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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미셸 Michelle Oct 22. 2018

[요약] 진지하지도 도덕적이지도 않은 자기 탐구 놀이1

책 : 그런데, 나는 누구인가

두 번째 회사를 다니기 시작한 뒤로 비교적 평온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렇게 맞이한 7번 째 주말, 교보문고로 나들이를 갔다.

오랜만에 한가로움 속에서 책장들을 넘기는 순간이라니..!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 책을 만났다!


알쏭달쏭하기도 하면서 지혜로운 질문들이 넘쳐나는 책이라

금세 아끼는 책이 되어버려 비저너리 크루들에게 신나서 공유했다.

또 이렇게 적어두어 독자 여러분들과도 공유하고 싶다.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게 된 책이에요!! :))


책은 정말 심플하다. '삶'이라는 챕터에서 시작해서 '죽음'이라는 챕터에서 끝난다. (구성도 너무 좋다..)

그리고 온통 알쏭달쏭한 질문들 뿐이다. (답이 하나도 없다...!) 책을 읽고 있으면 마음 속에서 대답들이 퐁퐁 솟아난다! 그리고 그 대답들은 혼자만 간직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며 나눠보고 싶다.

또 기차를 타고 여행할 때, 친구들과 말 없이 조용한 순간을 보낼 때,

연인 또는 가족과 더 속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 등 활용도가 높은 책일 듯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고.


그래서 오늘은 '질문을 드려보는 날'이다. :) 

당신의 생각은 어떠세요? :)


++덧) 질문 리스트들이라, 왕창 길 수 있어요. 대신, 좋아하는 질문들만 골라 담으려 노력했으니 슥슥 내리며 보시다가 마음에 드는 질문을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당신이 유괴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몸값은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요?


1. 공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나요, 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나요?


2. 무심히 살기보다 때때로 자신을 성찰하는 자세로 살면 좋을까요?


3. 당신 한 목숨을 바쳐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할 때, 몇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어야 기꺼이 당신의 목숨을 내놓을 것 같나요? 정확한 숫자를 말해보세요.


4. 당신에게 자녀가 있다면 당신과 비슷한 삶을 살아주기를 바라나요?


5. 일을 할 때 당신과 비슷한 사람이 더 많은 편이 좋은가요? 아니면 당신과 비슷한 사람이 적은 편이 좋은가요?


6. 인간이 인간에게 수수께끼로 남는 것, 즉 아무도 당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당신 스스로도 자신을 완벽하게 알지 못하는 편이 더 안도감을 줄까요?


7. 인간의 99%는 물과 탄소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쁜가요? 아니면 이런 기본적인 결함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 가벼워지나요?


8. 삶이 제공하는 내용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나요?


9. 당신은 내적으로 어떤 도덕적 장비를 갖추고 있나요?


10. 정말로 모든 면에서 똑같은 당신의 분신이 있다면 그 분신에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11. 왜 이 시대에 태어났는지 모르겠다고요? 그러면 당신은 몇 세기에 살고 싶나요?


12. 다음 중 당신을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무식한 것

b.개념없는 행동

c.아무것도 배우지 않으려고 하는 것

d.덜렁대고 잊어버리는 것

e.어리석은 것


13. 스스로에게 편지를 써야 한다면 뭐라고 쓸까요?



인생 목표 : 

당신 인생의 전성기는 언제였나요? 아니면 전성기가 앞으로 올 거라고 생각하나요?


1. 당신이 그동안 중요하게 생각하던 일을 중요하지 않게 보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걸림돌이 필요할까요?


2. 삶의 이유와 목표를 근본적으로 캐물은 것이 언제였나요? 아니면 그저 그때그때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게 살아가나요?


3. 인류가 멸망의 길로 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가장 큰 버팀목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요?


