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8 - 일주일에 커리어/자기 계발 글 하나 발행 - 17편
안녕하세요, 미셸입니다. :) 한 주 잘 보내셨나요?
벌써 또 한 주가 지났다니 놀랍죠.
이번 주를 기점으로 올해의 절반이 지나가는 것 같은데,
방역지침이 조금 완화되는 것에 따라 하반기는 다들 조금씩 더 안녕하셨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데 글 시작 전 TMI, 원래 이번 주말부터
AI+데이터 뉴스로 찾아뵈려 마음 단단히 먹었었는데,
이 달 말까지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생각보다 오래 걸려
주말에 약속도 다 취소하고 정리를 거의 하지 못했어요 ㅠ
약속과 기대를 지키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안 좋았는데, 혹시 기다리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_ _)
대신 현재 글 주기를 월요일로 가져가고 있는 것만큼
우선 목요일을 고정 요일로 잡고자 해서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자기 계발 의지 뿜뿜하신 독자님들을 위해
오늘은 더 세심한 글로 한 주를 열어 볼게요 :)
요새 저는 고민이 좀 스멀스멀 생겼었습니다. 평상시 워낙 '일단 하면 돼!' 타입의 저였기에, 어디 가서 부딪히고 깨지고 다시 일어서는 것에 두려움이 덜 한 편이었습니다. 오히려 뭐든 생각을 적게 하고 바로 뛰어드는 빠른 추진력을 조심해야 했죠. 한데 막상 데이터 분석 공부를 진득하게 해 나가고 더 조언 말씀을 듣다 보니 '아, 이게 내 생각보다 좀 더 오래 걸리는 과정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어 초조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투두 리스트에 쌓이니 마음이 콩닥거리고, 어떻게 단 시간에 뚫을 수 있을지, 이걸 단 거리로 해도 될지 의구심도 모락모락 피어오르려 했습니다. (오우노우..!!)
그래서 하루빨리 이 두려움 자식도 때려잡았는데요, 이렇게 금세 마음을 다 잡은 건 참 감사한 일입니다만. 회복탄력성도 별 게 아니라, '이 두려움에서 얼마나 빨리 벗어나서 그냥 내 할 일에 빨리 착수하느냐'인 것 같기도 해서 오늘은 이 두려움 퇴치를 위한 간단한 마음 정리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
요즘 각 잡고 계획대로 클리어하면서 공부를 하다 보니 대체로 하루에 5, 60%씩 진행을 하고 있더라고요. 한데 이게 100% 완성이 아니고, 자꾸 다음 날로 하기로 했던 계획이 밀리고 밀리다 보니 시간이 또 늘어나는 게 머리가 쭈뼛 섰어요. 그러다 보니 제가 세운 계획인데 그 계획을 저의 점수표처럼 들여다 보고, 영 만족스럽지 않으니 갑자기 하기 싫어지고.. 악순환이 되기도 했는데, 제 마음을 잘 들여다보니 제가 두려워하는 일들은 주로 '결과'와 연관된 일들이었어요. 이런 두려움은 다른 직무 면접을 보는 일에도 비슷하게 작용을 하더라고요.
'혹시 결과가 잘못 나오면 어떡하지?'
'내가 틀리면 어떡하지?'
라는 질문들은 평상시 제 강점 중 하나였던 추진력이 하나도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했어요. 그러다 보니 기가 조금 죽기도 했고, 제가 학습하고 있는 과정이나 더 학습하고 싶은 내면의 순수한 욕구보다는 어떻게든 질을 타협해서 끝내는 데만 초점을 맞추게 되기도 해서, 머리에 경고등이 울렸어요.
그럼 어떻게 마음을 바꿨느냐.
다시 제 마음을 잘 들여다보면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불안이나 두려움의 대상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종류냐?'로 초점을 바꿨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 최종 면접에 합격하는 일은 제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에요. 포지션과 내가 해온 일, 할 수 있는 일, 면접관의 성향, 제 성향, 당일 컨디션 등 많은 요인들이 어우러져서 당락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죠.
