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에델먼 브랜드는 샘앤리비(Sam & Libby) 브랜드가 그 모태다. 샘앤리비는 1987년에 런칭, 발레 플랫 슈즈 7백만 켤레가 팔렸고 이 때가 샘앤리비의 가장 큰 영광의 순간이 아닐까 한다. 브랜드의 창설자 샘과 리비는 그들의 이름을 따서 네이밍했다. 이 두 사람은 샘 아버지의 슈즈 회사 라이트하우스(Lighthouse)*가 맺어준 인연인데, 당시 리비는 세븐틴(seventeen)의 편집자로 라이트하우스 시사회에 참석하게 되면서였다지. 샘앤리비는 런칭이후 반짝 성도가도를 달렸지만 1991년 맥스웰슈즈(Maxwell shoe Co.)에 회사를 팔면서 일단락 나게 된다.
이후 공백기가 찾아오고 샘은 낙마해 큰 부상을 입는다.
털썩.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으니...
새로운 도전, Sam Edelman
열정적인 것을 공유하고 그 여정을 함께 걷다
샘과 리비가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부정적인 말을 잔뜩 쏟아냈다. 이미 과포화 상태인 슈즈 시장에서 말도 안되는 목표를 말하고 다녀서였다. 당신이 만드려고 하는 트렌드의 제품은 절대 그런 가격에 내놓을 수는 없을 거라고. 성공과 실패의 기간을 함께 이겨낸 이들 부부는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났다. 언뜻 사람들은 이해되지 않을 만큼 말이다. 성공과 실패의 기간을 함께 견뎌낸 이들에서 나오는 내공같은 것이 아닐까. 그리고 무엇보다 일에 대한 정확한 이해, 과정 및 공정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 등 전문성이 그 자신감을 만들어냈을 것이다. 그들은 원자재에 대한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방법을 찾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다양하고 엄청한 제조업자들이 뉴욕에서부터 이탈리아, 심지어 중국에 이르기까지 포진하고 있고 그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창조적인 것에 대한 열의가 디자이너 제품에 못지 않는 퀄리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그들은 첫 비지니스를 기억했고 그 열정적인 것을 공유했으며 여전히 그 여정을 함께 걷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여전히 불확실하고 다소 부정적인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초첨을 맞추고 앞을 향해 도전적으로 달려가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그들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재기하고도 성공을 이룬 이유는 샘의 탁월한 재능 때문이기도 하다. 샘은 슈즈 업계에서 선견지명을 갖춘 전설적인 존재였다. 때문에, 샘 에델먼이 세상에 나왔을 때, 투자자들은 그들이 뭔가 특별한 것을 창조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고 그들 또한 그 일의 한 파트가 되기를 원했다고 입을 모은다. 이것이 투자를 이끌어냈고 런칭 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샘은 1983년 Kenneth Cole Production을 공동 설립했고, Esprit 슈즈 부서를 런칭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샘은 Ralph Lauren and Candies에서 그의 경력을 시작했다.)
샘은 플랫슈즈를 좋아하고 리비는 힐슈즈를 좋아한다니, 이것은 이 두 파트너가 얼마나 보완적인 존재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주말에는 잡지책을 뒤적거리며 트렌드 읽기에 바쁜 그들. 그 흔한 농구, 야구 게임 한번 보러 나가지 않는다고 하니, 이 끊임없는 패션에 대한 열정 그 누가 말리겠는가.
이건 한번 쯤 꼭 신어봐야되는. 개인적으로 끈을 묶는 것을 엄청 귀찮아하는 미세스지만, 특별한 날 까만 슬립원피스에 샘 에덜먼 호피스트랩슈즈를 신어보자. 가볍게 미니 크로스백이나 파우치백을 들면 좋겠다. 작은 파티의 칵테일 룩에 어울릴~ 여자친구들 수다모임 갈 때는 찢청에 이거 신고 가자!
호피무늬와 블랙 스트랩, so gorgeous so sexy!
#vacation #so natural color #cozy #공항패션
여름 휴가를 벌써 준비한다고요? 넘 빠른 것 아니냐고? 노우노우~ 비행기 티켓도 사고 우리 입고 갈 옷과 신발부터 쇼핑해야지. 그것이 맘 설레는 휴가의 첫단추! 히스패닉 풍의 원피스와 슬립온은 늘 진리니까. 여성스러움과 편안함을 두루두루 갖출 수 있으니까. 느낌 아늬까~ (언제적 개그냐 ㅋㅋ)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소화하냐구? 이렇게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신발과 가방 그리고 악세서리는 거들 뿐, 가장 멋진 건 나야 나, 나야 나~!
참, 멋짐 뿜뿜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내 안에서 나온다는 걸 아시나?! 내 마음가짐이, 내 속의 것들이 얼굴로, 몸으로 그대로 발화된다는 것, 진짜냐구? 그럼요, 진짜입니다. (약 파는 거 아니에요, 오해 금지!)
반짝이는 햇살, 찬란한 그물가방 (caged hobobag), 그리고 나 - 세상 아름다운 조합이로군하! / 글쓰다 혹시나 하고 호보백 검색했더니 역시나 sold out
기내에선 청바지에 슬립온. 비행기 탈 일이 많은 나는 이런 패션이 최고더라구. 청바지 + 슬립온 혹은, 긴 블랙원피스에 플랫슈즈! 플랫슈즈도 기내에선 진리~!
얼른 갑시다, 뱅기 시간 다 됐어유~
#오피스우먼 #일잘할권리 #멋질권리
신나는 금요일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면 약간은 캐주얼하게 출근해보자구. 편한 핑키핑키 스키니진과 클래식 누드컬러 슈즈를 매치해보자. 슈즈 하나만으로도 프로패셔널한 느낌이 물씬~~ 느낌만 나지 말구, 옷만 잘입지 말구, 진짜 프로패셔널한 사람이 돼야하는 건 기본이겠..
샘 에덜먼의 슈즈는 클래식룩에서부터 이지룩까지 섭렵한다. 포인티드 힐을 신으면 스키니진에도 갖춘 느낌이 나니까. 그냥 그런 클래식 힐이 아니다, 2% 다른 심미적 마감 라인 때문!
자, 저도 저렇게 입고 일하러 갑니다. 샘 에델먼 이야기는 여기까지... 아래 요약본으로 마무리할게요!
샘 에델먼 Sam Edelman 한 줄 요약 - 심미적인 완벽한 실루엣과 공정 혁신으로 16년째 구매자에게 매력 뿜뿜