4. 당신의 인생에서 은밀하게 간직한 목표가 있나요? 그것을 바라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생각 : 

잠시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려고 할 때, 불쑥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1. 당신이 오늘부터 생각을 두 배로 빨리 할 수 있거나, 행동을 두 배로 빨리 할 수 있다면, 둘 중 무엇을 선택하고 싶은가요?


2. 자신이 결코 생각하지 않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다면 그것을 아는 데 얼마를 지불할 마음이 있나요?


3. 어떤 깨달음에 맞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깨달음 외에 또 무엇이 필요할까요?


4. 희망을 만들어내는 당신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5. 거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할 수 있다면 좋을까요? 아니면 어떤 경험을 한 뒤에 그 기억을 남김없이 지워버릴지, 아니면 기억으로 남겨둘지 선택하는 편이 더 좋을까요?


6. 당신이 생각하는 것 중 중요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은 어느 정도로 많은가요? 그냥 즐거워서 하는 생각은 또 얼마나 많은가요?


7. 앞당겨 생각하는 것, 혹은 돌아보며 반성하는 것 중 당신에게는 무엇이 더 쉬운가요?


8. 우울함, 의욕 없음, 분노, 황홀감 등 단호한 행동이나 성공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감정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고 해봐요. 단, 한번 제거하면 돌이킬 수 없어요 . 그런 감정들을 제거할 건가요?


9. 뭔가 좋은 생각을 하고 싶을 때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나요?


10. 당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경험은 당신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나요?



지식 : 

진실을 알아서 이익이 되는 것과 손해가 되는 것이 있을까요?


1. 자신이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나요?


2. 일어나는 일이 눈에 확연히 보이는 것처럼 그 일이 일어나는 이유까지 볼 수 있다면 세상은 얼마나 달라질까요?



행동 : 

깨달음으로부터 행동에 이르는 편이 나은가요? 행동으로부터 깨달음에 이르는 편이 나은가요?


1. 삶의 원칙을 정할 때 어떤 기준을 따르나요?


2. 당신의 삶은 진보하고 있나요? 무엇으로 그것을 알 수 있나요?


3.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능력과 스스로 변화하고 싶은 마음 중 무엇이 더 강한가요?


4. 당신이 병으로 인해 정확히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면 그 기간에 무엇을 할 건가요?


5. 6개월 뒤 당신이 완전히 치유되었다면, 당신은 각종 의미 없는 일들을 다시 시작할 건가요? 절대로 그러지 않을 거라면, 지금 그런 쓸데없는 일들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6. 당신의 삶이 이 지구상에서 행복이 조금 더 늘어나는 데 기여한다고 생각하나요?


7. 두려움을 정확히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경험을 놓치게 될까요?


8. 갑자기 용기를 잃어버리고 움츠러든다면, 그것을 실패로 여길까요, 아니면 선견지명으로 여길까요?


9. 과거 중 하루를 지울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하루를 지울까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10. 당신이 선한 행동을 하는 경우, 그 행동을 하는 동기는 무엇인가요?



행복 : 

행복을 팔 수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 팔 마음이 있나요?


1. 행복을 느낄 때, 정확히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하나요?


2. 행복한 순간을 혼자서 누리고 싶은가요, 아니면 사람들과 함께 누리고 싶은가요?


3.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알고 있나요? 아니면 당신에게 행복은 예측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라, 그저 위에서 내려오는 선물처럼 여길 뿐인가요?


4. 크나큰 행복을 누리기 위하여 인생의 어느 순간에 큰 불행을 맛보아야 한다면 행복을 위해 불행을 감수할 생각이 있나요? 아니면 그저 이슬비처럼 소소하고 고요하게 내리는 행복을 맛보는 쪽이 더 나은가요?


5. 당신이 많은 행복을 누리고 있다면, 이로 인해 일종의 의무감을 느낄까요?


6. 5년 뒤에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지를 오늘 당장 안다면 당신은 더 행복해질까요?


7. '더 이상 아무 바랄 것 없이 행복하다'는 말에서 당신에게는 어느 부분이 더 중요한가요? 바랄 것이 없다는 것, 아니면 행복하다는 것?


