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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미셸 Michelle Jan 20. 2018

[번역] 블록체인이 어떻게 돈과 비즈니스를 바꾸는가

돈 탭스콧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 TED 강연

번역: Jeongmin Kim

검토: Jihyeon J. Kim  

수정 및 사진 첨부 : Michelle Oh


원본 동영상 :

https://www.ted.com/talks/don_tapscott_how_the_blockchain_is_changing_money_and_business?utm_campaign=tedspread--b&utm_medium=referral&utm_source=tedcomshare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개괄적으로 '잘' 설명해둔 테드 동영상이 있어, 자막을 열심히 이어 붙여 줄글로 편집해 보았다. 블록체인 기술로 세상이 완전히 뒤집히기에는 꽤 속도가 걸릴 테지만, 이미 세상은 뒤집혀가고 있다. 이미 다양한 종류의 블록체인(비트코인은 그중 하나)으로 인해 세계 10위 부호들의 순위가 바뀌고,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임을 선언하며, 세계 최고 부자 국가 두바이는 전 국가 부처 곳곳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국가를 재건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이렇게 세계에서는 이미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에서는 규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이 논란적인 기술이 무엇인지, 이 기술은 어떻게 인터넷보다 세상을 더 풍요롭고 공평하게 바꿀지, 또 왜 비즈니스들도 이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야 하는지 이 TED 강연을 통해 들여다보면 좋겠다.







    향후 몇십 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기술이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아닙니다. 빅데이터나 로봇공학 심지어 인공지능도 아닙니다. 놀랍게도 그것은 비트코인 같은 전자 통화의 기초가 된 기술입니다. '블록체인'이라고 하죠. 블록체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격조 있는 소리는 아니지만 저는 이것이 인터넷의 차세대 모습이고 기업과 사회, 여러분 모두에게 큰 가능성을 보장한다고 봅니다.

    지난 몇십 년 동안 인터넷은 정보망이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이메일, PPT 파일이나 어떤 것을 보낼 때 사실 원본을 보내는 게 아니라 복사본을 보내는 것입니다. 좋은 점이죠. 민주화된 정보죠. 하지만 자산을 보낼 때는, 예를 들면, 돈이나 주식과 채권 같은 금융자산, 적립 포인트, 지적 재산, 음악, 예술, 투표, 탄소 배출권 같은 자산을 보낼 때면 복사본을 보낸다는 건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죠. 제가 여러분에게 100달러를 보낸다면 보낸 돈이 제게 없어야 하고 (이미 보냈으니) (웃음) 그걸 (또) 보낼 수도 없어야 하죠. 암호학자들은 이를 '이중 지불' 문제라고 오랫동안 불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거대 중개자에게 완전히 의지합니다. 은행과 정부, 소셜 미디어 회사 신용카드사 등의 중개인이 경제 시스템의 신뢰를 보증하죠. 그리고 이 중개인들이 모든 상거래의 사업과 거래 방식을 정합니다. 진위 판별과 개인 신분확인에서 청산, 결제, 기록 보관까지요. 그들은 전반적으로 잘 해냅니다. 하지만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관리의 집중화입니다. 그래서 해킹에 노출될 수 있고 점점 더 그래 왔습니다. JP 모건, 미국 연방정부 링크드인, 홈 디포와 많은 기관이 문제를 거치며 깨달았죠. 또 그들은 수십억의 사람들을 세계 경제에서 제외시킵니다. 예를 들면 은행 계좌를 열만 한 돈이 없는 사람들 말이죠. 그리고 일을 지연시킵니다. 이메일이 세계 각지로 전파되려면 1초면 충분하지만 송금 체계를 통해 돈을 보내려면 도시 간에 며칠이나 몇 주가 걸릴 수 있죠. 또 그들은 많은 수수료를 받습니다. 다른 나라로 송금하는 데만 10~20%죠. 그들은 우리 데이터를 점유하는데 즉, 우리는 현금화하거나 삶을 개선하는 데 쓸 수 없으며 사생활도 침해받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이 디지털 시대의 풍요를 불균형하게 이용했다는 겁니다. 부가 창출됨과 동시에 사회적 불평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보의 인터넷이 아닌 가치의 인터넷이 있다면 어떨까요? 전 세계적이고 분산된 회계 장부가 수백만 대의 컴퓨터에서 운영되면서 모두에게 개방되어 현금에서 음악까지 모든 자산을 저장, 이동, 거래, 교환하고 관리하는 게 권위 있는 중개인 없이 이루어진다면요. 가치의 고유한 매개체가 있다면 어떨까요? 2008년에 금융권이 붕괴했을 때 아마 좋은 의도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누군가가 논문을 썼는데 전자 화폐 프로토콜을 개발한 내용입니다.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된 통화에 쓰이는 프로토콜이죠. 이 암호화된 화폐는 사람들이 제삼자 없이 신뢰를 형성하고 거래를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간단해 보이는 절차는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는데, 기대, 두려움 아니면 관심이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확실히 하자면 이것은 가치가 변동하는 자산입니다. 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질 수 있겠죠. 더 넓게는 이것은 암호화된 통화입니다. 국가가 법적으로 통제하는 통화가 아닙니다. 그래서 더 관심을 모읍니다. 실제적인 관심은 기저의 기술입니다. 블록체인이라고 하죠.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사람들은 어디에 있든 서로를 신뢰하면서 일대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거대 기관이 아닌 협력과 암호화와 기발한 코드에 의해 형성됩니다. 신뢰가 이 기술의 핵심 특성이므로 저는 '신뢰 프로토콜'이라고 부릅니다. 지금쯤 아마 작동원리가 궁금하실 겁니다.


