숟가락은 숟가락인데, 타인과 잘 어울리고 성격이 포용적인 사람이 있다.


현재는 후자를 선발한다.

서류 전형으로 경험을 보고, 면접으로 인간성을 본다.

이런 체제에서는 후자가 선발된다.


착각하고 있다.

기업은 고객의 욕망과 필요를 충분히 충족함으로써 생명을 얻는 조직이다.

따라서, 전자가 선발되어야 한다.


기업의 활동이란, 여러 명이 모여서 기업을 성취하는 행위다.

구성원의 협업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객 문제 해결은, 협업을 통해 해결할 과제가 있고, 전문가 홀로 해결할 과제가 있다.

기업 인사의 핵심은 적재적소다.

적합한 장소에 적합한 ‘역량’을 가진 사람을 편성한다.

그러니 착각하지 말라는 말이다.


성격이 맞지 않아도, 논쟁하고 철야와 야근하며 프로젝트를 함께 해결하면, 그들은 서로 술잔을 맞댄다.

여기에 필요한 전제 사항이 있다.

성격이 맞지 않아도, 나에게 없는, ‘뛰어난’ 역량이 상대에 있어서, 커다란 하나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경험하는 일이다.


중국 삼국 시대를 통일한 것은, 인성보다 재능을 우선한, 조조라는 토양 위에서 자란 가지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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