8. 당신의 인생에 클라이맥스는 몇 개쯤 있는 것이 정당할까요?


9.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가장 작거나 소박한 단위는 무엇인가요?


10. 큰 괴로움이 없는 걸로도 이미 행복한 것일까요?


11. 가장 최근 오로지 자신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은 것이 언제인가요?


12. 당신이 누리는 행복 중 얼마만큼이 인생의 의미를 아직 발견하지 못한 덕분일까요?



거짓말 : 

거짓말을 한다는 걸 알지 못하고 한다면, 정말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1. 비밀을 좋아하나요?


2. 현재 얼마나 많은 비밀을 지니고 있나요?


3. 비밀로 간직했던 것 중 어느 정도를 이미 잊어버렸나요?


4. 어떤 비밀이 나중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다면 그것은 여전히 비밀일까요?


5.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하는 사람에게는 거짓말해도 괜찮을까요?


6. 누구에게 거짓말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가요? 다른 사람? 혹은 자기 자신?


7. 누군가 당신에게 잘 지내냐고 물을 때,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면 이 질문에 얼마나 상세히 대답을 해야할까요?


8. 당신이 현재 살아가고 있는 곳에서 거짓말하지 않고, 과장하거나 허풍 떨지 않고 사는 것이 가능할까요?



감정 : 

새로운 감정을 개발할 수 있다면 어떤 감정을 개발하고 싶나요?


1. 당신 생각에 완전히 무가치한 감정이라고 여겨지는 감정들이 있나요?


2. 불확실한 상황을 감정(희망, 두려움 등)으로 채우지 않고 담담하게 견딜 수 있나요? 어느 정도나 그렇게 할 수 있나요?


3. 이성과 감정의 이상적인 혼합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4. '감정'을 생각할 때 첫 번째로 떠오르는 감정은 무엇인가요?


5. 생각할 때마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감정이 있나요? 아니면 이런 감정들은 이미 지나간 일이기에 약간 서글퍼지는 편인가요?


6. 더 이성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감정을 포기할 용의가 있나요?



선물 : 

유용한 선물과 마음이 담긴 선물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요?


1. 평소에 현금은 선물로 적합하지 않다고 여기나요?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또는 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나요?


2. 마음이 들지 않는 선물을 받았을 때 당신은 어떻게 감사를 표현하나요?


3. 자기 자신에게 선물을 하는 것은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것과 어떤 점이 다른 가요?


4. 부담스럽지 않게 크리스마스나 명절이 2년에 한 번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5. 동물들은 왜 서로 간에 아무것도 선물하지 않을까요?


6. 당신은 상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선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나요? 그렇다면 평소에 그 사람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왜 직접 말하지 않나요? 말 대신 선물을 고르는 것이 더 쉬운가요?


7. 선물을 받음으로써 당신이 인정받는다고 느껴지나요? 다른 사람에게서 선물을 받고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나요? 어떤 선물이었나요?



성공 : 

성공은 재능이 있고 없음에 좌우될까요?


1. 당신은 개인적으로 얼마나 많은 성공을 필요로 하나요?


2. 성공이 성과물(커리어, 부, 명성) 대신 과정(노력, 일, 땀)으로 정의되면 더 좋을까요?


3. 당신의 성공이 우연의 결과라고 한다면, 이것이 당신의 자존감을 약화시키나요? 아니면 그런 경우 보이지 않는 힘이 당신을 선택했다고 여겨져 자존감이 더 높아지나요?


4. 모든 사람이 성공을 한다면 세상은 더 나은 세상이 될까요?


5. 예기치 않은 실패, 예기치 않은 성공 중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더 생각하도록 만드나요?


6. 삶을 통한 배움이 지속되는 경우, 나이가 들어가면서 성공이 더 많아지고, 실패하는 일이 줄어들까요? 당신의 경우도 그런가요?