    좋아요. 돈부터 음악까지 어떤 디지털 자산이 중앙 본부에 보관되지 않고 고도의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세계의 전자 장부에 분산되어 기록됩니다. 거래가 이루어질 때 그것은 전 세계적으로 공표되고 수 백만 대의 컴퓨터에 표시됩니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 '광부'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젊은이가 아닌 비트코인 광부죠. 그들이 가진 막대한 연산 능력은 전 세계 구글보다 열 배에서 백 배 큽니다. 광부들은 많은 일을 합니다. 그리고 10분마다 네트워크의 동기화 신호처럼 블록이 생성되고 이는 지난 10분간의 모든 거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부들은 어려운 문제를 푸는 작업을 하죠. 그들은 경쟁합니다. 참값을 찾아내 블록을 인증한 최초의 광부는 전자 화폐로 보상을 받고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경우에 보상받는 화폐가 비트코인입니다. 그리고 핵심 부분은 그 블록이 그 이전 블록과 연결되어 이것이 모여 블록의 연결(체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블록은 마치 전자 봉인 도장처럼 시간이 기록되죠. 그래서 제가 블록 하나를 해킹해서 가령 이 두 분께 같은 양의 돈을 주려고 한다면 그 블록과 함께 그 이전 블록까지 블록체인 전체의 거래 기록을, 컴퓨터 한 개가 아닌 수백만 대에 저장된 기록들을 해킹해야 하죠. 동시에 해야 합니다. 이들은 모두 최고 수준의 암호를 사용하고, 저를 감시하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연산 능력의 관점에서 보면 해킹은 어려울 겁니다. 이것은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 시스템보다 엄청나게 안전합니다. 이것이 블록체인이 운영되는 방식입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중 하나일 뿐입니다. 종류는 더 많이 있죠.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캐나다의 비탈릭 부테린이 만들었습니다. 당시 그는 열아홉 살이었는데요. 이 블록체인은 엄청난 기능들이 있습니다. 이 중 하나는 스마트 계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뜻은 용어 그대로입니다. 자동 실행되는 계약이고 계약 자체가 일종의 계좌를 가지고 사람들 간의 계약의 집행, 관리 이행과 계약금 지불을 감독합니다. 지금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는 다양한 목표를 가진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주식 시장의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정치인들이 시민들에게 책임을 지는 새로운 민주주의 모형을 만드는 것까지요.  