대신 면접 준비를 위해 온갖 조사 하기와 전략 세우기는 제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에요. 어떤 조사부터 어디까지 조사할지, A, B, C라는 가상 상황을 떠올려 봤을 때 내가 어떻게 대처할 거고 무슨 답변을 할지, 어떤 분위기로 면접을 이끌고 싶은지, 40-50분이라는 긴 시간을 어떻게 더 상호 win-win 되는 시간이 되게 할지, 나는 어떤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줄 수 있는지 등등. 제 쪽에서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은 여러 체크 리스트로 늘어날 수 있죠. 게다가 면접 보는 기업 수를 늘리는 일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에요.
그러면 우리는 이 필드에서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신경 쓰고 에너지 낭비할 시간에 그 신경과 에너지를 이 필드에 쏟아부어야 하죠. 그러면 그게 최선을 다 하는 거고, 그렇게 최선을 다 하고, 그 최선을 다 하는 경험들이 하나 둘 쌓이다 보면 그게 나만의 심지가 되더라고요. ‘해냈느냐', '잘 해냈느냐'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누가 물어봐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 했느냐'인 것 같아요. 그 후회 없이 최선을 다 한 경험을 반복해야 내가 뭘 잘 못했고 잘했는지, 나한테 뭐가 맞고 안 맞는지 알 수 있고, 그게 결국 열매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게 그 최선을 다 한 경험은 그 경험 자체로 큰 배움을 주어서 나에게 또 다른 부스트 연료가 되어 주거든요.
그리고 이런 사고방식은 요즘 제가 관심 있었던 면접으로 예시를 들었지만, 일상생활 곳곳으로 확장해서 적용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누가 그러던데, 시간 관리, 체력 관리, 금전 관리 모두 중요하지만, 사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에너지 관리'라고요. 우리는 슈퍼맨, 원더우먼이 아니라서 모든 일에 100%씩 에너지를 쏟아부어서는 안 돼요. 그런 일은 해서도 안 되고, 우리나라 해병대나 미국 최정예 부대인 네이비씰도 그렇게 안 할 거예요. 제일 중요한 일을 위해 쏟을 에너지는 늘 비축해 두어야죠 :)
대신 걱정이나 두려움이 피어오른다면, 그 대상이 과연 내가 통제 가능한 것이냐, 그렇지 않은 것이냐를 빠르게 판단하고 통제 가능한 필드에 온 에너지를 쏟으면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힘들거나 고통스럽다면 아래 책 구절들처럼 나의 고통과 두려움을 인정해주고 마구 끌어안아 주세요- feat.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입니다.)
예전에 비저너리라는 소모임을 운영하면서 달력도 크라우드 펀딩 하고, 그룹 에세이도 발행하고, 팟캐스트도 만들고 여러 활동들을 했었는데요, 당시 달력 제작을 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깨달음은 마윈의 말이었습니다.
"오늘은 힘들 것이고, 내일은 더 힘들 것이지만, 모레는 아름다울 것이다"
이 말이 참 와닿았었는데 그때 중 특히 달력 펀딩을 할 때는 세상 두려울 것도 없고, 뭐든 잘 될 거다, 다 가능하다고 믿는 맹랑 무쌍한 긍정적인 마음뿐이었던 때라 내일 더 힘든 상황이 펼쳐지는 게 참 견디기 힘들었어요. 어떻게 내일 더 나을 줄 알았는데, 내일 더 힘들 수 있지? 인생(?!)에게 배신 싸대기(?)를 맞는 것 같기도 했고요ㅋㅋㅋ 당시에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에서와 같이 정신은 차렸지만, 들어갔던 구멍을 어떻게 빠져나오면 좋을지 방안이 없었던 거죠. 그리고 오늘 아침 조깅 중에 아래와 같은 유튜브를 발견했어요. (시간 되시면 꼭 스트리밍 해보세요)
팀 페리스 ; 목표 대신 두려움을 정의해야 하는 이유 https://youtu.be/5 J6 jAC6 XxAI
목표 세우는 게 중요하냐? 중요하죠. 그런데 그것만큼이나 중요한 건 두려움 정의!라고 연사는 말합니다.
두려움 정의가 뭐냐고요?
바로 아래 팔레트를 활용해 보실게요.
최악의 상황, 즉 내가 어떤 일을 했을 때 발생할까 봐 무서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을 (1)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2) 그 상황, 두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작성하고
(3) 그래도 그 상황이 일어났을 경우 어떻게 보완할지 추가 행동을 적습니다.