7. 죽은 뒤에야 유명세를 얻은 예술가는 성공한 예술가일까요?


8.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성공도 있을까요?


9. 당신이 아직 젊다면, 앞으로 얼마만큼 성공할 수 있는지, 또는 얼마만큼 실패할 것인지 지금 알고 싶은가요? 당신이 나이가 들었다면, 과거의 삶에 대해 얼마만큼 성공한 것인지 혹은 실패한 것인지를 누가 판단해주었으면 하나요?


10.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더 많이 배울 수 있을까요?

a.성공으로부터

b.실패로부터


11. 당신이 만약 실패한다면, 어떻게 실패하길 바라나요?



경력 : 

경력에 대해 보장 보험을 들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보험료는 얼마쯤 내고 싶은가요?


1. 당신이 사장이라면 당신 같은 직원을 고용할까요?


2. 당신은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관계, 자아실현 등 다른 동기로 일하는 사람에 속하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나요? 그들을 당신의 일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3. 직업과 소명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극복하나요? 직업쪽에 맞춤으로써? 혹은 소명 쪽에 맞춤으로써?


4. 사람들은 태초부터 일하지 않고 살 수 있기를 꿈꾸었어요. 고대 철학자들은 노동의 수고에서 해방됨으로써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햇지요. 그런데 오늘날은 자원해서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든, 일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요. 오늘날의 현실을 고려할 때, 고대 철학자들의 생각이 옳다고 여기나요?


5.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나요? 아니면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면 다음 날이나 다음 달에 대한 걱정으로 괴롭나요? 아니면 억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힘쓰나요? 즉, 온갖 생각을 억제하고 게으름의 기술을 훈련하나요?


6. 계획했던 대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날이 1년에 며칠이나 있나요?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7. 인생의 전성기에는 잠을 안 자도 괜찮았으면 하나요? 전혀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24시간 내내 일을 할 수 있으면 좋을까요? 대신 원래 수명보다 5년이 단축되는 걸 감수하고요?


8. 당신의 커리어를 위해 희생하고 싶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 

일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당신은 일을 원할까요?


1. 당신의 당신의 상사가 되고 싶은가요?


2. 당신은 해고입니다!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당신의 최초의 반응은 무엇일까요? 구체적인 말로 표현해보세요.


3. 당신에게 일이 기쁨을 준다면 그것을 과연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4. 당신은 광고 방송에 출연하고 싶나요? 만약 그럴 기회가 있다면 무엇을 광고하고 싶은가요?


5. 일에 대한 열정을 위장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6. 다음 중 당신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월급날

b.칭찬

c.퇴직해서 연금을 받는 것

d.점심시간



경영관리 : 

당신을 괴롭히는 상사도 언젠가는 죽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나요?


1. 회사의 비전을 서류에 써 있는 그대로 구현하는 사람을 알고 있나요?


2. 당신이 선글라스 만드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더 이상 해가 뜨지 않게 되었다면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3. 한 달 월급이 열 배 오른다면 어떤 원칙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칠 수 있을까요?


4. 회사 경영진이 추상적인 목표를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를 성공적으로 하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지 않나요?


5. 훈계를 통해 아래 직원들의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어떤 훈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6. 연인이나 배우자의 의욕을 불러일으킬 때도 그런 훈계가 필요할까요? 자녀들은요? 아니면 당신의 반려동물은요?


7. 직원들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주장하는 기업들이 많아요. 당신도 그렇게 믿나요? 아니면 이에 대해 약간 더 깊게 논의하고 싶은가요?


8. 완벽한 고용주의 이미지를 그려보세요.


9. 상사와 해수욕장에 가는 걸 상상할 수 있나요? 상상할 수 없다면, 상사가 얼마나 많은 보너스를 제시하면 거기에 따라갈 건가요?


10. 자명종이 울린 뒤 당신은 평균적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문제가 저절로 세상에서 사라지기를 바라면서 침대에 누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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