    그럼 이제 블록체인이 가져올 급격한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금융서비스업이라는 산업을 살펴봅시다. 이게 뭔지 아시나요? 루브 골드버그 장치입니다. 달걀을 깨거나 문을 닫는 것 같은 아주 간단한 일을 하기엔 말도 안 되게 복잡한 기계입니다. 이걸 보면 금융 서비스업이 생각납니다. 진짜로요. 길가 가게에서 카드를 긁으면 정보가 수십 개의 회사로 전달되고 회사 각자의 전산 시스템을 통해 일부는 여기 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기 전에 만들어진 1970년대 방식으로 삼일 뒤에 결제가 처리됩니다. 블록체인 식 금융업에서는 이런 결제가 없겠지요. 지불과 처리가 같은 활동으로 장부에 바로 기록되니까요. 월가와 세계 곳곳의 금융업은 이 때문에 격동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가 대체될 수 있는지 혹은 성공을 위해 이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하고 있죠.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몇 가지 활용을 설명드리죠. 번영입니다.


        인터넷의 첫 번째 시대인 정보의 인터넷은 부를 가져왔지만 모두의 번영은 아니었습니다. 사회적 불평등이 증가했기 때문이죠. 이는 오늘날 세계에서 자라나는 모든 분노와 극단주의 보호주의와 더 악화된 외국인 혐오 등 많은 안타까운 현상들을 보면 알 수 있죠. 브렉시트가 가장 최근 사례죠. 이 불평등 문제에 새로운 해법을 개발할 수 있을까요? 현재 알려진 해법은 세금을 더 걷은 뒤 나누어 줘서 부를 재분배하는 것뿐입니다. 부를 원천적으로 분배할 수 있을까요? 애초에 부가 창출되는 방법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부의 창출을 민주화하고 경제활동에 사람들을 더욱 참여시키고 공정한 보상을 받도록 해서 말입니다. 가능합니다. 가능한 다섯 가지 방식을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토지를 소유한 전 세계 사람 70%의 권리가 취약하다는 것을 아시나요? 온두라스에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데 어떤 독재자가 집권해서는 "서류상 이 농장이 자네 소유인 것은 알지만 정부 전산망에는 내 친구 소유로 되어 있네."라고 합니다. 실제로 온두라스에서 대규모로 일어난 일이고 이 문제는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위대한 라틴아메리카 경제학자 헤르난도 데 소토는 이것이 경제 계층 이동 관점에서는 은행 계좌 소유보다 세상에서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에 대해 등록된 권리가 없으면 담보로 놓을 수도 없고 미래를 설계할 수도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날 기업들은 정부와 협력하여 토지 소유권을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한번 올라가면 영구적입니다 해킹이 불가능하죠.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번영의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두 번째는, 많은 기고가들은 우버와 에어비앤비, 태스크래빗, 리프트 같은 사례들을 공유 경제의 일부로 소개합니다. 매우 강력한 아이디어입니다. 참여자들끼리 부를 창출하고 그 부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나 제 관점으로는 이 회사들은 공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그들은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더 성공합니다. 서비스를 결집시켜 준 다음 판매할 뿐이죠. 250억 달러 가치의 기업 에어비앤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상의 분산 앱 B-에어비앤비가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소유자는 당연히 임대할 방이 있는 모든 사람이겠죠. 누군가가 방을 빌리고 싶어 할 때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로 가서 기준을 입력해서 적합한 방을 검색한 다음 블록체인이 계약에 대해서 양쪽 신원을 확인하고 지불은 시스템 상의 전자결제로만 이루어지죠. 후기 관리 기능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방의 만족도를 별 5개라고 평가하고 방이 일단 평가되면 변경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실리콘 밸리의 대형 공유 경제 교란 기업들은 방해를 받을 수 있겠죠. 그건 번영을 위해 좋은 일이겠죠.



    세 번째,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가는 가장 큰 자금 흐름은 기업에 대한 투자도 해외 원조도 아닌 송금입니다. 특히 전 세계적 이주자들의 송금입니다. 사람들이 고국 땅을 떠나 고향의 가족들에게 송금을 해 주고 있죠. 일 년에 6천억 달러 규모이고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들은 바가지를 쓰고 있죠. 아날리에 도밍고는 가사 도우미입니다. 토론토에 살고 매달 웨스턴 협동조합 사무실에 현금을 가지고 가서 마닐라에 있는 어머니에게 송금합니다. 수수료만 약 10%이고 도착하는 데 4~7일이 걸리며 언제 도착하는지 수신자가 알 수도 없습니다. 그녀는 매주 이걸 처리하는 데 다섯 시간 걸립니다. 6개월 전 아날리에 도밍고는 아브라라는 블록체인 앱을 사용했습니다. 모바일 기기로 300달러를 보냈죠. 그녀 어머니의 기기로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보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그녀의 기기를 보고 우버와 비슷한, 아브라 '은행원'들 중 별 다섯으로 평가된 7분 거리에 있는 은행원을 선택하면 문에 남자가 나타나서는 필리핀 페소를 주고 그녀는 지갑에 넣으면 됩니다. 이 모든 것은 몇 분이면 되고 수수료는 2%뿐이었습니다. 번영을 위한 큰 기회죠.