예를 들어 팀 페리스는 4년 간 끌고 오던 비즈니스를 두고
한 달간 런던 친구 집에서 휴식을 취할 기회가 생겼어요.
헌데 그 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공포였죠.
자신이 없는 동안의 비즈니스가 어떻게 될지 큰 실험이었으니까요.
그래서 1번 두려움은 영국에 날아가서, 비까지 오는데,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 시나리오였어요. (참고로, 팀 페리스는 조울증이 있어요) 2번 두려움은 IRS(미 연방 국세청)에서 날아오는 편지를 놓쳐서 회계 감사당하고, 사업 문을 내리는 일이었어요.
그럼 어떻게 예방할까요?
1번, 15분짜리 휴대 가능한 블루 라이트를 가져가고 (감정 기복을 잡아준다네요), 아침마다 스스로에게 쏘여 주는 거죠. 2번, 국세청 편지가 날아오는 수신인을 회계 직원 직통으로 바꿔 본인 메일함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요.
Repair는 어떻게 하냐고요? 만일 저랬는데도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조금이라도 그 상황을 나아지게 할 방법이나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런던 일로 보자면, 증세가 발생하면, 돈을 조금 빌려 가능한 빠르게 스페인으로 날아가 햇볕을 쬐어줍니다.
국세청 편지는 변호사인 친구에게 연락하거나, 법과 대학 교수님께 연락해서 비슷한 케이스 방법을 문의하는 거죠.
인류 역사상 이런 일들을 누군가는 해결했는지? 가 이 파트에서는 초점이에요. 누구 하나라도 해결했었다면, 방법이 있는 거고, 된 거니까요.
저는 이 방법이 정말 어메이징 하게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그 이유는 사실 현실 그 자체보다 우리 상상력이 더 무섭기 때문이에요.
두려울 것 같다, 두려우면 어떡하지-라는 그 미지의 세계와 막연함에 대한 공포감, 공포 영화를 볼 때 가장 무서운 때는 귀신이 등장했을 때보다 등장하기 직전이잖아요?
등장하면 어떡하지, 언제 등장하지, 어떻게 되는 거지 온갖 상상력을 자극하는 숨 막히는 영화 음악이 고조되는 딱 그때.
그런데 이런 공포나 두려운 상황도 사실 마주해서 적어 내려가다 보면 별 게 아닐 수 있어요. 내가 내 손 앞에 써내려 가면서 통제 가능한 구체적인 어떤 사건으로 내려놓는 거니까요.
그렇게 다시 '계획'을 세우게 되는 거니, 얼마나 좋은가 싶었습니다.
그래도 그 목표를 실천으로 옮기기가 어렵다고요?
한 가지 더 질문해 봅니다.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겁니다. 내가 원래 하려고 했던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감정적으로 나는 어떻게 변해갈지, 육체적으로는 어떻게, 경제적으로는 어떻게, 관계적으로는 어떻게 변할 수 있을지 적나라하게 적어보는 거죠. 그리고 내가 행동을 했을 때 일어날 일들과 비교하는 거예요. 행동을 했을 때 얻는 만족도/성취가 7~8점인데, 안 하면 얻게 되는 마이너스는 1~3점이라면, 당신은 어떤 행동을 택할 건가요? 뻔해지는 거죠.
사람들은 원래 안정적임을 추구하는 성향이 커서, 손실회피 성향이 더 크다고 해요. 내가 A라는 행동을 했을 때 더 큰 이득을 볼 것임이 뻔함에도 불구하고, 그에 수반되는 B라는 어려움이나 고통이 있다면, 이 B를 피하기 위해 A를 아예 안 하기도 하는 게 당연하다는 거죠.
제가 조금 무모해 보일지도 모르고, 추진력 우다다 행동하는 원인들을 조금 돌이켜 보았는데, 사실 저 같은 경우도 이 손실회피 성향이 컸어요. 제가 원래 지속하던 경로를 꾸준히 걸었을 때 제가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6개월 후, 1년 후, 3년 후 고통이 뻔하게 느껴졌을 때, 저는 그 손실을 피하고 싶었거든요. 대신 저는 비저너리 때 고통받았던 기억도 있고, 2번째 인생을 다시 살고 있다고 느끼면서는 빠져나갈 구멍은 마음 한편에 만들어 두고 행동으로 옮겼어요.