    네 번째, 디지털 시대에 가장 강력한 자산은 데이터입니다. 데이터는 새로운 자산 형태로 이전의 자산 형태보다 더 큰 규모일 수도 있죠. 농업 사회의 토지와 산업 사회의 공장, 심지어 돈보다도 요.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같이 이 데이터를 만듭니다. 우리가 이 자산을 만들고 살면서 디지털 부스러기라는 흔적을 뒤에 남기고 갑니다. 이 부스러기를 모으면 거울에 비친 것과 같은 가상의 여러분 자신이 되죠. 그 가상의 자신은 여러분보다 자신에 대해 똑똑하게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1 년 전에 무엇을 샀는지 어떤 말을 했는지 정확히 어디에 있었는지 여러분은 기억할 수 없지만 가상의 자신은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상의 여러분은 여러분 소유가 아닙니다. 그게 큰 문제죠. 그래서 오늘날 여러분이 소유한 암흑 상자 속의 가상의 자신을 만들려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암흑 상자는 여러분이 여행할 때 같이 따라다니고 매우 효율적입니다. 어떤 일을 하기 필요한 그 정보의 부분만 알려 주죠. 많은 거래에서 판매자는 여러분의 신원을 알 필요가 없습니다. 지불 여부만 알면 되죠. 이 아바타는 모든 데이터를 모아 여러분이 현금화하게 해줍니다. 이것은 멋진 일입니다. 사생활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고 사생활은 자유로운 사회의 기반이죠. 우리가 만든 데이터 자산을 우리 통제 하에 두어 우리가 신원 정보를 소유하고 책임 있게 관리할 수 있게 합시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공정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적 재산권 체계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의 첫 시대로 인해 무너졌죠. 음악을 예로 들죠. 음악인들은 먹이사슬 끝의 부스러기를 가져갑니다. 25년 전의 작곡가가 히트곡을 써서 곡이 백만 개 팔린다면 저작권료가 4만 5천 달러쯤 되었을 겁니다. 오늘 작곡가가 히트곡을 써서 스트리밍이 백만 번 되면 4만 5천 달러가 아니라 36달러를 받습니다. 피자 하나 사기 적당하죠. 그래서 그래미 수상 가수 겸 작곡가 이모젠 히프는 블록체인 생태계에 음악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 방식을 '미셀 리움'으로 부르죠. 음악을 둘러싼 스마트 계약으로 그녀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합니다. 음악을 듣고 싶으신가요? 무료거나 백만 분의 1센트 정도의 가격을 전자 계좌로 보내면 되겠죠. 영화 삽입곡으로 쓰는 것은 다른 문제이고요. 지적 재산권이 모두 명기되어 있습니다. 벨소리를 만드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그녀는 곡 자체가 사업이 된다고 말합니다. 플랫폼에서 자신을 마케팅하며 원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곡마다 은행 계좌와 비슷한 결제 체계가 있어서 모든 돈이 원작자에게 돌아오죠. 원작자들이 산업을 통제하며 힘 있는 중개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작곡가뿐만이 아니라 모든 콘텐츠 제작자의 예술품 발명품 과학적 발견과 언론인들 모두에게 똑같이 해당합니다. 모두 공정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창작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블록체인이 있으면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멋진 일이죠. 이것은 십수 개의 방법 중 다섯 가지의 번영을 위한 활용법이고 번영은 블록체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무수한 상황 중 하나죠.



    물론 번영을 만드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가 다시 한번 전하고자 하는 바는 익명의 개인, 사람들이 인간사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때에 램프의 기술 요정을 소환했다는 겁니다. 이제 우리에게 또 한 번의, 기존의 질서와 경제의 시설망을 다시 짜고 세계의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를 해결할 도전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우리가 해결하고자 한다면요.


감사합니다.   






원본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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