많이 길어지긴 했는데, 저렇게 두려움/불안을 정의 내리고 행동하고 나서 그 행동을 유지하는 방법이에요. 바로 감사하는 일입니다. 목표를 향해 가는 길은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아요.
다행히 저는 위 방법들로 최근에 마음의 열정 불씨를 다잡을 수 있었어요. 제가 이 길 끝에 꼭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소명에 딸린 슬로건(?ㅋㅋㅋ)이자 나중에 개발하고 싶은 서비스 슬로건까지 개발했고, 마음에 새기면서 정신 승리 중이거든요. 다만 그 과정이, 하루하루가 매일 어여쁘지는 않았어요. (어느 때는 세상 즐겁게 유튜브 세상을 탐험하는 스스로도 발견하기도 했는데;;ㅋㅋㅋ저만 그런 거 아니죠? 휴)
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오늘 한 가지 더 배운 것, 깨달은 것,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하나에 감사하다 보니, 오늘 좀 힘들어도 내일 다시 해보고 있고, 또 해보는 제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그 자체들도 정말 감사했어요.
저도 제 브런치 글을 쓰면서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바로 글 마무리 시간인데요, 감사 인사를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에요.
분명 무엇이라도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게 있으시다면, 하루하루 몸도 마음도 많이 피로하실 거예요. 문득 내가 뭘 위해 이렇게까지 하나 생각이 드실 수도 있고, 남들은 다 행복하게만 지내는 것 같고, 과정 모두가 아름답지만은 않겠죠. 그래도 그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최선이 있다면, 그래도 한 걸음 내디딘 자신을 격려해주고 감사할 일을 찾는 것인 것 같아요.
또 저도 참 꾸준함이 약했었는데 요즘 배운 건, 이 감사할 일을 찾는 것에 더해 '자기 자비'를 발휘하는 게 참 중요하다는 것이었어요. (feat. 책 마음 챙김) 내가 실수를 했을 때 나를 더 자책하거나 야단치면 더 잘하게 될 것 같죠? 아닙니다. 최선을 다 했지만 아직 부족한 나에게 너그러워지고, 다 했더라도 실수했다면 그런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고, 다시 스스로에 대한 사랑을 충전하는 사람이 더 꾸준히, 오래, 또다시 도전할 수 있대요.
그래서 저부터 꼽아보자면, 저는 올해 이 반년이 지난 지금, 참 감사한 건 취미인 글쓰기를 오랫동안 꾸준히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점이 참 감사하고, 좋은 콘텐츠들을 읽고 제 방식대로 소화해 이렇게 전달하는 게 참 감사하고, 꾸준히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참 감사해요.
(특히 제가 4년 정도 브런치를 운영했지만 요즘처럼 온전히 제 이야기를 담은 적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저의 작은 이야기라도 이렇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 저의 이야기만으로도 제 브런치를 구독해주시는 독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늘어난다는 것은 정말 큰 감사입니다.)
더 쪼개 보면, 매일 아침 눈을 뜨고 행동할 수 있는 기력이 있음도, 맛있는 밥알을 꼭꼭 씹어 먹을 수 있는 저작근에도, 타이핑을 할 수 있는 손가락들이 멀쩡한 것도, 마음이 힘들어질 때면 연락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음과, 이제는 아무리 기운이 빠지더라도 다시 충전해서 다음 행동들을 해나갈 수 있는 스스로의 마음에도 참 감사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 감사함도 최대한 온전하게 느껴주려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그날 감사했던 일들을 마음에 꼽고, 정말 좋았던 일들은 일기에 적어 두면서요.
와우, 매우 긴 글이었는데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헤헤, 또 다른 감사 +1)
그리고 그것도 이미 잘들 아시죠? 이런 자기 계발 성 글들은 당장 읽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문제가 해결된 것 같고 아주 좋아요. 한데, 방법에 따라 직접 작성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아직 문제가 해결된 게 아닙니다 :)
혹시 요즘 두려워하고 있는 게 있으셨다면 나중에 꼭 따로 시간 내어 작성해 보시고 얼마나 큰 변화를 또 만드실 수 있는지도 한 번 직접 느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오늘도 많이 감사했습니다 :)
평안한 밤 되시고, 곧 다시 뵙겠고, 하반기도 함께 뜻깊게 만들어 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